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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37 - 광야 사십년 바벨론 칠십년 그 이후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02-07 (월) 08:01 2년전 1314  

1. 광야 사십년은

훈련의 기간이기도 하였을 것이다. 징계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훈련의 시간이기도 하여 이스라엘 공동체가 신앙의 공동체가 되기도 하는 기회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언제까지나 광야 사십년의 하나님의 도우심이 그들의 마음에 기억 기념이 될 것이다. 그것이 해마다 시작되는 유월절에서 민족적으로 하나님의 크신 역사의 기억 기념하며 감사하며 지키는 절기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 시내산에서 사랑의 언약 십계명 두 돌판을 받고 성막 양식을 받고 성막을 짓고 거기서 유월절 제사를 일월과 또 그 때 드리지 못한 사람들을 2월에 드리고 출발하여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을 보내어 보고 받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 백성의 불신으로 사십년을 광야에서 방황하였다. 그 사십년은 가데스 바네아 까지 이년 그리고 그 이후 삼십 팔년 더하여 정확기 사십 년이 된 것이다.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간 날짜가 이월 십 일이다. 그러므로 가나안에 들어가자 마다 유월절 제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햇수로는 사십 일년 일월 십일이라고 할 것이다. 애굽에서 일월 십오일 출발 하였다.그러므로 만으로 사십년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애굽에서 첫 유월절을 드리고 정확히 사십년 후 가나안에서 첫 유월절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서 정확한 사십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 바벨론 칠십 년은

광야 사십 년에 비하여 그 내용을 좀 더 잘 알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광야 사십년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  그 내용이 모세 오경보다 뒤에 배열되기도 하고 내용이 좀 더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바벨론 칠십년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와 그 결과로 안식일 잘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한 징계와 훈련이라 할 것이다. 광야 사십 년과 비슷한 점이 있다 할 것이다. 이스라엘 북왕국이 멸망하고 남왕국까지 멸망할 수 있으나 그렇다면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끊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남왕국은 징계와 훈련을 주시고 그 구원역사는 남왕국 이스라엘을 통하여 계속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바벨론 칠십년은 어떻게 가게 되었고 어떻게 언제 귀환하게 되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고 또한 세상역사와 섞여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 남왕국을 정복하고 그들의 정복 이후의 정책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끌고 갔기 때문이다.  포로도 3차 귀환도 3차이다. 이것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어떻게 그 때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상황과 삶의 현장이 있는데 다 한번에 실시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의 우리의 인생의 삶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다음을 보자.

( * BC. 722년 앗수르에 의해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한 데 이어, 134년 후에는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패망하게 된다(B.C. 586).)

 

1. 바벨론 3차 포로와 예루살렘 3차 귀환

바벨론 포로. 

1차: 남유다 18대 왕 여호야김(B.C.609-598) 3(B.C.605). 이때 다니엘과 많은 귀족이 끌려갔다(1:1-6).  

2차: 남유다 19대 왕 여호야긴 때(B.C.597). 왕을 비롯한 지도자와 기술자들이 끌려갔다(왕하24:14).

(* 이 때 제사장 에스겔도 끌려 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제사장으로 그 심정이 어떠하였겠는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이 에스겔을 통하여 그 민족에게 희망을 주게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셨다.)

3차: 마지막 왕 시드기야 때(B.C.598-586). 이때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파괴되고 성전 성물도 약탈당했다. 또 왕족, 귀족, 학자 등 식자층은 모두 포로로 끌려가 (B.C.586) 예루살렘에는 미천한 사람들만 남게 되었다(왕하24:10-16; 25:9-1

특히 시드기야 때 발생한 세 번째 바벨론 포로시 예루살렘 성은 완전히 파괴되고 성전 성물들은 모조리 약탈되는가 하면 왕족이나 귀족, 학자 등 식자층은 모두 포로로 끌려가고 예루살렘에는 미천한 신분만 남게 되어 공동화 현상이 생겼다(왕하 24:10-16; 25:9-11). 

물론 이후 예루살렘에는 암몬 등 주변 족속들이 들어와 기거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다 백성들의 신앙과 신앙적 긍지는 망연자실하며 약화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 B.C 959 년에 완공된 솔로몬 성전은 B.C 586 년에 파괴되었다. 성전이 준공된 지 373년 만인 BC 586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의 제3차 침공 때 남 왕국 유다의 멸망과 함께 완전히 훼파되었고, 성전의 금, , 놋 기명과 보물들은 모두 바벨론으로 옮겨졌다.)

