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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 번역을 격찬하는 이유 2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1-02-09 (화) 08:25 3년전 1073  

신명기의 말씀은 모세가 광야 사십 년째 11월 1일에 다 전하였다고 하였다.

이 말씀은 이미 주신 사랑의 축복의 언약 십계명과 율법의 말씀을 광야 사십 년째 11월 1일에 가나안 들어가기 직전에 과거의 광야에서의 하나님의 역사를 회고하고 이제 가나안에 들어가서 행복하고 장구하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살게 하기 위해서 한 말씀이다. 율법의 요약 반복의 말씀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 거듭 명하는 말씀의 뜻인 신명기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퉁해서 주신 말씀이다.신명기의 말씀을 근거하여 그 이후의 역사를 볼 수 있고 오늘의 역사를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1. 신32:47 절의 이 일로 인하여 에서 '이 일' 은   무엇을 말하는가,

신32: 47 절을 영어 성경으로 읽으면서 당연히 ' by them' 은 율법의 모든 말씀으로 알았다. 그런데 그 옆의 개정 번역에 '이 일' 로 번역이 되어 이 일이 무슨 뜻인가, 율법의 모든 말씀이 맞지 않을까 하였다. 개정 번역을 좀 신뢰를 못하기에 개역 번역을 보았다. 역시 '이 일로' 로 번역이 되었다.

( 개역의 수정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어 완전한 신뢰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개정을 읽을 때 좀 이상하다 싶으면 개역을 찾아보곤 한다. 개정이 너무나 부족하게 수정 하여버렸기 때문이다. 근래에 성경을 읽다가 영어 번역과 같이 읽었다. 다음을 보자.)


(신32:45-47)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45 When Moses finished reciting all these words to all Israel,

46 he said to them, "Take to heart all the words I have solemnly declared to you this day, so that you may command your children to obey carefully all the words of this law.

47 They are not just idle words for you--they are your life. By them you will live long in the land you are crossing the Jordan to possess." (niv1984)

 

2. '인하여' 를 '말미암아' 로 수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일로 인하여 (개역)

이 일로 말미암아 (개정)

이 부분을 읽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율법의 모든 말씀으로 생각하였는데 ,, 이 일로 인하여를 ,, 이 모든 율법으로 인하여 ,, 라고 하여야 더 정확하고 분명하지 않을까 하여 개정 번역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역을 보았다. 역시 이 일로 인하여 이다. 그 말씀도 개역이 그러하다면 신뢰할 수 있다. 그런데 영어 성경 번역으로 본다면 이 모든 말씀을 인하여 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정밀검토하여 수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개정판은 여기에서도 수정할 것은 수정하지 않고 난데없이 인하여를 말미암아로 수정하였다, 인하여 라는 단어가 어렵다는 것인가, 고어라는 것인가, 문법에 안맞다는 것인가, 같은 뜻이지만 말미암아가 문학적으로 운율적을 더 적절하다는 것인가, 아니면 수정의 단어수를 하나라도 늘이어 생색을 내자는 것인가, 부족한 실력을 과시해 보자는 것인가, 수정을 많이 했다고 과시하자는 것인가, 우리가 내가 더 국어 실력이 있다는 교만인가 무엇인가,


( 이 일은  영어 성경으로 먼저 보았기에  by them 은 당연히 율법들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런데 개정 번역에 이 일로 ,, 그래 번역이 잘 못된 것이 아닌가 하여 개역을 보았다. 이 부분은 개역도 같은 번역이었다. 이 부분은 좀 더 검토 연구해 보아야 할 것이다. 개역 성경은 여러번 검증을 거쳐 완간하고 그리고 한국의 신실하고 실력있는 몇 분의 목사님 주석자들에 의하여 결과적으로 검증이 잘 되고 목회자와 성도님들을 통해 검증이 되었기에 거의 완벽하게 번역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개역도 문화적인 차이 언어의 한계 등등으로 완벽하게 번역이 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가령 히브리어에 있는 단어가 한국어에 없다면 어찌하겠는가, 그럼에도 거의 완벽하게 번역이 되고 검증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 번역자가 객관적으로 보아도 이렇게 잘 준비된 분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분을 통해 특히 더 어려운 구약을 번역 하고 성경 번역을 감수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이미 언급한 부분이지만 다음 몇 부분의 개역 번역을 보자. 정확성 문학성 등등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깊이와 정확성 문학적 감각이 부족한 개정 번역팀이 무슨 이유로 수정을 하였다는 것이다.

