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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과 초대 교회사 - 하나님의 역사와 함께한 사람들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1-07-07 (수) 07:21 2년전 967  

근대 한국과 초대 교회사 - 하나님의 역사와 함께한 사람들

한국에 기독교 전파된지 백년이 되어 천만명이 넘는 교인이 되었다는 것은 세계 역사상에 찾기 힘든 일이라고 하여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우리의 이십 대 때에도 있었다. 하나님께서 많은 시련을 당하고 세계에서 국토의 면적에서 크지 않는 나라 또는 작은 나라나라고 할 수 있는 이 나라를 사랑하셨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역사(work)가 있었기 때문이지만 사람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한국에서 하나님과 사람이 합력하여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제한된 몇 분의 이름이 언급도 되지만 무명의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인 교인들이 하나님의 역사와 함께하여 기독교의 역사를 이루어갔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할 것이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em that love God, to them who are th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kj)

And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to those who are th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nkj)

And we know that God causes all things to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to those who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nas)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niv1984)

이 말씀은 세상의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 하나님이 뜻하시는 좋은 일을 이룬다는 뜻이지만 또한 하나님과 사람이 합력하여 좋은 일을 이루신다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역사에서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홀로 하시지만 사람을 통하여 사람과 합력하여 그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것을 성경에서 볼 수 있다.  오늘의 역사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의 역사에서 한국의 역사에서 세계사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주관 인도하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가 전파된 이후의 한국의 역사 한국의 교회사의 한 부분을 보자. 한 부분을 보며 증명하므로 전체를 이해할 수도 있다. 그것은 몸의 한 곳을 진단하므로 몸 전체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 우리의 이십 대 때 한국의 기독교 백년사에 천만의 성도들을 말하면서 세계사에서 볼 수 없는 이 기독교인의 부흥의 원인잉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을 말하였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몇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이 한국을 사랑하시고 그 역사를 볼 수 있고 우리 성도들의 노력이 합력해서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라 수 있다. 그 몇가지 이유를 찾아보자.)

 

1. 이 민족에게 주신 선물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이 민족이 가장 어려웠을 때 이 민족에게 던져주신 생명의 구원의 말씀은 성경책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제의 고난의 갇힘 속에 성경을 이 민족에게 던져 주셨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볼 수 있다.

1905년 을사보호 조약이 있었다. 우리 국민에게 참으로 우울하고 암담한 미래를 생각할 수 있었다. 황성신문에 실린 장자연의 '시일야 방성대곡' (哭, 이 날, 목 놓아 통곡하노라)은 그 시대에 국민의 심정의 한면을 알 수 있는 시대적 상황이다.

1900년대 초에 즉 일제식민지 직전에 교회사적으로 민족사적으로 이 민족에게 일어난 일들을 보자 


1. 1907

그런데 이 즈음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놀라운 심령의 부흥의 역사가 있었다. 그 결과는 전국에 영향을 끼쳤던 기록을 볼 수 있다. 목회자 들과 선교사들이 합력하여 이루어진 양 장대현 교회의 부흥회와 그 결과는 놀랍다. 그 내용은 성경 사경회 성경공부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하나님이 이 놀라운 일을 이루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과 신앙인들이 합력하여 이 놀라운 역사 ( History, Works) 가 이루어진 것이다. 

1. 1910 년 한일합방이 있었다. 우리의 주권을 잃은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던 것이다.

1. 그런데 19101911년 신약에 이어 구약까지 한글도 번역된 성경이 완간되어 보급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일제의 식민지 시대에 주권을 잃은 조선은 누구를 의지하고 무엇을 의지할 수 있었겠는가,

그 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신구약 성경을 우리의 글로 완간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한국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귀한 선물 하나님의 말씀을 한국에 던져 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과 생명의 말씀이다. 그런데 그 구원과 생명의 말씀을 한국이라는 나라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던져주신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어려운 그 시기에 그 성경을 읽고 또 읽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였던 것이다. 어떤 목사님은 옥중에서 수 없이 읽고 읽었다는 기록이 있었다. 무명의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또 읽었을 것이다. 의지할 수 없는 많은 국민들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의지하였을 것이다. 과연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갇히지 않고 매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한국이 역사적으로 가장 필요한 바로 그 때 그 즈음 한글 신구약 성경 번역 완간되었던 것이다. 신약은 이미 번역이 되었지만 신구약 성경전서가 1910, 1911년완간이 되어 이 민족의 백성들이 한글로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직 하나님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기도 하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절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많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읽었던 것이다.

