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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유머 시리이즈 7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03-04 (금) 07:58 2년전 702  

예수님은 갈릴리의 호수가 바라보이는 들판에서 무리들을 가르치신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처음 갈릴리를 탐방하며 예수님께서 이 아름답고 멋진 실외의 장소에서 무리들을 가르치셨구나 하고 감탄하였다.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가르치신 곳은 좁은 실내가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의 야외였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 것이다. 참으로 멋진 하나님이 창조한 대자연의 장소에서 영적세계를 가르치신 것이다. 표현이 적절한지 그러하지만 아 ~ 참 멋과 낭만의 예수님이시구나, 서서 또는 앉아서 듣는 사람들도 대자연을 보면 영적진리를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하였겠는가, 그곳에서 영적세계의 진리를 쉽게 그리고 유머적 표현까지 곁들어 들었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잔잔한 호수 야자수 들의 꽃 공중의 새들도 자유롭게 노래하면 다닐 수 있는 야외의 학습장에서 가르치시며, 배고프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배불리 먹게도 해주셨다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들판이다.그 앞에 갈릴리호수는 평온하고 잔잔하고 시원스럽다. 그럼에도 간혹은 그 갈릴리 바다에서의 그 강풍 역풍의 과정을 통해서 가르치시고 강훈련도 시키셨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천국 즉 영적세계에 대하여 가르치셨을 때 많은 비유로 그리고 자연을 실례로 들어 시청각 교육으로 그리로 유머적 표현을 사용하시어 쉽고 잊지 않게 그 깊고 귀한 영적 진리를 가르치셨다는 것이다. 다음을 보자.

1. 다음은 인생사의 문제들 때문에 염려하며 웃음 잃어 갈 수 있는 무리들에게 주시는 시청각교육적 격려의 말씀이다.

마6: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보라, 원) 엠블레포,, 보다, ~ 를 주목하다, 깊이 생각하다.숙고하다.)

behold , look upon , see, gaze up, can see, to turn one's eyes on, to look at with the mind, to consider.)


25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26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much more valuable than they?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생각하여 보라, 원) 카타만다노, 조사,고찰하다, 숙고하다, 철저히 배우다, learn thoroughly, examin, consider./ 동사 카타만다노는 신약성경에 마6:28 에 한번 나온다고 한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헬라어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만 이 단어의 뜻에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27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28 "And why do you worry about clothes? See how the lilies of the field grow. They do not labor or spin.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 여기에서 백합화는 한국에서 보는 백합화가 아니라 들풀인 것을 알 수 있다.)
29 Yet I tell you that not even Solomon in all his splendor was dressed like one of these.
30 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 you of little faith?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1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32 For the pagans run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34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1. 그런데 예수님은 그 깊은 진리를 쉽고 유머적 표현으로도 가르치셨다는 것이다. 다음을 보자.

(마6: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8 "And why do you worry about clothes? See how the lilies of the field grow. They do not labor or spin. 

(* 들풀인 들의 백합화가 노동하며 힘든 수고를 하는가요, 그렇잖으면 그 잎과 꽃을 위하여 길쌈 베짜기를 하는가요, 상상해 보시라, 얼마나 인상적이며 재미있는 표현인가, 들풀은 여기저기 일감찾아 일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한 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들풀이 잎을 만들기 위해 길쌈의 수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형형색색의 실을 구하여다가 힘들게 베짜기 노동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더구나 향수 사다가 잎에 밤사이에 향수를 뿌려 놓은 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 향기가 있고 ,, 솔로몬의 옷 보다 더 ,, 그렇다면 누가 이렇게 자라게 하시고 입히신다는 것인가,, )

(* 들의 들풀은 제 자리에서 놀고 먹는 것 아닌가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들풀은 산소를 공급해 주고 향기를 주고 사람들의 코를 기쁘게 해주고 아름다운 색깔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 자신들이 수고도 길쌈도 하지않고 화장하고 향수 뿌리고 페인트 칠 하지도 않는다. 들풀은 제자리에 서 있을 뿐인데 누가 솔로몬의 옷보다 이 아름다운 들꽃을 자라게 하시고 입히신다는 것인가 탐구하고 토론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 설계자 제작자 연출자 운영자가 계시다면 도대체 그 분이 누구이신가 말이다.)

(* 생각하여 보라,,카타만다노 ,,주의깊게 주시하다, 숙고하다, 완전히 배우다, to learn thoroughly, examine carefully, consider, to consider well,,

(* 주의 깊에 생각해 보라는 도전의 숙제를 주셨다.  그렇다면 공중의 새 , 들의 백합화의 수고와 길쌈에 대해서 논해보자.)


