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세미나 및 기도회: 개회설교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22-06-30 (목) 13:04 5개월전 166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롬 1:23-2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 1:24-27).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교단입니다. 그러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자는 명목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헌법 제36조 1항에 보면, 혼인과 가정생활은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도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라고 분명히 남성과 여성의 양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 헌법도 분명하게 양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과 여성의 양성을 부정하는 이상한 법을 국회에서 만들려고 합니다. 그것이 무슨 법입니까? 포괄적 차별금지법입니다. 성경의 가치와 헌법에 반하는 악법입니다.
 
이 법안 내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차별금지사유로 명시된 ‘성적 지향’과 ’ 성별 정체성’이 있습니다. 먼저 ‘성적 지향’에 대해선 “동성을 사랑하든 이성을 사랑하든 동물을 사랑하든 뭘 사랑하든 그걸 다 인정해주라고 명시합니다.  또 ‘성별 정체성’과 관련해선 남자가 여성이라고 주장하면 누구든지 그를 여성으로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그래서 기독교계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동성애 조장법이라고 성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을 내리셨고(창 2:27~28),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2:24). 그러나 동성애는 동성끼리 곧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나누는 연애나 성적 교접을 말합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성경에서는 동성애에 대해서 '가증한 죄'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동성애에 관련된 구절은 오늘 본문 말씀인 로마서 1장 23절에서 27절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많이 있는데 그중에 몇 구절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레위기 18장 22절에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라고 했으며, 레위기 20장 13절에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상 22장 26절에 보면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남색(男色)이란 남자끼리 하는 성 행위를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9절 10절에 보면 ... 남색하는 자는 ...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성경에는 동성애에 대한 말씀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동성애를 '가증한 죄'로 규정하기 때문에 동성애자를 엄하게 다스리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의 특별위원장인 박한수 제자 광성교회 목사가 최근 네덜란드에서 온 메일을 받았다며,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그 메일의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합니다.
 
“저희는 네덜란드에 살면서 온라인으로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자매”라고 신분을 밝힌 이들은 메일에서 “오늘 예배를 드린 후에 부모님과 상의한 것들, 대한민국에 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되는 것이 앞으로 기독교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특별히 학교에서 가르치는 성소수자 사상 교육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우리의 경험을 통해 알리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쓴다”라고 했습니다.
 
 “네덜란드는 1994년에 이미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서 실행된 나라"라고 합니다. “우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기독교 학교라고 해도, 성소수자와 관련한 성경의 가르침을 나눌 수가 없고, 성소수자들이 부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학생 자매들이 다녔던 기독교 초등학교에서 친구가 성소수자에 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해서 선생님에게 징계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6년 과정에 있는 그 자매의 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교육은 무조건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안 가면 생활기록부에 결석 처리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말하는 성소수자는 남성과 여성 이외에 모든 성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 무성애 등 수십 가지 다양한 성소수자 종류와 정의 및 심볼(Symbol)을 외우기까지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수십 가지의 성 정체성이 모두 정상이고 문제가 없다는 교육을 의무적으로 계속 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사춘기가 지나면서 성소수자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중학교 입학 이후에 4년이 지나면 한국 나이로 고1인데 언니 친구들의 50% 이상이 성소수자가 됐다”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충격적인 내용들입니까? 그러면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10년도 못되어서 네덜란드처럼 성소수자들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들이 모든 관공서 꼭대기에 달려 펄럭이게 될 것입니다. 합법적으로 동성애를 조장하는 드라마와 공연, 영화가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 동성 결혼 주례, 동성애... 그러면 앞으로 우리 사회는, 우리 교회는, 우리 가정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래서 이 법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표현의 자유를 저해하고 각종 법적 징벌배상금을 부과하여 이에 반대하는 대다수 시민들을 범법자로 만들 것입니다. 이 법안은 독소조항인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를 입법하기 위해 이를 포함한 여러 가지의 차별금지 사유(제3조 1호)를 들어 국민의 신앙·양심·학문·사상에 따른 표현의 자유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쉽게 말하면 구별을 없애는 법입니다. 하나님과 다른 신의 구별,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구별, 남자와 여자의 구별을 없앱니다. 소수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며 다수를 입 다물게 하는 법입니다. 따라서 이 악법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그 결기(決起)로 오늘 동성애, 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 2절 말씀으로 오늘 설교의 결론으로 전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기도 :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진정으로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는 능력을 주셔서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김창환 목사(서울 강서교회 / 위원장) =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