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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번영 메시지 81 - 평화국방과 국제외교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1-06-30 (수) 08:14 2년전 954  

손자 병법을 인용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전쟁의 궁극적인 목표는 역설적이게도 평화다.

그렇다면 평화 국방이 최고의 국방일 것이다. 혹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하여도 상처뿐인 승리가 무슨 유익이 있을까, 전쟁을 안하고 평화 번영 평화 경제가 최고의 유익이다. 손자병법을 인용할 필요도 없이 말이다. 혹이라도 폐허와 잿더미 위해서 그래도 우리가 승리했다고 만세 부른다면 이것은 제정신이 아니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한반도는 남북이 분단되었고 지금도 총부리를 맞대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북한을 적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냐를 묻는 시대착오적이고 쌍팔년도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소위 주류적 인사들이 있다. 아직도 때 지난 이념의 노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일전쟁의 이차 대전이 끝난지도 모르고 필리핀 산속에서 살고 있었던 일본 군인의 이야기가 오래 전에 있었다. 그런데 지금도 한반도에 아직도 이념적 노예적 사고에 사로잡혀 갇혀있는 기득층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낡은 사고를 가진 인사가 한국의 정치 지도자가 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새대착오적인 낡고 낡은 그러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21세기 세계와 시대에 아직도 기득층이 적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으나 적어도 지도자는 그러한 낡은 이념적 대립의 사고에 갇힌 사람이어서는 안될 것이다.

한일 관계는 친선 교류 협력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것은 일본이 동북아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의 자세를 가질 때 그러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국민들과는 평화 교류 협력의 자세를 갖는 그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반전 평화주의자이고 평신도 신학자인 우찌무라 간죠 , 사랑의 사도라고 알려진 하천풍언등은 나라를 초월하여 지금도 존중받고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기의 가게가 너무나 잘 되어 다른 가게를 위해 일찍 문을 닫고 그 시간에 빙점을 쓴 작가 등은 역시 국가를 초월해 존중받고 있는 것이다. 선량한 국민들은 서로 협력할 이유가 있다. 전쟁을 일으킨 정권의 지도자가 문제였던 것이다

전쟁을 일으킨 세력들이 문제이다. 일본은 러일 청일 전쟁을 한반도에서 동남아 동북아에서 그 침략전쟁을 일으켰고 미국을 정복하려는 목적인지 무슨 이유인지 미국의 진주만을 기습 공격한 나라이기도 하다

일본이 지소미아 한미일 동맹을 얼마나 갈망하는 것인가를 잘 보았다. 지소미아 협정이 끝날까해서 일본의 있는 힘을 다하는 로비가 보이는 듯하였다. 한국과 일본은 지정학적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본은 한국을 중국 러시아 등의 최전방 방어선으로 두는 것을 가장 바랄 것이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남북이 대립이 되고 한국이 중국 러시아에 대하여 최전방 방어선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한반도의 동족인 남북이 적대적이거나 긴장관계에 있는 것이 자기 나라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세력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그러한 사고를 버리고 동북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협력 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혹 일본이 자신들만 서구와 협력하며 동양이지만 동양을 뛰어넘는다는 우월의식이나 열등감을 버려야 할 것이다.

한국의 국민의 대표라는 국의원 중에 미국에 가서 남북 평화 번영 정책의 행진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었다. 21세기에 이러한 시대착오적이고 사대주의적이고 피식민지적인 사고의 정치인 또는 정치지도자가 있었다는 이것은 역사책에 교훈으로 기록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지리적 위치를 보면 상반된 입장일 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주변의 중러일 그리고 한미동맹 그리고 G 7, 8, 10 에서 한국의 역할 등을 볼 때 한국의 외교의 중요성이 절실 절박하며 국가의 지도자는 국제 외교력의 역량과 경력 통찰력 이해력 인맥등이 있으면 더 유익할 것이다.  외교력은 국력과 자주적 국민의식이 뒷받침되어야 힘이있고 유익이 될 것이다. 여기에 국가 지도자의 통찰력과 나라와 세계사적 안목 인격 인맥이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인 것이며 국가에 큰 유익이 될 것이다.