신구약 성경이 한글로 번역이 되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영적으로 참으로 의미 있는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말 한글로 읽을 수 있었고 읽고 또 읽은 것이다. 이것은 국어발전의 문화사적으로나 영적으로 그 의미와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2. 헌신적인 선교사들

선교사들은 많은 기독교지도자를 키웠다는 것이다. 한국의 선교사들에 대하여 누군가가 말하여 그러한 말이 반복이 되는 말이 있다. 한국에 초기 선교사들이 근본주의 신앙을 가지고 좀 배웠다는 것을 자랑하며 말하고 있다. 그런데 선교사들이 근본주의 신앙이 아니라 자유주의 유행신학이나 배우고 한국에 와서 전했다면 어찌하였을 뻔 하였을까, 혼돈스러웠을 것이다.

신앙은 말씀을 절대적으로 받아드리는 근본주의 신앙이 아니면 무슨 신학 학설이나 논하 는 것인가. 그러하였다면 참으로 신앙이 혼돈스러웠을 것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말씀으로만 하는 근본주의 신앙이었기에 결과적으로 종교개혁을 하게 된 도구가 된 것이다. 한국에 온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신앙을 전파와 지도자들을 세우고 한글 성경을 보급하는 등의 일은 한국의 교회사 문화사에 그 공헌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성경과 민족의 신앙적 지도자 선교사의 헌신적 협력으로 한국의 기독교가 교회 교인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역사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의 기독교 교회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를 보며 감사하며 간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 시대에 누구를 무엇을 의지할 수 있었겠는가, 누구를 의지할 수가 있었겠는가, 그 당시 시대 상황에서 애국가의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식민지의풀무불 같은 상황에 하나님께서 성경책 하나를 던져 준 격이라 할 수 있다. 그 당시에 성경을 수십 번 수백 번 읽었던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3. 기독교 민족 지도자들

그 당시 서구 문물을 배우려고 하는 중에 그들이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 가, 그것을 찾고 배우는 중에 그 근본이 기독교인 것을 알고 또는 다른 직간접 이유로 기독교를 접했다는 것이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그리고 민족의 선각자라고 할 수 있는 이상재 김구 여운형 등등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거나 기독교 즉 성경을 알았다는 것이다. 이상재 선생의 신앙적 체험은 하나님께서 한번에 알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 수 있고, 김구 선생도 어떤 교회당에서 찍은 사진을 보았다. 그리고 인넷 정보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여운형은 승동교회에서 선교사를 도운 직임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영어를 잘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인넷에 찾아보면 평양신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처음 보고 아는 정보이다.

 

우리가 초대교회에 한국에 선교사에 대해서 누군가에 의해서 말해진 내용이 있다. 소위 근본주의라는 것이다. 누가 이러한 사고 논리를 처음에 퍼트렸는지 모르지만 서양 선교사가 아주 근본주의자라고 하면서 주로 부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그들 덕분에 성경을 접하고 외국어 영어를 배우고 그리고 유학을 하게 하여 초대기독교 지도자를 만드는데 사명감과 열심을 다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선교자들의 헌신과 수고와 노력을 감사하기는 커녕 퍽하면 서구 근본주의 선교사를 운운하며 비하하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말을 하면서 지식인인 듯 하기도 한다. 

민족의 지도자들

그러한 식민지 시대에 신앙적 민족의 지도자가 있었던 것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이승만이라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 분은 나중에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 영향이 크고 컸을 것이다. 그 당시 민족 지도자들의 신앙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승만의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이상재 선생이 기독교를 받아드렸고 그럼에도 어떤 의문점이 있었는데 참으로 신비한 체험을 통해서 예수를 믿고 신실한 신앙을 가지고 기독교 지도자로서 ymca 활동등을 통하여 민족의 독립과 신앙을 위해 열심을 다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언급한 바 있는데 김구 선생도 손양원 목사의 기념관의 사진을 보면 교회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 보았다.

 

근래에 어떤 기록을 보게 되었는데 민족의 지도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하는 여운형 선생도 승동교회에서 선교사의 보조원으로 활동을 하였고 평양신학교를 졸업하였다는 기록을 보았다. 처음 아는 사실이다. 이렇게 민족의 지도자들이 서양의 미국의 발전되고 부강한 나라의 이유를 배우는 중에 기독교를 연구하고 알게 되었고 믿고 민족에 신앙적 지도자로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물론 여운형 선생이 그러하였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민족의 지도자들이 기독교를 접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신앙을 갖고 전했다는 것이다.