(* 포로도 3 차 귀환도 3,, 이것이 자연스럽다,, 사람사는 세상에서 포로도 그렇고,, 귀환을 원한다고 해도 어떻게 1차로 다 귀환 할 수 있겠는가, 여기도 정리하고 가는데 아무리 빨라도 1, 2년은 걸릴 것이다. 사실이 그러하였다. 느브갓네살 마음데로 1차 포로 이상이고,, 고레스 명령이어도 준비하여 귀환하는데 1, 2년 이상 걸릴것이고 그것도 1차귀환 이상 3차 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 일이 그렇다.)

(* 또한 4차로는 B.C. 581년에 느부갓네살의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남아있던 유다인들을 포로로 잡아갔다고 한다.)

(* 한편, 남유다 왕국의 멸망 이전에 북이스라엘은 이미 B.C. 722년경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당해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가고 앗수르의 인종 혼합 정책에 의해 수도 사마리아는 앗수르에 의해 추방된 이민족들이 몰려들어 남아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 더불어 살았다(왕하 17:24). 이로 인해 사마리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민족의 순수성을 상실하고 훗날 신약 시대에 와서도 동족들로부터 이방 민족처럼 배척당했다

유다 백성이 이렇게 나라를 잃고 유랑 생활을 하던 당시 포로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위로하고 소망의 빛을 비추어 준 선지자는 에스겔과 다니엘이다. 이에 비해,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 멸망 당시 예루살렘에서 사역하였다. 아무튼 70여 년에 걸친 포로 생활은 바사(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모든 포로들의 본토 귀환령을 내리면서 마감되었다.)


1. 이스라엘이 칠십 만에 하나님의 예언대로 귀환은

1). 먼저 스룹바벨에 의한 1차 포로 귀환(B.C. 537)이 이루어졌으며, 성전이 재건된 것도 이때였다. 이 당시 활동한 선지자가 학개와 스가랴다.  

2). 이어 학사 에스라가 주도하는 2차 포로 귀환(B.C.458) 있었는데, 이때 율법에 따라 신앙을 확립하는 신앙 부흥 운동이 전개되었다

3) 마지막으로 느헤미야가 인솔하는 3차 포로 귀환(B.C. 444)이 있었고 파괴된 예루살렘 성곽 재건이 있었다. 하지만 바벨론 제국에 머물러 있던 유다 백성도 많이 있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유대주의가 국제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 세상역사로 보면,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70년 간 이방 땅에서 탄식하며 예루살렘을 사모하다가 하나님의 섭리로 교만한 바벨론이 신흥 제국 메데-바사에 의해 멸망하게 되자(B.C. 539) 언약의 땅으로 귀환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된다.

새로운 패권자인 메대-바사의 고레스는 제국 내의 민족들에게 유화 정책을 펼치면서 특히 바벨론 시절에 강제 이주당한 자들을 자신들의 고국으로 되돌리는 조서를 발표하게 된다(B.C. 538). 고레스의 귀환 조서에 의해 마침내 유다 백성들은 그리던 옛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 바벨론 포로에서의 귀환    

이스라엘 백성은 주전 605, 597, 586년 세 차례에 걸쳐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으나,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도록 허락하셨다(29:14).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44:28, 45:1-3)과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25:11-12, 29:10, 14)대로, 바사(페르시아)왕 고레스가 귀환을 허락하는 칙령을 발표함으로 시작되었다(대하 36:22-23, 1:1-4).

(* 이때부터 바사(페르시아) 제국 각처에 흩어져 있던 유다 포로들은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3차에 걸쳐 돌아오게 된다. 1차 귀환은  B.C 537년에 이루어졌다. 2차 B.C 458 년, 3차 B.C. 444년 )

1. 바사 왕 고레스는 주전 538년에 귀환 조서를 내려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라고 공포했다(1:2-3, 참고-대하 36:22-23).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들이 다 일어났다(1:5). 

하나님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어 성전 건축을 명하게 하신 것은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기 위한것이었다(1:1). 바벨론 포로 귀환에 대하여 예레미야는 성전 회복과 그것을 통한 예배의 회복을 자세히 예언하였다. 이방인에게 성전이 짓밟히는 수치를 당한 것(51:51)을 하나님께서 보수하시고(50:28, 51:11), 다시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33:10-11, 18). 바벨론에서 돌아온 귀환민들의 최우선 과제는, 성전을 재건하고 성전을 중심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써 바벨론 포로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신앙을 회복하여 새롭게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 포로 생활이 70년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25:11-12, 29:10), 이에 대해 역대하 36:21에서는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라고 말씀하였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안식하지 못했던 토지가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게 된 것이다

(* 바벨론 포로 기간 ‘70은 실제 포로로 잡혀 간 때와 귀환하여 성전 건축을 시작한 때를 중심으로 볼 때 말씀대로 정확히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1차 포로는 여호야김 3 (혹은 4)(느부갓네살 원년), 곧 주전 605년 인 것이다.(왕하 24:1, 25:1, 참고-1:1-2).