 

인하여를 말미암아로 수정 한 이유를 누가 알겠는가, 우리를 우리으로 (사53:5) 수정한 이유를 누가 알겠는가, 경전의 수정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인가. 암송하였던 구절의 토씨하나라도 바뀌면 흐름이 깨져 버릴 수 있다. 경전을 읽고 또 읽고 암송한 많은 내용의 흐름이 무너지고 암송의 흐름이 혼돈스럽게 될 수 있다. 이러한 개정의 수정을 보면 참으로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인가, 그 말할 단어를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다. 경전의 권위를 생각할 때 더욱 그렇다. 어찌 우리 교회사에 경전 번역의 이 중요한 일에,, 이렇게,, )


3.

창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개역)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개정 )

(* 사방을 가리키는 동서남북이 개정의 수정은 왜 이리 어려운가, 이렇게 복잡하게 수정한 문장을 누가 암송할 수 있겠는가, 누가 이러한 순서로 말하는가, 누가 '동서남북' 을 이렇게 어렵게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이상하게 말하는가,, 한국에서 한국의 동서남북을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게 표현하는 사람이 있겠으며, 한국에서 동서남북을 이렇게 '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으로 표현하는 문장이 있겠는가, 혹 북남동서는 모르지만 말이다.)

(* 영어성경을 보아도 동서남북의 순서는 영어식으로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영어번역을 잘 비교해 보라.영어식 동서남북의 표현 방식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역을 수정한 개정번역은 '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 으로 수정하였다. 개정은 어찌 이 문장을 이렇게 수정할 수 있을까, 더구나 잘 번역된 내용을 말이다. 그리고 '그리고'라는 단어가 왜 거기에 들어가 있는가, 왜 이렇게 수정하였을까, 사방을 뜻하는 동서남북을 누가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으로' 정확히 암송할 수 있겠는가,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는 것 아니겠는가, 동서남북의 사방을 말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수정하였을까요,)

14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parted from him, "Lift up your eyes from where you are and look north and south, east and west.(niv1984)

14 And the LORD said unto Abram, after that Lot was separated from him, Lift up now thine eyes, and look from the place where thou art northward, and southward, and eastward, and westward: (kj)

14 And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separated from him: "Lift your eyes now and look from the place where you are--northward, southward, eastward, and westward; (nkj)

14 And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separated from him, " Now lift up your eyes and look from the place where you are, northward and southward and eastward and westward; (nas)

 


4. 출애굽의 목적은  이 란에서 자세히 언급한바 있지만,

1).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하가그,, hold a festival,.feast , celebrate , dancing)

2). 희생을 드리기 위하여 ( 자바흐,,sacrifice)

3). 섬기기 위하여 (아바드,, 섬기다. 예배하다. 예배자, serve, worship, worshippers,, 출3:12, 9:1) 라고 하였다.

이 세 단어는 단어는 달라도 동일한 내용으로 다 제사(예배)를 말하는 것이다. 제사(예배)에 담겨 있는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것도 이 단어들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런데 개정에서는 '희생' 을 드리기 위해서를 '제사' 로 바꾸어 버렸다. 개역 번역자의 절기, 희생, 섬기다의 정확하고 깊은 의미의 번역의 내용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속죄제물의 희생의 의미가 사라지고 신약의 히브리서의 구절과도 연결이 안된다. 절기 섬김이 다 제사(예배) 인 것이다. 성경의 깊은 내용을 모르는 개정의 번역팀이 이렇게 수정한 것이다. 이러한 식의 수정 부분들이 즉 잘 번역된 단어를 수정하고 수정할 이유가 없는 단어를 수정하고 너무나 깊이 있게 잘 번역한 내용을 잘못 번역한 줄 알고 수정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적 수정할 극히 극히 일부분은 그대로 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하여를 말미암아 등으로 가를 는으로 수정하는 듯 수정의 의미가 없거나 더 부족한 수정으로 바꾸어 버린 부분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 * 다음은 참으로 감격적인 선언의 내용이다.

(출12: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During the night

Pharaoh summoned Moses and Aaron and said,

"Up!

Leave my people, you and the Israelites!

Go,

worship the LORD as you have requested.)

( * 동사가 문장 앞에 나오는 원어의 문장으로 보라는 것이다.

