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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하여 5 - 군 통수권자가 되려 한다면,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02-03 (목) 08:03 2년전 679  

얼마후 나라의 대선이 있다. 한국의 대통령은 군통수권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국의 유력 양 정당의 대선후보가 다 군면제자 분이다. 이러하니 군복무 병역면제에 관해서 전혀 또는 거의 언급이 없는 듯하다. 한국의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이기도 하기에 가능하면 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이 더 좋을 것이다. 물론 장교도 좋을 수 있지만 장교는 사병으로 복무한 경우와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장교는 지휘관으로 복무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현 군대생활에 대해서는 우리와 복무할 때와 다르기 때문에 잘 모른다. 우리 사병 때 병사들이 이야기 하며 군대가 이러한 곳 인줄을 몰랐다고 열이면 아홉 아니 열이 말하기도 하였다. 군인 군대라는 내용이 영화에서 멋진 내용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고 간혹 잘 준비된 모습들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군대가 대략 그러한 곳인가 보다 하였을 것이다. 또는 전투훈련 강인한 훈련 군기 등등의 생각도 하였을 것이지만 말이다.

 

국가의 통수권자은 군을 잘 지휘하여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번영을 위하여, 학생들 공부 준비 일터에서는 일을 모두가 안전하게 평화롭게 할 수 있게 하여야 할 것이다. 군 통수권자는 무엇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하여서는 참으로 높이 평가할 만할 부분이 있고 그 시대에 그러한 인물을 국민적으로 기대하였을 것이다. 그 분의 공과에 대하여 여기에서 논하기는 그러하다. 그 분이 정치범으로 사형 무기형을 받은 후 옥중에서도 성경을 통하여 예수를 믿고 영어사전을 집필하고 신앙을 전파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 미국의 명문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것 그리고 그의 외교적 열심과 역량 업적 등 외는 높이 평가할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가 대통령 직임시 그 시대에 북진통일이라는 구호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아마 그것은 군대의 어떤 부대에서는 구호로 매일 외쳤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모 국방장관인가는 점심은 그리고 저녁은 북한의 어디에서 먹는다고 호언장담인지 공포탄인지 말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말에 대하여 북한의 반응에 대하여 한번도 들은 적도 읽은 적도 없지만 그리고 남한에서도 없지만 한번 생각해 보자. 북한의 입장에서 볼 때 혹 남한이 북진통일이라고 외치고 국방장관의 그러한 호언장담하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그것은 단지 공포탄이라고만 생각하고 코 웃음으로 넘기겠는가, 그들이 생각할 때 말로만 하는 공포탄이라고만 생각하겠는가, 그러한 말은 안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것은 객관적으로 볼 때 누가 보아도 당신들이 그 빌미를 주었다고 한다면 무엇이라고 할 것인가, 아니 북한에서 그 반대로 그것을 외친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취하겠는가, 물론 군대에서 구호로 외친다면 그것은 군대용어이니까 남이나 북이 그러할 수 있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군대 밖에서 책임있는 인사가 그러한 구호를 외친다면 글쎄 상대방은 어떻게 판단하여야 할지 제 삼자적 입장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미 언급한바 있지만 몇년전에 어떤 정치인이 북한에 대하여 섬뜩한 말을 외치는 것을 보았다. 알고보니 그는 군 면제자인 것이다. 군에서 자다가 깨어 보초 한번 불침번 한 번 서보지 않은 인사였다. 어떤 경우 얼마나 어렵게 군생활을 보냈는지 알지도 생각도 못한 정치인이다. 신성한 국방, 이것은 실제 군복무자에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건 그렇고, 예전에 어떤 군 장성은 백지장을 들 정도의 힘만 있어도 군생활의 보직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고 했던가, 군대가 이러한 곳인줄 몰랐다는 것은 열이면 아홉 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밖에서보는 간혹은 멋진 모습등의 그 군대를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훈련시절 또는 어느시절에 만약 누워서 옆드려서 포복으로라도 집에 보내준다해도 가겠다고들 하기도 하였다. 정치인 중에 군 면제자 중에 선제** 운운을 함부로 말해도 되는가 말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할 정치인이 그리고 무슨 후보들이 말이다. 일종의 면제자들의 자격지심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최근 어떤 기업인이 난데없이 멸* 운운한 말을 왜 느닷없이 하는지 하였는데 그 후 보도에 의하면 군면제 분이라는 것이다. 그 한마디에 많은 군복무의 역전의 용사들은 아 그렇구나 그러면 그렇지 하였을 것이다. 어쩌면 군복무자에게서는 그러한 말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군에서 그러한 구호 또는 그 이상의 구호를 수십 수백번도 더하였기에 식상하기도 하고 등등 때문이다. 그것은 군대에서만 가능한 군대 용어이기도 할 것이다. 