 

* 바벨론 칠십 년 내용을 보자.

1. 1차 포로 귀환령이 내려진 것은 고레스 원년인 주전 538년으로, 귀환조서를 내린 다음(1:2-3), 에스라,,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 * BC 538)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 명령을 따라 얼마 동안 귀환준비를 한 유대 민족은 1년 뒤인 주전 537년 마침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었다(1:5, 11, 3:1). 


1. 바벨론 포로 70년 계산

바벨론 포로 70년은 1,2,3 차에 포로로 끌려갔고 1,2,3 차에 귀환하였다면 끌려간 시기에 따라 그 기간이 다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의 황무함을 기준으로 본다면 일차 포로년도 BC 605 년도 부터 예루살렘 성전재건 시작 BC 536 (5) 년까지 칠십 년이고 (BC 605 -BC 536) (* 햇수는 계산법에 따라 일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또한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 멸망한 년도는 시드기야 왕 11년 즉 BC586 년이고 포로 귀환 후 스룹바벨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여 완공한 년도는 BC516년이다. 이것을 계산해 보면 또한 칠십년이다.

* 기록에 의하면,, 드디어, 성전은 B.C 516(다리오 왕 제 6) 아달월(12) 3, 45개월 만에 마침내 완성되었다(6:15). 이것은 BC586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후 무려 70년만의 일로, 칠십 년만에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끝남의 완성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25:11-12, 29:10)

바벨론 포로 칠십년은 포로로 끌려간 년도가 각각 다르기때문에도 예루살렘의 황무케 함을 기준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바벨론 칠십년은 정확하게 계산 결과가 나올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단9:2)

'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2 in the first year of his reign, I, Daniel, understood from the Scriptures,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given to Jeremiah the prophet, that the desolation of Jerusalem would last seventy years.

( 스 1: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BC 537) 


1. 드디어 예루살렘에 성전지대를 놓다.

(스3;1-11)

1 이스라엘 자손이 그 본성에 거하였더니 칠월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1 When the seventh month came and the Israelites had settled in their towns, the people assembled as one man in Jerusalem

8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이른 지 이 년 이 월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시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역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전 역사를 감독하게 하매 (BC536 년)

8 In the second month of the second year after their arrival at the house of God in Jerusalem, Zerubbabel son of Shealtiel, Jeshua son of Jozadak and the rest of their brothers (the priests and the Levites and all who had returned from the captivity to Jerusalem) began the work, appointing Levites twenty years of age and older to supervise the building of the house of the LORD. 


11 서로 찬송가를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주는 지선하시므로 그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 지대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1 With praise and thanksgiving they sang to the LORD: "He is good; his love to Israel endures forever." And all the people gave a great shout of praise to the LORD, because the foundation of the house of the LORD was laid.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족장들 중에 여러 노인은 첫 성전을 보았던 고로 이제 이 전 지대 놓임을 보고 대성 통곡하며 여러 사람은 기뻐하여 즐거이 부르니
13 백성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변치 못하였느니라

12 But many of the older priests and Levites and family heads, who had seen the former temple, wept aloud when they saw the foundation of this temple being laid, while many others shouted for joy.
13 No one could distinguish the sound of the shouts of joy from the sound of weeping, because the people made so much noise. And the sound was heard far away.

(* 드디어 이스라엘은 바벨론 1차포로로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시작이 된 후 칠십 년 만에 성전지대를 놓은 것이다. 칠십년 만에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끝이 난 것이다./ BC 605 -BC 536 )

(*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족장들 중에 여러 노인은 첫 성전을 보았기에 그 성전에 미치지 못하므로 대성 통곡하고 그 첫 성전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크게 기뻐하여 외치는 소리가 섞여 있었던 것이다.)

(* 그럼에도 드디어 예루살렘에 성전지대가 놓임으로 여러 사람은 기뻐하여 즐거이 부르니, while many others shouted for joy,, God bless you and for us,,)


                                    오늘 우리들의 역사와 신앙여정에 

                                  하나님의 크신 도우심을 간절히 기도하며,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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