이 놀라운 역사적인 내용을 그 핵심 내용이 담긴 중요한 동사를 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더욱 강렬하게 그 내용이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원어인히브리어를 잘 모른다 하여도 우리가 공부하였던 세계어로 즉 잘 번역된 한영성경을 통해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한영성경에는 하단에 영어 단어와 숙어가 설명되기도 하였다.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사적 여정의 사건중에서 감격 감동 감탄의 임팩주는 내용이다. 이것이 꿈이냐 생시냐 흙 다시 만져보다 바닷물도 다시 보자 그러한 감격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걍퍅한  바로 왕의 입을 통해서 드디어 선언한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시고 그대로 이루셨고 이루어가고 계시는 것이다.) (출3:12)

'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3:12)

And God said, "I will be with you. And this will be the sign to you that it is I who have sent you: When you have brought the people out of Egypt, you will worship God on this mountain."

5.

(사53:5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 나음을 입었도다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위 구절에서 개역의 밑줄 친 '가'를 개정은 '는' 으로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수정하였을까요. 무슨 차이가 있으며 는으로 수정한 것이 더 나을까요, 많은 성도님들이 수년 또는 수십년 읽고 또 읽고 암송하며 마음에 새기고 간직하고 있던 그 구절을 무슨 이유로 수정하였을까요, 수많은 분들이 읽고 암송할 뿐 아니라 수 십년이상 번역팀과 성경주석 학자분들 목회자 평신도 분들에 검증된 부분인데 무슨 이유로 수정하였을까요.

같은 내용도 토씨 하나 바꾸므로 암송의 흐름이 혼돈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도 경전은 처음에 정확히 잘 번역해야 하고 수정은 더욱 검증하여 정확하고 공감을 주어야 한다. 한국에 한글 번역 완간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어 교인들 뿐 아니라 한국에 주신 하나님의 은총이요 선물이라고 이미 언급하였다.

한편 다른 많은 부분의 수정을 볼 때 개정의 수정은 정확성의 문제도 많지만 언어적 감각과 국어실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이미 많이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덧 붙이자면 찬송가 가사수정도 많은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경의 내용과 일치하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지만 국어실력의 언언감각이 부족한 분들이 수정한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개정번역과 새찬송가는 더 많은 검증에 검증을 거친 후 그 결과에 따라 공인해야 한다면 공ㅇ니하고 보급해야 된다면 보급하였어야 적절하고 책임있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만약 이 책이 하나님의 말씀인 경전이 아니라면 몰라도 말이다. 어쨌든 한국의 모든 교단의 지도자와 책임자들이 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

한편 개정판을 정밀 세밀하게 읽지 않고 공인할 수밖에 없었던 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부족하게 수정하였다는 것은 누구도 거의 상상을 못했을 것이다. 나중에 정밀하게 읽으면서 발견한 것이다. )


6. 출 20:3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개역)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개정)

개역의 있게가 더 의미 깊다할 것이다.

( 다른 신들 즉 우상은 존재하지도 있지도 않는 허망하고 무의미 무가치한 대상으로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고 하셨다. 있게의 뜻은 있다 존재하다 계시다는 뜻으로 우상은 그러한 있는 존재가 아니니 있게 하지 말라고 이해할 수 있다.)

(* 여호와 ,, I am that I Am.. I am who I am.. 여호와의 뜻은 있다,계시다, 존재하다 의 뜻이다. 영원히 계시는 분,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이신 것이다. 그 무한한 능력과 사랑으로 영원히 있는 분 계시는 분인 것이다.

여호와는 영원히 있다 존재하다 계시다 의 뜻이다. 사람들이 만들 무엇을 신들로 우상으로 있게 말것을 십계명 첫 계명에 명하신 것이다. 이것은 살아계신 사랑의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 그리고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영적교통할 수 있는 영적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다음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이 그 보내신 분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에 질문데 대답해 주신 것이다.

(출3:13-14)

'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3 Moses said to God, "Suppose I go to the Israelites and say to them, 'The God of your fathers has sent me to you,'

and they ask me, 'What is his name?' Then what shall I tell them?"
14 God said to Moses, "I AM WHO I AM (I AM THAT I AM). This is what you are to say to the Israelites: 'I AM has sent me to you.'" 
15 God also said to Moses, "Say to the Israelites,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has sent me to you.' This is my name forever, the name by which I am to be remember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 * I AM WHO I AM 의 구절에서 who 가 관계대명사 라면  who 의 선행사는 무엇인가, 관계대명사 who의 선행사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 문장의 해석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 I AM THAT I AM' 에서 연결동사 와 내용동사를 말해 보시오.) 

(* 출3:14 절의  'I AM has sent me to you' 에서 주어를 찾아보자. 영문법적으로 찾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영역은 문법과 과학을 초월하기도 하는 것이다.)