 

선교사들의 헌신적이 활동이다.

한국의 선교사들에 대해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말 등 중에 하나는,

한국에 온 선교사들은 근본주의적 신앙으로 복음을 전파하였다며 비판적으로 말하는 소리들이다. 누가 그러한 판단을 하고 그러한 소리를 퍼트렸는지 하지만 상당이 널리퍼져있었다.

그런데 만약 한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선교사들이 근본주의 신앙에 근거하여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만약에 언젠가 서구를 덮은 여러 가지 자유주의 신학 학설이나 전하였다면 그 신앙을 받아드린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드린 것이 아니라 여러 유행신학설을 받아드릴 뻔 하였을 것이다. 루터는 오직 성경만으로 라는 근본주의 신학이 신앙이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종교개혁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쓰임을 받고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님은 하나님이 육신으로 대속의 구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약에 약속하신 그 메시야 그 그리스도 라는 것이 근본주의 신앙이라고 할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에서 반석 같은 근본적인 교리인 것이다.

또한 예수님이 율법학자의 질문에 말씀하신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이웃 사랑 즉 서로 사랑인 것이다. 이것인 세상적 언어로 말한다면 삶의 최고의 가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을 절대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삶의 근본주의적 신앙이다.

이러한 교리와 계명의 근본주의적 신앙이 아니고 교리와 계명이 시대따라 유행따라 바뀌어야 된다는 것인가, 이것은 기독교의 불변의 절대적 진리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교리와 계명이 없다면 그 근본이 흔들린다면 무엇을 근거한 신앙이고 누구를 믿는 신앙인가가 흔들릴 수 있는 것이다. 선교사 분들이 근본주의적 신앙을 가지고 전했다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감사하기까지 할 일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근본주의적 신앙을 가진 선교사들을 사용하였다 할 것이다. 물론 선교사들만 역할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선교사들이 한국에 도착하였을 때 한국에 이미 번역된 신약 성경의 복음서들이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그리고 초대교회에 한국인 목회자들을 통해서도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1907년 평양의 장대현 교회의 심령부흥 사경회와 그 역사 그리고 전국에 영향을 준 사건 말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강력한 놀라운 역사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은 풍토와 다른 환경에 무척 힘들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도 기록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그 다른 풍토와 환경에서 힘들게 적응하며 전적으로 근본주의적 신앙을 전하였다는 감사할 일이다.


4. 초대교회의 목회자들의 역할

물론 여기에는 이름없는 수많은 목회자들이 그 역할을 감당하였을 것이다.


5. 그리고 수 많은 무명의 교인들

그런데 근래의 언젠가부터 한국에 수평이동의 교회성장론이 등장하여 이왕에 믿는 교인들을 자기 교회로 인도하여 부흥하였다는 방법론이 한국의 교계를 쓸었다. 교인들의 수평이동은 예수님의 보시기에 아무 관계가 없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세상의 기업에서나 추구하는 목적과 방법론일 것이다.

그리고 근본주의 신앙 신학이 아닌 외국의 이상한 유행 학설들이 한국교계에 영향을 주어 성경보다 학설이 더 높은 것이 되었다면 이것도 문제였던 것이다. 소위 교회성장 스타 , 신학유행학설 스타, 그리고 성경을 빙자하여 어떤 이념의 스타가 심지어 우상화되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는 어디에 가고 성장스타 학설스타 민주화라는 이념의 스타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은 아니었는가 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만의 근본주의 신앙이 필요한 것이었는데 말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잘 번역 된 개역 성경이 개정 판으로 되었는데 너무나 부족하게 번역이 된 것이 한국의 교계의 현주소일 것이다. 언젠가 개정 판을 약 850 군데 재 개정 했다는 기사르르 보았는데 그렇게 또 개정에 재 개정을 하면 더 이상한 번역이 될 수 있다. 가장 잘 번역이 되고 검증된 개역을 극히 적은 부분을 개정하는 것이 최선의 최상의 방법이다.

그리고 쉬운 성경의 번역은 그 중에 추천하고 보는 것은 가정 정확한 번역은 아니지만 좀 더 쉽게 의역했다는 것을 알린 후 개인적으로 또는 교회에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정 정확한 한 번역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 기독교 교리 - 기독교의 핵심교리는 예수님이 누구이신가의 질문에 정확한 대답인 것이다.

 (마16:13-21)


! . 기독교의 가장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 무엇인가, 이것은 율법학자의 질문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마22:34-40, 막12:28-31, 눅10:25-28)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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