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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131 - 어떻게 살 것인가( how you live )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1-10-28 (목) 07:58 2년전 867  

1. 어떻게 살것인가(how you live )

(엡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Be very careful, then,

how you live--not as unwise but as wise, '


한글 성경에 어떻게 행할지를 이라고 번역하였는데 영어번역으로 보면

당신이 어떻게 살 것인가 how you live  라는 주제는,

당신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인생들에게 묻는 철학적인 질문이라 할 수 있다.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주제는 인생들 누구나 몇 번쯤은 자신에게 심각하게 질문할 것이다. 이러한 주제는 철학공부할 때 던지고 찾는 진지한 주제가 되기도 할 것이다.


이 질문은 인생들 누구나 심각하게 자신들에게 질문한 적이 있을 진지한 질문이라는 것이다.

인생은 무엇이며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이러한 질문은 인생에게 좀 더 근원적인 질문으로 모든 종교에게 질문하는 질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인생 모두가 아주 진지하게 할 수 있는 종교적 철학적인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이 질문에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사도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옥중서신 중에 이 질문을 하고 그 해답을 말하고 있다. 다음을 보자.  


(엡5:15-21)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세월을 아끼라는 세월을 저축할 수도 붙잡을 수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하는가, 세월을 잘 사용하라는 뜻이다. 세월의 빠름에 대해서는 누구나 절감할 것이다. (시90:1 ) 그렇다면 빠른 세월을 어떻게 하면 세월을 잘 사용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 인생의 방탕할 정도의 술에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방탕할 정도의 술에 취하는 것은 사람이 술의 지배를 받는 것이 될 것이다. 그 대신에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한 것이다. 방탕할정도의 술에 취하여 술의 지배를 받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교통 인도함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즉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또 성령의 인도하심과 충만함을 받으면 어떠한 결실을 가져올 수 있는가를 보자. )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1. 충만의 방법 또한 성령 충만의 결과 그리고 계속해서 성령 안에서 사는 신앙여정은, 

1. 시와 성경에 시편 150편이 있다는 것이다.


그 시편의 첫 편은 어떤 시인가, 어떤 시로 시편을 시작하고 있는가, (시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 시 150 편 중 1편은 복있는 사람은, 형통하리라는 방법의 압축의 시가 있다.

이것은 다윗의 전 생애를 통해 경험하고 검증된 자신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다윗는 그 누구보다도 부침이 많은 생애를 살았다. 그러한 인생의 신앙의 여정에서 검증된 복 있는자의 엑기스 내용이다. 형통하는 방법은 주야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묵상하는 것이라 시이다. 이 시가 시편 150 편의 첫 편에 있다는 것은 그것이 인생 신앙여정에 중요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이 경전의 편집에도 관여하시고 인도하셨음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하나님은 계시의 말씀을 주실 뿐 아니라 그의 종들을 통하여 경전의 편집에도 관여하셨음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기 때문이다.)

  

1. 찬미  

시편의 마지막 편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이다.

히브리어 바라크는 축복하다, 찬양하다 라는 뜻이 있다. 하나님은 축복하시고 인생들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인생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면 하나님은 인생들을 축복하심을 알 수 있다.

 

1. 신령한 노래  

성경에 모세는 여호와는 나의 노래라고 하였다. 세상에 어떤 종교에 그 하나님을 나의 노래라고 부른 종교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모르신 하여도 없을 듯하다.

 

15: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모세는 여호와는 나의 노래라고 한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노래를 가르쳐 부르게 하라고 하셨다.

 

1. 서로 화답

서로 화답은 신앙생활에서 너무나 귀중하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교통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사람들끼리 서로 화답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화답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 선포는 교인들과 커뮤니케이션 교통이다. 성령안에서의 교통이다 . 말씀을 듣는 성도님들은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여야 할 것이다. 성도님들이 아멘 아멘으로 화답할 때 성령안에서 역사는 풍성할 것이다. 설교는 일방적인 선포이상의 듣는 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렇다면 듣는 자들도 설교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듣는 자들이 듣지 않으면 전하는 사람들은 힘들다. 성령의 역사가 클 수가 없다. 생수의 강이 흐를 수 없기 때문이다.

( 말씀 전파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성령안에서의 교통입니다. 교인들이 믿음으로 화답할 때 말씀의 역사는 더 풍성하고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멘으로 화답하고 교통이 될 때 성령의 역사는 크고 강하고 목회자는 성령의 감동으로 성도님들과 함께 즐거운 목회가 되겠지요. 말씀을 듣는 분들의 화답도 어쩌면 설교 전파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노래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나님이 창조한 이 대자연은 우주는 하나님의 음악 리듬이 있다고 본다. 음악 흐름 말이다. 그러므로 자연과 함께 할 때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가져온다.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리듬과 함께 하고 일치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우리가 느끼지 못할지라도 지금도 빠른 속도로 자전 공전을 하고 있으며 그 소리는 참으로 엄청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귀는 너무 큰 소리나 작은 소리는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창조하셨다. 그렇게 빠른 속도의 지구의 공전 자전에도 멀미하거나 하는 사람은 없다.하나님이 그렇게 적당하게 적절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무한하며 그 능력은 무한하다 할 것이다. 그 방법이 무수함은 물론이다.