1. 하나님도 유머가 있으신 분이신가,

그의 말씀은 절대적 진리이기에 조심스럽지만 하나님도 인생들의 웃음을 주는 것을 원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그약속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삭을 25년 만에 즉 아브라함 백세 사라 구십세에 주시는데 그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수고하고 짐진자들인 인생들에게 웃음주시는 것을 원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노아시대의 홍수 심판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두렵고 공포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믿는 자의 조상으로 택하신 아브라함에게 주신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왜 이름을 웃음(이삭) 이라고 하셨을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언약의 자녀에게 주시는 큰 위로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시기에 깊고 놀라운 영적 교훈을 유머적 표현을 사용하셨다는 알 수 있다.


(창17:

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 이삭 의 뜻 웃음)


(* 쉬어가기~

후렴같이 반복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잘 아는 부자와 낙타와 바늘 귀 비유 말이다.

어떤 이는 여기에서 부자는 밧줄을 뭐 비슷한 낙타로 잘못 옮겼을 것이라고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주장은 참으로 큰일 날 소리이다. 만약 그렇다면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성경적이지 않고 말도 안되는 내용이 되는 것이다. 밧줄이라고 하면 불가능을 말하는 것이고 낙타는 어렵다는 것의 강조의 유머적 표현인 것이다. 밧줄이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그 장면을 상상해 보라. 그것이 유머적 표현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다시, 밧줄이라면 유머가 아니라 불가능을 말하는 것인데 왜 부자라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겠는가, 그것은 성경적이지도 않고 맞지도 않다. 불가능이 아니라 어렵다는 것을 유머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것도 잊지 않고 잘 기억하게 그 당시 누구나 볼 수 있는 낙타를 예로 들어 어렵다는 것을 강력하고 유머적 표현을 하신 것이다. 밧줄이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낙타비유는 어렵다는 것의 유머적 표현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귀한 말씀을 유머적으로 가르치셨는가,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상상을 해 보시라. 머리가 어떻게 그리고 앞의 긴 두 다리에 또 걸리고 거기에 등에 작은 산 넘어 또 산 그리고 거기까지 틍과했다고 해도 뒤에 긴 두 뒷 다리가 또 걸리고, 포복졸도 할 비유이다. 그런데 그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쉽게 잊지않게 재미있고 영적세계의 진리들을 가르치신 것이다. 그 아름답고 멋진 풍경의 장소에서 어쩌면 그 말씀을 전할 때 들풀을 보며 새가 지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수업에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노래하며 말이다. 내가 간 그곳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보았지만 그 때 새들이 날아다니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1. 웃음, 웃음 그리고 또 웃음

창17: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5 God also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are no longer to call her Sarai; her name will be Sarah.
16 I will bless her and will surely give you a son by her. I will bless her so that she will be the mother of nations; kings of peoples will come from her."
17 Abraham fell facedown; he laughed and said to himself, "Will a son be born to a man a hundred years old? Will Sarah bear a child at the age of ninety?"
18 And Abraham said to God, "If only Ishmael might live under your blessing!"


창17:

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19 Then God said, "Yes, but your wife Sara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will call him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as an everlasting covenant for his descendants after him.

 (* 이삭,, 웃음 ,, 낙이 없다고 했던 사라, 하나님께서는 25년 전에 약속하시고 그 직전에 나타나셔서 이 말씀을 하시며 이름을 웃음이라는 뜻의 이삭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웃음을 주시고 웃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 수 있다.)


창18: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 아브라함은 사라가 속으로 웃었으니 잘 알 수 없었을 것이나 속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을 깨달았을 것이다.)


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 사라가 속으로만 웃었으니, )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속 마음까지도 다 아시니, )


12 So Sarah laughed to herself as she thought, "After I am worn out and my master is old, will I now have this pleasure?"
13 Then the LORD said to Abraham, "Why did Sarah laugh and say, 'Will I really have a child, now that I am old?'
14 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I will return to you at the appointed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15 Sarah was afraid, so she lied and said, "I did not laugh." But he said, "Yes, you did laugh."


(창21:5-7)

5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5 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6 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 세속에서 웃으면 복이 와요 라는 말이 있고 웃음은 건강에도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그런데 세상이 그리고 형편이 웃지 못할 상황이라서 웃지 못한다면 어찌하랴, 그러나 하나님은 상황을 좋게 바꾸어 주셔서 웃게 해 주셨다는 것이다.)


7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7 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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