7.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개역 성경은 얼마나 정확 쉽고 간명 감동적 번역하였는가, 영어 번역을은 어떻게 번역하였는가 보자.

그 문장에 느김표를 붙인 것을 볼 수 있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다. 온 우주에 절대적인 진리는 하나!  그런데 그 진리가 인격이기에 님자를 붙여 ' 하나님' 이라는 한국 말의 신의 칭호는 쉽고도 가장 의미 깊은 내용이며 성경의 말씀에서 말하는 신의 하나님의 칭호에 가장 적절하다 할 것이다.


4 "Hear, O Israel! The LORD is our God, the LORD is one! (niv 1984)

4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LORD: (kj)

4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nkj)

4 "Hear, O Israel! The LORD is our God, the LORD is one! (nas)

하나님은 우주에서 절대적인 한 분 그리고 인격을 가지신 분이라 님 이란 칭호를 더한 ' 하나님' 이라는 칭호는 세계의 나라에서 가장 의미 깊은 칭호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는 신 이라는 칭호이고 여호와는 모세가 하나님께 이름을 무엇이라고 질문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름이다. (출3:13-15)

사도 신경의 외아들은 독생자로 번역하였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개정의 유일하신 아들이라는 수정은 그럴듯 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무슨 뜻인지 더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요1:14, 18 , 요3:16)  독생자는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육신으로 오신 독특하게 이 땅에 오신 분이라는 이해를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오신 일은 독특하고 특별한 일로 번역할 적절한 단어가 없을 것인데 독생자 라는 표현은 적절하다 할 것이다.


개정 번역의 내용을 보면서 성경전체의 이해, 원어의 뜻, 깊은 의미, 문단의 이해, 국어의 실력, 문학적 언어감각 등 총체적으로 부족함을 알 수 있는데 어떤 지적 교만인지 잘 번역이 된 그리고 불필요한 수정을 많이 하였다는 것이다. 위 구절에서도 '가'를 '는'으로 수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그것 궁금해 하다가 성경 읽은 진도를 못나갈 것이다. 이러한 부분이 많고 많다.

개역 번역이 잘 번역이 된 격찬받을 번역인 것을 이제라고 안다면 개역을 근거로 아주 극 소수 정밀검토하여 수정하여야 한다고 거의 수없이 역설하였다. 그러나  그 동안 너무 많은 손해를 끼친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관주 성경을 많이 보급하여 좋을 것이다.


관주 성경 그리고 성경 하단에 해설 그리고 스맛폰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성경을 읽고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쉬운 성경은 잘 선정하려 읽는 것 그리고 성경 특히 어려운 구약 성경은 이야기식으로 내 책이 있다면 그것은 크게 유익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잘 번역된 권위있는 한권의 경전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번역자가 한번 의역하고 읽는 분이 또 한번 의역하면 전혀 엉뚱한 이해를 할 경우가 많다는 것을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개역 과 개정 번역에 대해서는 이미 많고 많은 지적을 하였으나 다시 볼 때 마다 거의 문제점을 보게되는 것에 대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 경전을,,, 하는 것이다. 권위있는 잘 번역된 영어 성경을 읽는 것도 신앙인으로서 세계인으로서 당연할 것이다.


(개역 성경은 어려운 단어들이 있고 어렵다고도 하지만 잘 보면 참으로 잘 번역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회를 시장 한후 성경을 연구하는 중에 어떤 토씨 대명사 하나가 너무나 중요하여 보니 개역 성경에는 그 부분을 생략하지 않고 정확히 번역하였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아 개역 성경이 잘 번역이 되었구나 감탄할 때가 있었다. 그 후 개역번역을 수정하는 번역이 나온다하였는데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잘 번역을 하였으면 하였는데 너무나 부족하게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왜 잘 번역되었던 그 개역번역을 이렇게 수정하였는지 이루말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최초로 완간된 개역 성경이 잘 번역된 한 이유가 있다. 특히 구약의 그 번역자 또한 번역의 책임자가 참으로 잘 준비된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의 그의 말씀이 다른 나라 말로 번역에도 관여하시고 계셨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할 것이다. 개역 성경의 번역과 완간을 총 책임을 지는 인사는 다시 찾기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잘 준비된 경전인 성경의 번역자를 다시 찾기는 쉽지 않을 것아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역은 몇 분의 한국의 성경 주석자들에 의해서 잘 검증되었다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담겨 있는 경전은 무엇보다 정확하게 번역하여야 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기록 그리고 신앙인들의 간증과 찬양 감사 기도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님의 직접적인 선포와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과 같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그 정확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다는 것은 그 내용이 정확하게 번역이 되어 정확히 이해되는 전제 아래 그러할 것이라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을 문자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에 대하여,, 물론 성경을 비유적으로 받아드릴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하늘 문을 여시고 라는 표현은 누구나 비유적으로 받아드린다. 누구나 하늘에 어떤 대문이 있어 그 문을 연다고 받아드리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비유적으로 받아드리는 것도 그 의미를 받아드리는 것이기에 넓은 의미로 문자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교회에서의 강단용 또는 성경 연구용은 경전의 정확성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 의역이나 생략의 경전을 근거로 연구하다가는 본 뜻과 다르게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다. 경전은 그러할 수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좀 더 쉽게 성경을 이야기로 요약하여 만든 것이나 성경사화집 등으로 쉽게 잘 요약한 것은 대단히 좋은 것이라고 할 수는 있다. 한편 정확하고 잘 번역된 셩경 번역이 혹 어렵다면 먼저 성경을 쉽게 잘 요약한 내용을 읽는 것은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데는 그 나름대로 대단히 유익하고 좋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전은 가장 정확하게 잘 번역한 번역본으로 읽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적절하다 할 것이다.