(출15:1)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

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 * 세상 사람들이 음악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세상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음악 노래를 좋아한다. 근래 이스라엘 랍비들이 함께 노래하면 율동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모습이다.

하나님은 인생들이 광야같은 세상에서도 마음으로 우울하고 힘들고 어렵게 살기를 원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렇게 힘들고 우울하게만 산다면 얼마나 안타까우시겠는가,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양하며 살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구원 목적이 예배이며 희생 대속의 희생, 섬김(경배), 과 함께 절기(축제)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이 광야같은 곳에서도 우울하고 답답하고 아무 낙이 없이 재미없게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그러한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말씀중심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축제가 담긴 예배로 어려운 상황의 광야같은 곳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절기를 지키듯 축제의 예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배는,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이들 인생이 지루하고 우울한 수 많은 사람들 대속의, 섬김의 축제의 예배를 드리며 위로와 삶을 활력소 새 힘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목적을 사람 살기 어려운 광야에서, 인생들이 살기 어려운 적막한 광야에서 절기를 축제의 절기를 지키라고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인생론의 질문에 응답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 묵상(meditation)

(엡5:15-21)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15 Be very careful, then,

how you live--not as unwise but as wise, 

16 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because the days are evil. 

17 Therefore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Lord's will is. 

18 Do not get drunk on wine, which leads to debauchery. Instead, be filled with the Spirit. 

19 Speak to one another with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 and make music in your heart to the Lord, 

20 alway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for everything,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21 Submit to one another out of reverence for Christ.

(*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절기를 지키며 즐거워 하면 율동과 신령한 노래을 부르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함께 하였을 것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춤 ,, 어린이 청년,, 남녀노유 모두가 노래 춤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천지를 우주를  음악리듬있게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자녀들은 그 하나님의 리듬에 맞게 살아야 한다. 그 리듬에 맞게 살아야 한다. 서양의 철학자 룻소 동양의 철학자 노자등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그것을 일부를 발견한 것일 수 있다.


1. 읽은 바에 의하면 가말리엘은 ,

유대교에서 칭송받는 3대 율법학자 에스라(Ezra) 힐렐(Hillel) 가말리엘(Gamaliel)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였다. 그가 얼마나 율법연구와 가르치는 것에 전심전력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

그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요즈음으로 말하면 최고의  명문대 그 이상에서 신앙의 스승아래서 공부한 것이다.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일반적으로 무식하게 보는데 예수님께 직접 3년 풀타임으로 배우고 훈련하였기에 세계 최고의 명문대 신학과 또는 성서학과를 졸업했다는 그 이상이다.


1. 한국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고 해결책이 분분한데,,

일년에 적어도 3회 내외 의미담긴 국민적 축제를 갖는 것은 좋을 것이다.. 고유 명절이 있는데 그것을 활용하든지 말이다. 세상에서 때로는 광야 같은 답답한 상황에서,,  국민 전체가 함께 노래 하고 율동하며 절기를 지키며 말이다. 꼭 참고할 것은 광장에서 하여야 하고 밝은데서 하여야 하고 낮에 하여야 한다. 이러한 국민적 노래와 율동은 그 의미가 잘 담긴다면, 창조주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지금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드리는 국민축제라면 국민들에게 생명력과 활력을 주고 크게 유익할 것이다. 

내가 중국 처음 방문하였을 때 의아해하고 약간 놀란 것은 사회주의 나라에서도 야외에서 율동이 많다는 것이다. 통제사회로 생각했던 그곳에서 그렇게 쉼과 에너지 충전을 위한 노래와 춤이 필요한 것이다. 통제 사회라고 하는 북한도 평양광장에서 남여가 정장을 입고 춤추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보고도 사람들은 노래와 율동없이 우울하게 고독하게 살 수 없게 창조하신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유대 랍비들의 노래 와 춤  근엄 엄숙 한 분인 줄 알았는데  넓은 홀에서 남자들끼리 기본 스텝으로 율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그 조상들의 절기지키는 것을 보기도 하고 참여도 하였을 것이다. 유대 이스라엘 랍비들의 노래와 율동 .. 노래는 율동은 자연스럽게 몸이 그 리듬과 함께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노래를 가르쳐 부르게 하라고 하셨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하나님께서 음악 선생님이시람 말인가, 나는 하나님의 음악의 음악리듬의 하나님이시라는 생각한다. 우주에 음악리듬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의 리듬을 들으면 평온하다는 것이 아닌가,, 

노래하고 춤추는 것 ,, 신령한 노래와 춤을 추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는 부모의 심정은 기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보라. 어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언니 동생하며 오빠 동생하면 처음 만난 그들도 같이 달리며 즐거워한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고 기뻐하실 것이다.(119:54)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시와 찬미 신령한 노래 ,, 이것은 성령 충만의 결과이고 성령 충만의 삶일 것이다.

한국은 유교적인 영향으로 이러한 것이 억제된 것일 수도 있다. 저의 선친께서 언젠가 말씀하시기를 유교적 영향으로 상당히 억제된 상황이었다고 하셨다.

 (시와 찬미 신령한 노래 ,, 이것은 성령 충만의 결과이고 성령 충만의 삶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바울 답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른데 이러한 내용을 아는 것을 의미 있다 할 것이다.)

(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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