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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하여 6 - 대선 그 이후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03-22 (화) 07:06 2년전 712  

목회자로서 현실 상황에 대해서 가끔 글을 써왔다. 나라를 위하여 그리고 한반도 평화 번영메시지에 대해서 써 왔다. 그것은 이 한반도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므로 경제적으로도 많은 분들이 부족함이 없게하기 위해서였다.

 

주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서도 이었다 그럼에도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인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는 세상적 이슈는 별로 판단하고 싶지는 않다. 그것은 국민의 수준이 높기에 국민이 알아서 판단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최근의 대선의 결과는 진보 보수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정확히 반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국민의 판단의 결과를 기준으로 정치권에서 잘 알아서 하여야 할 것이다. 정치권의 세상의 어떤 이슈에 대해서는 대부분 절대적으로 옳고 그름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대선의 결과에 대해서 소회를 말하고 나라가 잘되기를 기도할 뿐이고 결국 국민이 그리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다.

 

최근에 현재의 아직까지 여당은 그 결과를 알아서 판단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여당의 경우를 보면 경선의 과정에서 가능하면 자기당의 후보군의 장점을 부각하도록 하면 좋을 것인데 후보만 되면 대선 승리의 결과를 기대하여서인지 같은 당안에서 필요이상으로 비난과 비방을 하는 것은 본선에서 무익하게 하였을 것이다. 왜 유버들 외부 세력에 의해 같은 당의 상대를 비방한다면 다른 정당과 협력하여 하여야 하는데 당안에서도 협력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극단적인 비방을 한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

누구든 서로 자기당의 소중한 인적 자산으로 존중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너무 부족하여서 결과적으로도 본선에서도 무익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대선 그 이후에도 무슨 원내에서의 대표를 뽑는데 외부 세력에 의해 누구는 되고 안되고 선동하는 것이다. 마치 정당의 누구의 홍위병같이 말이다. 정당안에서의 그러한 모습은 중도층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지지를 잃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당이 일부의 외부 작전세력에 의해 좌우되게 하려는 모습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사당화 된 당이라면 국민을 위한 집권세력이 되어야 하겠는가 의구심을 갖게 할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 아직까지의 여당의 일부가 좀 극단적인 말을하므로 아니 이러한 당이었나 하고 국민의 마음들이 그 당에서 거의 떠날 뻔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후 어떤 계기로 필리버스트가 계속이 되어 그 당시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길고 긴 발언을 하였다. 그런데 그때까지의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오히려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생각보다 실력도 있고 애국심도 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아니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니 대부분 저렇게 실력있고 애국심도있는 국회의원이 많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 결과 그것은 좋은 면으로 반영이 된 것 같다. 이번의 선거가 어떤 인사가 부각되기보다 비호감의 선거이었다고도 한다.

그것은 꼭 누구를 선호해서가 아니라 상대당이나 후보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내용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다 자신 개인을 보고 투표한 줄 알고 정당이 개인의 사당화와 누구를 위한 그무엇이 아니어냐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부 외에 중도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 대선 패배한 그 이후 어떤 후보의 모습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계산과 약삭빠른 모습에 이러한 후보였나 중도적 많은 사람들은 아연하였을 것이다.

정당이 몇몇 유버나 외부 과격세력에 의해 좌우되는 그러한 모습은 이른 바 중도층 지지를 받지 못하고 소수정당으로 가는 길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여당이 될 어떤 인수위원의 대담을 잠시 보았다. 극단적이지 않고 여소야대가 될 어려운 상황에서 진지하게 잘 해보아야 할 것이라는 말을 조심스럽고 진솔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 여소야대 거대한 야당에서 진솔하게 협치하고 마음을 비우고 겸손하며 국민의 마음을 얻도록 노력하면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강경파나 중도층의 마음을 얻지 못할 교만하고 과격한 말이나 강한 언사를 하는 인사들은 배제하여야 할 것이다. 현실의 의석의 구도도 그러하니 진정으로 낮아지고 겸손하고 마음을 비우고 협력하고 도움을 구하는 마음으로 가면 결과적으로 잘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국민을 위하여 잘 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인사를 잘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무엇보다 많은 국민들의 감동을 줄 인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이제는 투표결과가 보여주듯이 어쩌면 거의 정확이 반반이다. 그러므로 중도층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인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최근의 인사도 구태여 자신들이 인사를 하여야 하겠다는 자세를 아주 버리는 것이 좋겠다. 누구를 임명하든 국민 앞에 정도를 가려는 것이기에 구태여 우리 사람 아닌 사람 이렇게 구분할 것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중도층의 지지를 받는 것일 것이다. 

현재의 정부의 인사에 조금 편향이 되었다는 여론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경우는 좀 다르다고 본다. 그 동안 뭐라할까 보수정권이 장기간 집권을 하여 주로 그러한 인사들로 너무나 편향이 되었기에 그것을 아직까지 현 정부에서 균형을 맞추려 하였기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었다고 본다. 이제는 비교적 어느 정도 균형이 맞추어져 있다고 본다. 그동안 너무나 많이 기울어져 있었기에 이것은 필요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남북관계를 평화번영으로 최선을 다한 것과 함께 문대통령의 업적이기도 할 것이다. 남북관계의 평화 번영이 기대만큼 못미친 것은 국내의 일부 세력과 외세의 방해 내지 비협조 때문이었는데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면이 있다.

대통령직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취임 후 얼마 지나서부터 거의 날이면 날마다 문제들이 터지고 그것은 모두가 정권에 부담으로 가게 되는 것은 어느 정부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리고 이번의 정권은 누가 해도 역시 어려울 것이라고 보았다. 이렇게 소위 진보 보수가 반반이니 말이다. 그러므로 상대 진영을 최대한 존중하고 협력을 얻는 획기적인 사고방식의 전환과 실제로 그러하여야 할 것이다 

어쩌면 잘하면 좋을 수도 있다. 가령 남북 관계도 소위 보수 정권이 남북의 평화 번영의 협력의 길로 갈 때 진보세력을 아마 협력하고 도울 것이다. 그러므로 오히려 더 쉬울 수가 있다. 미국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최대한 협력과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국가적 이익이지만 자주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야 모두의 진보 보수의 협력이 필요하다. 어쩌면 시작을 잘하고 획기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으며 사심없이 마음을 비우고 최대한 겸손하게 협력을 구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청와대 광화문 이전의 약속은 대선에서 약속이었다고 하여 국민의 허락을 받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용산의 국방부로 이전은 글쎄 이것이 필요하고 유익하고 가능한지 모르겠다. 국민들은 갑작스러운 방향이라 아직 잘 모르기에 판단을 유보하고 의아해 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것이 시작부터 국론분열의 빌미가 되면 초반부터 문제가 되어 다른 많은 일을 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잘 판단해서 하여야 할 것이다

국민들의 의사를 잘 묻고 수준높고 현명한 국민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잘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다른 신선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어려 정책과 이슈와 인사들이 있는데 청와대 이전 문제가 처음 이슈가 되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것이 국민의지지 않은 국민까지 공감하고 감동할 주제로 시작하고 보여주어야 하는데 어떠할지 그러하다. 현명한 국민이 판단할 것이고 그 의사를 잘 존중해야 할 것이다. 신앙인 종교인으로서 나라가 잘 되기를 기도할 뿐 일 것이다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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