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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성경 읽기 36 (창1:1-2, 삼하7:1-19, 눅1:1-2)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1-04-20 (화) 20:05 2년전 858  

(삼하7:18-19)

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종의 집에 영구히 이를 일을 말씀하실 뿐 아니라 주 여호와여 인간의 규례대로 하셨나이다' (개역)



삼하 7: 18-19 절은 다윗이 하나님께 감격하여 감사하며 찬양하며 한 말이다.

그런데 개역 성경은 조금 어렵다. 그럼에도 잘 읽으면 감동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개역을 개정한 개정번역은 그 문장의 뜻은 이해한다고 하여도 그 문맥에서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이다. 그 구절을 수정한 개정의 번역팀이나 번역자가 무슨 내용을 이렇게 표현하지 궁금하다. 그 문맥에서 말도 안되게 수정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개정번역 팀이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하고 수정을 하였는지 수정한 내용을 자신들은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하고 수정하였는지 하는 것이다. 그 문맥에서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niv1984 번역으로 보자. 그 내용에 맞게 참 잘 번역하였다. 그 문맥에서 다윗이 어떠한 감격으로 무슨 말을 했는지 아는 분들은 알 것이다.

 앞의 내용을 읽고 말이다. 비록 원어를 모른다 하여도 그 내용에서 어떠한 내용인지를 안다면 그 다음의 흐름을 알 수 있어 그래 바로 그것이야 하며 잘 번역한 것을 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 전체를 잘 아는 분들도 역시 원어를 모른다 하여도 어는 번역이 번역이 잘 되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전체가 연결되어 있고 어떤 구절이 그 앞의 내용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구절은 그 앞의 어떠한 내용에서 하는 말인가를 안다면 그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심지어 그 구절이 나오기 전에 독자가 같은 감격을 얻기도 할 것이다. 다음의 구절이 앞의 어떠한 내용이후 하는 말인가를 안다면 감격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을 것이다.

삼하 7:19절은 삼하 7:1-18절과 연결하여 읽고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종의 집에 영구히 이를 일을 말씀하실 뿐 아니라 주 여호와여 인간의 규례대로 하셨나이다

 

 

(삼하7:19)

18 Then King David went in and sat before the LORD, and he said: "Who am I, O Sovereign LORD, and what is my family, that you have brought me this far?

 

And as if this were not enough in your sight, O Sovereign LORD, you have also spoken about the future of the house of your servant. Is this your usual way of dealing with man, O Sovereign LORD?

(* niv 1984는 정확하고 감명적이게 잘 번역을 하였다. 특히 이 부분을 볼 때 다른 어떤 번역보다도 그 의미를 정확하게 감동적으로 잘 번역 전달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niv 번역에 대해서 격찬하고 세계의 성도님들이 가장 많이 보고 있는 번역일 것이다.)

 

1. 말씀의 목격자 (눅1:1-2)

개역 성경에 말씀의 목격자라고 하였다. 말씀의 목격자라는 표현은 대단히 깊은 뜻이 있는 내용이다. 그 깊은 뜻을 담은 내용을 말씀의 목격자로 잘 번역한 것이다. 이러한 많은 정확하고 깊은 듯이 담긴 내용을 정확하게 잘 번역하였기에 개역 번역을 격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잘 번역된 번역의 하나님의 감동과 인도하심 그리로 준비된 사람들을 동하여 번역하게 하신 하나님의 관여와 인도하심이 있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그 계시의 말씀을 주셨다면 또한 그 계시의 말씀이 잘 번역이 되도록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관여하신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그 번역이 많은 성도님들의 사랑과 격찬을 받고 신뢰감을 갖게 될 때 그러할 것이다. 그럼에도 극히 부분적인 불완전한 단어나 부분은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눅1:2 절의 내용을 개정은 말씀의 목격자의 깊은 의미를 모르고 목격자로 수정하여 버린 것이다. 성경을 성경의 깊이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잘못번역한 줄 알고 수정한 것으로 본다. ,,,

 

1:1-2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꾼 된 자들의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1 Many have undertaken to draw up an account of the things that have been fulfilled among us,

2 just as they were handed down to us by those who from the first were eyewitnesses and servants of the word.