언젠가 보니 국무위원 중에 웬 군 면제자 분들이 그렇게 많은지 하였다. 아니 군대 다 아니면 거의 다 입대 복무하는 줄 알았는데 웬 면제자 분들이 이렇게 많지 하며 말이다. 대통령 총리 그리고 국무위원 말이다. 이 분들의 군에 대한 태도는 어떠할까, 겁많은 모습 말로 공포탄이나 쏘는 모습 외가 많지 않을까 말이다. 

* * 격 운운하면 그 말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겠는가, 상대방에게 입으로 공포탄 쏘다가 실제탄이 날아오면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당신들이 선제운운하였으니 우리는 방어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하면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 외 보호를 위한다면 그러한 말을 함부로 할 수 있겠는가, 주위에서 무책임하게 그러한 말을 선거용으로 부추긴다해도 단호히 거절 하였어야 할 것이다. 군복무자로 사병 생활을 하였다면 그러한 부추김을 단호히 거부하였을 것이다. 또한 군 입대하여 희생을 당한 병사의 가족 유족의 아픔을 생각하여서도 정치인들이 이러한 말을 함부로 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이러한 말은 정치인들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하는 말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라 할 것이다. 

선제** 운운하면 상대방은 어서오시옵소서 우리가 다 그 ******겠나이다 하겠는가,

아무리 무슨 공포탄 공갈탄이라고 하여도 그렇지 대선 후보가 그러한 말을 한다면 되겠는가,

몇 번이나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정치인들이 있다. 남북은 붙어있는 땅이라고, 지금은 현대 무기로 남북에 공격한다는 것은 곧 자기에게 공격하는 것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알아듣지를 못한다. 아무리 무슨 표를 위해 공갈탄 공격탄이라고 해도 그렇다. 면제자의 자격지심인가, 몰라서 그러한가, 겁이 많아서 오히려 큰 소리쳐 용기를 과시해 보려는 것인가. 그렇다면 상대방은 공휴일인가 말이다. 주위에서 그러한 말을 하는 것이 군면제의자의 용기를 보여주고 표에 유익하다고 하여도 후보가 판단하여 그러한 말을 하는 것을 나라에 유익이 없다 하며 거절하여야 하였어야 할 것이다. 예전에도 물리적 충돌을 하였어도 군 고위층 희생은 거의 없을 것이다. 최전선의 병사들만 오히려 희생을 당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 병사는 부모형제와 단 연결되어 있다.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함부로 말할 수 있는가 말이다. 

지금은 신무기라 다를 수도 있지만 먼저 희생을 당하는 것은 최전방의 사병들 젊은 병사들 아닌가, 그 사병은 개인의 존엄한 생명은 물론이지만 부모 형제가 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대선판국이라지만 정치인들이 아무리 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여도 자신이 군복무를 하였다면 전후방에 군인으로 있어보았다면 그러한 말을 할 수 있을까 말이다. 한국에서 대선 후보의 군 복무 면제 부분은 참으로 엄중하게 검증하여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유력 대선 후보가 합당한 이유였겠지만 어쨌든 유력 양당후보가 다 군 면제 분이라는 것이 그러하다. 어떻게 유력 대선후보가 다 군 면제자 분들이기에  병역관계 현미경 검증의 이슈가 사라졌다. 정치인 심지어 대선 후보들은 국방관계 언어를 주의 깊게 하고 군통수권자가 될 후보는 한달 정도는 군에서 압축훈련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될 정도이다. 적어도 자녀의 군생활을 통해서 간접체험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무엇보다 평화의 소중함을 배워야 할 것이다. 