(마5:17-18 )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 / I tell you the truth, until heaven and earth disappear, not the smallest letter, not the least stroke of a pen, will by any means disappear from the Law until everything is accomplished.'

(요6:63)
'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부록

왜 개역 번역이 잘 번역이 되었는가 하는 것은 다음을 보아서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선 직접적인 계시의 말씀을 주시기도 하셨지만 그 말씀이 정확히 잘 번역이 될 수 있도록 그 번역도 관여하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신앙인에게 그리고 한국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총이라 할 것이다.

< * 인용: 구약 성경의 최초의 한글 번역은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 목사이다. 한국명으로는 피득이라고 부른다. 그가 1895년 한국에 와서 3년간 한국말을 배운 후 1898년 시편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시편 촬요를 출간 한 것이다. 역사상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번역이 된다.

알렉산더 피터스는 1871년 러시아의 정통파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히브리어를 배웠고 히브리어로 된 기도문과 시편을 낭송하며 성장했다.

그는 기독교인이 되었다. 기독교로 개종한 피터스는 어학에 특출한 재능을 타고 났다. 히브리어는 물론 라틴어 희랍어와 같은 고전어, 독어, 불어, 영어, 이디쉬어(독일어와 히브리어 합성어)까지 구사하는 어학의 귀재였다.

그가 서울에 온 후 3년 만에 구약성경 중에서 번역하기가 가장 어려운 책으로 알려진 시편을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 운율에 맞은 유려한 우리말로 시편을 번역했다는 것은 그의 천부적인 어학적 재능을 잘 말해준다.

1900년 피터스는 미국으로 가서 신학 수업을 받은 후 목사안수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당시 구약성경번역 위원회의 위원으로 뛰어난 히브리어 실력을 발휘해서 구약성경번역의 중추적 역할을 했고 1910년 마침내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번역을 완료했다.

그 후 출간된 한글 성경을 가다듬고 손질하고 오류가 있는 곳을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 했다. 피터스 목사는 구약성경 개역위원회의 평생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글 성경 개역작업에 주도적 역할을 감당했다. 개역 작업은 1938년에 끝이 났고 그 해에 개역성경전서가 출판되었다. 1910년에 번역되고 1938년에 개정된 구약성경은 대단히 잘된 훌륭한 번역이라는 것을 말한다. 특히 소리 내어 읽으면 우리말의 운율이 잘 들어맞어 감탄이 나올 정도이다.' > < > 부분은 연세대 박준서 명예교수의 기고문.


한글 개역 성경을 읽을 즈음에 이 번역이 어떻게 되어왔나를 읽어본다면 누구나 이 최초의 개역완간 번역이 하나님께서 한국에 주신 특별한 은총의 선물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개정의 번역 수정 내용이 이러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읽는 중에 문제점을 이미 몇 년전에 많은 부분을 올려 놓은 적이 있다. 찬송가에 대해서도 많은 목회자 분들이 언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 수정이 필요하였다먼 상당한 기간 정밀 검증의 과정을 거친 후 판단하였어야 할 것이었다. 경전 번역이나 번역의 수정 그리고 찬송가 가사의 개정등은 가장 진지하고 신중하고 정밀 검증한 후에 교계가 공인하였어야 할 것이었다. God bless you,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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