 

 

1. 영어 번역 성경에 관하여는 이미 여러 번 말하였다.

그럼에도 kj, nkj, 그리고 nas 번역 된 잘 번역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쉬운 성꼉 번역을 nlt 등의 번역을 말하기도 한다. 여러 번역을 참고 하는 것은 오히려 혼돈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어떤 구절에서 검증되고 신뢰받을 번역을 필요에 따라 참고하는 것은 좋다고 본다. 그럼에도 최근 esv 번역에 관하여 기사를 보았다. 여러 번역을 보는 것는 혼돈스러울 수도 있어 별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근래 두어 구절을 보았다. 어떤 번역인가 하고 말이다. 사실 주요한 몇 구절을 보면 그 번역의 특징과 흐름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esv 번역으로 몇 군데 보는 중에 창 1:1-2 절을 보았다. 그리그 그때 한글 번역기 번역으로도 보았다. 그런데 한글 번역기로 창1:2 절의 부분을 반대로 번역하였다. 번역기가 잘못 번역한 것인지,, 문법적으로 그렇게 잘못 번역할 수도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성경을 모르고 문법적으로 만 본다면 잘못 번역할 수도 있을 것인지 하였다.

 

1:2 절의 다음의 내용이다.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1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over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

( 한국 번역판들 쉬운 성경은 ,, 초등학생에게 ,, 경전은 그 번역에 ,, 요약판 모르나 잘못된 번역으로 평생에 ,, 육신의 양식 신선해야 ,, 가공음식 ,, 그 때는 맛있어 보일 수 있으나,,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경전은 정확성이 가장 중요)

      

1. 번역기 번역의 오류 ,, 창1:1 -2 ,, esv ,, 기계적 번역의 오류

공허하고 , 공허하였고를 ,, 공허함이 없었고 로 반대로 해석하였다.

이것은 문법적으로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전체를 모르면 어떤 문장을 반대로 번역하거나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전체를 모르면 문법적으로만 보고 이렇게 번역할 수도 있을 것이다.

( 다음은 기계적 번역기 번역,

‎1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 ‎‎

‎‎2‎‎ ‎‎ ‎‎ 땅은 형태와 공허함이 없었고, 어둠은 깊은 얼굴 위에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바다의 얼굴 위에 떠있었다.

 

1. 번역기 번역으로 보면  

(1. 처음에 신은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

2 대지는 형체도 공허도 없었고 어두음은 어둠은 깊은 곳의 얼굴에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물의 얼굴 위를 맴돌고 있었다.


 1. 1:2 절의 뜻은 형체도 없었고 공허가 있었다 는 내용이다. 그런데 ebs 번역의 번역기 번역은 그 반대로 번역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기의 공허가 없었다는 잘못 번역한 것이다. 원 뜻과 정반대로 해석한 것이다.

기계적 번역이 잘 못하였는지 esv 가 잘못 번역하였는지 둘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esv가 잘못 번역하지 않았을 것이다. 번역기가 잘못 번역한 것일 것이다. 그런데 그 문장을 문법적으로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

and void,를 독립된 문장으로 보느나 앞의 without 과 연결하여 해석하느냐 이다. 문법적으로 둘다 해석이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나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은 void를 독립된 단어로 보고 공허하였다로 번역할 것이다. 너무나 분명하고 명백하게 공허하였다가 맞는 것이다. 성경 전체와 연결해서 그러하고 모든 성경이 그러하고 세계의 모든 성경이 그러하다

그러므로 언어를  문장을 문법적으로 잘 안다고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 사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성경은 성경 전체를 알고 번역하여야 하은 이유이다. 성경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문맥에서의 정확한 내용을 알고 이해하고 번역하여야 한다.

 

비슷한 아주 중요한 내용을 눅1:1-2 에서 볼 수 있다. 개역의 '말씀의 목격자'로 번역을 보고 개역이 잘 번역이 되었다는 깊이있고 정확학 잘 번역이 되었다는 것이다. 개역 번역의 정확성은 그 외에도 참으로 많은 곳에서 놀라울 정도로 잘 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최초의 한글 개역 성경은 하나님이 번역을 도우시고 인도하신 한국에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한 것이다.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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