진정한 군 지휘관은 아군의 병사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과 같이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 심지어 적의 병사의 생명도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 실제로 역사상에 그러한 인물이 있었던 기록을 보았다. 그렇다면 상대의 병사들은 상대방의 지휘관을 높이 평가하고 존경하기도 할 것이다. 다시, 이러한 일이 역사상에 있었다는 것이다. 인명 살상의 전투 그리고 승리 그리고 그 이후 또 어떻게 될지 이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대선후보가 아무 생각이 없는지 선제 운운한다면 대선후보의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 역량등이 있는지 등은 더욱 모르겠다 할 것이다. 여러 번의 대선토론을 통해 국민에게 검증받고 평가 적절한 판단하 수 없다면 그것은 본인이나 나라를 위해서 대단히 무익할 수 있을 것이다. 나라를 위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본인 자신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는 않을 것을 잘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적어도 대선 후보는 국민들에게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잘 보여주어야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요 의무일 것이다. 왜냐하면 대선에 선출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가 너무나 더욱 중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대선은 조금 특이한 점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코로나19  상황이어서 그러한 이유도 있을 수 있겠으나 여야의 대선 후보에 대한 호응의 열기가 덜한 것 같다. 그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그러하다. 예전에 여야후보의 격차가 너무 심해 그러한 경우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아무리 코로나19 상황이라고 해도 이상하다. 선거는 누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표심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전에 누가 되면 장관 등등은 누구 누구하면서 벌써 감투나눈다는 모습에 국민들은 아연하였을 것이다. 차라리 국민에게 선명하게 알리는 예비내각 성격이라면 모르지만 말이다.

이번의 대선에서 후보 주위로 벌써부터 그러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너무나 긍정적이지 않는 결과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민들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들러리 역할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비젼과 정책이 선명하고 희망을 주는 후보로 국민들이 모이는 모습이야 하는데 이번 대선에는 그것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코로나19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기 때문인지 모르나 국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가 예전과 같지 않는 듯 하다. 그럼에도 대선결과는 나라에 너무 중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더욱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더욱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나라의 대선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민12:3)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3 (Now the man Moses [was] very meek, above all the men which [were] upon the face of the earth.) / kj

3 (Now the man Moses was very humble, more than all men who were on the face of the earth.) /nkj

3 (Now the man Moses was very humble, more than any man who was on the face of the earth.) / nas 

3 (Now Moses was a very humble man, more humble than anyone else on the face of the earth.) /niv1984

(* 하나님으로 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리라는 사명으로 부름받은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인물이다. 그 이후에 광야의 여정 가운데 너무나 힘들어 자기 생명을 거두어 주시기를 구할 정도 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한 열심 백성이 따르지 않는 모습들에 대노한 몇 장면을 볼 수도 있으나 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니라고 하였다. 이것이 진정 강하고 담대한 지도자의 모습일 것이다.)


마5: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부록 >

성경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전략 전술의 손자병법에서도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손자병법에서도 전쟁을 추천하지 않는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의 승리 [손자병법]'

선제** 운운은 하수 중에 최하수 일등병 이등병급도 아닌 하등급 병사도 아닌, 역전의 용사라면 이러한 말을 하지 않을 것, 역전의 용사가 아니어도 육군 병장으로 전역한 아니 혹 상병이나 일등병으로 전역하였다 하여도 이러한 말을 하지 않을 것, 이러한 말은 큰일 날소리 ,, 유치하고 구상유취한 말,, 자격지심에서 우러 나오는 말 , 자신도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일 듯하다. 누가 주위에서 부추겨 말하라고 했어도 그러한 말을 듣지 않았어야 했을 것이다.

혹여라도 한반도 남북의 신무기로 무력 충돌을 가정한다면 공멸과 공동초토화일 뿐일 것이다. 다시말하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남북의 삼척동자라도 알 것이다. 한반도 남북 모두의 최고의 공동패배를 안겨 줄 것이다. 주변의 나라들이 이해관계 따라 다 달려들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래 이 땅이 또 다시 ** 터가 되고 남북이 함께 초토화 폐허가 되면,, 이 땅에 먼 훗날에 외국인 타민족이 들어와 살라는 것인지 뭔지.. 남북이 지리적으로 붙어있는 것도 모르는지 , 공기 바람 물은 국경선이 없는 것도 모르는지, 공중으로 바람따라 땅속으로 그 독성이 흐르는 것은 어떻게 막으려고 하는지, 분단된 나라의 정치지도자라면 참 어이가 없는 공포탄 공갈탄이라고 하기도 아깝다. 어떻게 하면 한반도 남북의 동포가 함께 평화롭게 번영하며 살게하려는 비전이 없다면 대선후보는 고사하고 정치인 자격도 없다 할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였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하는 지도자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였다고 하였다. 진정한 군의 지휘관은 적의 생명도 존엄하게 생각하여야 하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후방에서 군복무에 대해서 지식 전무 하거나 추상적으로만 알며 허망하고 섬뜩한 말로 큰 소리치는 어리석고 겁많은 무엇의 모습이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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