1. 군 통수권자이기도 한 대통령은 군복무를 마친 분이 당연할 것이지만 합법적 면제자도 대통령의 자격은 있다. 그러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그렇게 남북 관계에 강경한 언어를 쏟아 놓은 대선에 나오려는 후보가 군대를 방문해서 식판의 그릇에 밥과 국을 어디에 담는지를 모르고 손가락으로 식판을 가르키며 어느 쪽에 밥을 담는지를 물어보는 장면이 있었다. 이러한 분이 군 통수권자가 된다면 어떠하겠는가, 이러한 분은 지금까지의 자기의 분야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자신과 국가를 위하여 좋을 것이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 공단의 숭고한 사업을 무너트린 대통령도 우연의 일치인지 군면제자 이었다는 것이다. 군대에서 동족이 총부리를 맞대고 있다는 것에 고뇌 한번 없고 훈련은 물론 일년의 거의 매일 단잠을 깨어 서는 보초 불침번 한 번 서보지 않은 분이 군통수권자를 한다는 것은 더욱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평화 국방을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말이다. 군 면제자 정치인들 중에 오히려 더 강경하고 큰 소리를 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국민에게 평화국방이 최고의 국방이지 혹 폐허와 공멸로 가는 길이라면 전쟁승리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한국에 쌍팔년도 사고의 이념의 대립의식이 아직도 자리잡고 있는 시대착오적 사고의 지도자는 지금에 전혀 맞지 않다. 국가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은 피식민지적 사대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 내치의 국방은 물론 외치의 외교적 국제 감각과 그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국제외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거의 모든 국민이 심지어 가슴을 치며 보았을 것이다. 한반도 남북이 어떤 희망적 한반도의 평화 번영 가치와 평화경제를  결정하였다 하여도 외세가 그것을 방해하고 막으려고 한다면 한 걸음도 나아가기 힘들 수도 있다는 것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가 말이다. 

대통령이 되려고 후보로 나오는 분들은 군통수권자로서 평화 국방과 국제외교의 일을 감당할 역량이 있는지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군 복무 면제자 분이 후보라면 더욱 철저히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 면제의 이유와 현재 평화국방 평화 번영정책을 원하느냐 맹목적인 강경파인가 하는 것을 철처히 검증하고 겸증해야 할 것이다. 다시 반복하고 교훈을 삼아야 하겠지만 민족의 숭고한 사업으로 금강산 관광 협력 사업과 개성공단의 남북 협력 사업을 무너트린 정권의 지도자는 우연의 일치인지 군 면제자 였다는 것이다. 그 민족사의 숭고한 사업을 위해서 그 전 정부들이 얼마나 노력하여 이루었는데 말이다. 그것만 무너트리지 않았어도 국익에 크게 더 유익하였을 것을 말할 것도 없다

앞으로의 대통령은 후보는 평화 국방 평화 번영정책 그리고 국제외교의 통찰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다양하게 깊이있게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

국제외교는 무엇보다 국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무 담당자의 가치 철학 비젼 등의 역량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통령의 인격 역량 철학 동포애 인류애적 신념 통찰력 경륜 여기에 국제적 친분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대통령의 가치와 신념 통찰력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외교적 역량을 좀 더 잘 갖춘 국내외적으로 존중과 신뢰받을 인간상 인격(character, personality)의 인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외교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람이 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외교적 역량을 잘 갖춘 대통령이 선출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나라와 세계에 더 유익할 것이다.


=. 묵상 (meditation)

( 사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He will judge

 between the nations

and will settle disputes for many peoples.

They will beat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and their spears into pruning hooks.

Nation will not take up sword against nation, nor will they train for war anymore.
( * 하나님이 창조하여 주신 풍부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람을 해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의식주을 위한 생산 활동을 하여야 할 것이다.)


( 마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 마5: 8 절은 예수님께서 직접하신 말씀이다.

평화케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복된 칭호를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평화케 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의 칭호를 받고 경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예를들어 직접하신 말씀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렇다면 다음을 보자.)


(마6:30-33)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0 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 you of little faith?
31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32 For the pagans run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 의식주의 먹고 사는 경제 문제 해결의 방법을 말씀해 주시고 있는 것이다.

분단되고 혹 적대적인 나라라면 평화케 하는 일이 하나님의 자녀되는 복된 칭호를 받고 의식주의 경제 문제도 해결되다는 것이다. 평화케 하는 일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his righteousness) 일이기 때문이다. 국가 지도자는 이것을 알고 국제외교를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서구의 기독교 국가의 국민들과 지도자들은 이 성경 내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 근거해서 국제외교를 한다면 일석삼조 아니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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