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나라를 위하여 16 - 자주 주권의 나라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07-15 (금) 07:25 1년전 573  

지금의 국제정서에서 미일의 관계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상당히 견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미일에 어떠한 역사가 있었는가, 미일은 전쟁을 한 나라이다.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의 투하로 일본은 항복하고 전쟁이 끝나게 된 것이다. 그것을 기억한다면 어떻게 일본이 미국에 동맹을 견고하게 하려고 하겠는가, 그 피해와 그 후유증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동맹이 가능하였겠는가, 그럼에도 지금의 견고한 미일동맹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안다. 그것은 현재의 서로의 이익에 너무나 부합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이 그렇게 원폭의 투하를 받고도 지금 미일의 동맹의 관계가 되는 것을 보아야 한다. 물론 일본의 그 큰 피해와 희생은 일본의 미국 진주만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었기에 할말은 없을 것이다. 어쨌든 지금의 미일은 서로의 이익을 위하여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필요하기에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것이 국제 관계 일 것이다. 국제관계에서도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고도 한다.

유럽의 근대 역사를 보면 나라들끼리 웬 전쟁이 그렇게 많았는가 할 것이다. 역사가 전쟁사인가 하며 말이다. 유럽의 각나라끼리 참으로 전쟁이 많았다. 또 일 이차 세계 대전이 그곳을 중심으로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래 뒤늦게나마 세계는 깨닫고 세계 평화를 위하여 국제 연합과 유엔을 만들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지금 유럽은 서로를 위하여 국경을 초월하여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을 위하여 유럽공동체가 생긴 것이다. 나라들끼리 전쟁을 하였지만 평화의 고귀함을 절감하고 서로 평화 협력의 국경초월의 고상한 평화 공존 협력 공존  번영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한국에도 남북의 동족상쟁의 비극이 있었다. 그럼에도 남북은 평화 공존 협력 자유왕래 번영의 방향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통일을 말하지만 이제 그러한 말보다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 새삼 구호뿐인 통일이라는 말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의 가치있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통일의 과정이고 통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한반도가 통일이 안된 것이 무엇이 있는가, 남북은 언어가 통일이 되어있다. 역사가 통일이 되어있다. 혈통이 단일민족으로 통일이 되어있다. 남북이 서로 어떤 언어로 통일하자고 할 필요가 없다. 이미 언어가 통일되어 같은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 이산가족으로 볼 수 있듯이 남북은 혈통이 통일되어 있는 것이다. 남북은 근래에도 고려 조선의 공동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영토가 서로 연결되어 영토적으로도 통일되어 있는 것이다  

금강산에서 흘러오는 강물은 남한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제와서 새삼 통일을 노래하고 부를 것 없이 남북이 평화 공존 협력 공동번영으로 가는 것은 그 자체가 통일의 과정이고 통일인 것이다. 한국의 지자체를 참고하여 보라.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 완전 통일은 남한내에서도 과정일 뿐이기도 할 것이다. 그것은 긍정적인 의미에서 그렇다.

그러므로 지금의 남북은 평화 공존 자유왕래 협력 번영의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동족상쟁의 비극이 있었지만 이제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의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며 한반도와 세계가 실천하고 행진해야 할 위대한 가치이며 평화 경제 행복시대로  가는 길일 것이다.  

지금 남한이나 북한이나 세계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렵다. 평화 공영 번영 협력의 시대의 세계 공영의 길로 가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계명이며 바람직한 가치이며 길인 것이다. 이것은 백여년 이상의 전에 일제강점기에도 외친 삼일독립 선언서의 명문에서도 나타나 있는 것이다.


=. 묵상


(- ing)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