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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성경과 종교개혁 9 (창50:25, 출13:9, 시100: 5 /대저)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07-26 (화) 07:42 1년전 582  

1. 개역성경 번역과 종교개혁은 개역의 번역이 잘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더 부족하게 수정한 개정을 보며 종교개혁을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랑과 축복의 십계명을 손수 돌판에 새겨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해 기록하라고 하여 기록하게 하셨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자신과 같이 귀하게 하셨다. 그런데 그 말씀의 번역과 보급에도 관여하신다는 것을 분명하다 할 것이다.

한국에 최초의 완간 경전 개역번역 성경은 한국에 주신 선물이요 은총이다. 더구나 이 시점은 한국이 일제의 강점기로 들어가는 시점에 주신 참으로 이 민족에게 생명줄 구원줄로 던져주신 눈물겨운 감동 감격의 생명선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도 의지할 것 붙잡을 것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글 성경은 많은 분들의 신앙이 깊고 넓게 확산되는 기회도 되었을 것이다. 애굽의 요셉 예, 바벨론의 이스라엘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와 비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한글성경 번역은 한국의 한글 보급에 문화에 역사에 엄청난 거의 상상을 초월한 영향을 주고 공헌하였다 할 것이다. 그런데 그 최초의 신구약 성경 번역 개역이 1910, 1911 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번역 완간되어 출간되고 더 감수 교정하여 1938 년에 개역 출간되었고 그후에도 극히 부분적으로 수정도 되었다는 것이다.

개역 번역과 종교개혁에서 최초의 개역번역 하나님의 선물 은총 그리고 잘 번역되었다는 것을 전제하고 쓰는 내용이다. 혹 제목을 보고 오해할 수 있을까하여 이었다. 즉  개정 번역과 종교개혁이라고 하여야 맞지 않을까 할 수 있는데 그 제목으로는 이미 시리즈로 열편을 썼기에 이 제목으로 한 것이다.)


(시100: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 대저, 원 ) ,, 때문에, 왜냐하면, 분명히,의심없이, for, because, surely, doubtless

송축할 이유 한 문장으로 분명히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5절의 대저 for ,, 왜나하면 은 그 앞의 내용을 내용을 받으면서 연결하여 이해하기 쉽고 마음에 강렬하게 와 닿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개정 번역 팀은 원문의 이 단어를 삭제하여 버린 것이다.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번역팀의 실력이나 그 무엇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한국 말로 대저 라는 말이 어려워서 인가요, 그러면 경전에는 어려운 단어는 없어야 할까요, 일상회화 용어 외에 경전의 중요한 단어도 어려우면 생략해야 한다는 것인지요, 이것은,,)


(* 시 100:5 절 개정번역을 읽으면서 뭔가 허전 하였다. 무슨 단어가 생략된 듯 하였다. 이 구절 앞에 대저가 있는 듯 하였다. 과연 개역 번역에는 대저가 있다. 원어에도 있다. 그런데 왜 삭제하였을까. 그리고 대저가 있어야 내용이 더욱 분명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참 개정 번역 팀의 실력이 없음 무성의 등등에 얼마나 한탄하여야 하는가,

내용적으로 왜냐하면 이 있어야 더욱 잘 전달되고 확신주고 원어에 있는 단어이다. 영어 성경에도 for 있는 것이다. 내용상으로도 대저 즉 왜냐하면 이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전달력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원문에 있는 단어를 왜 삭제하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시100:

< A psalm. For giving thanks.>

1. Shout for joy to the LORD, all the earth.
2 Worship the LORD with gladness; come before him with joyful songs.
3 Know that the LORD is God. It is he who made us, and we are his; we are his people, the sheep of his pasture.
4 Enter his gates with thanksgiving and his courts with praise; give thanks to him and praise his name.
5 For the LORD is good and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faithfulness continues through all generations.

    

(50:24 -25)

24 요셉이 그 형제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 해골,, 원) 에젬, bone ) 

26 요셉이 일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25 And Joseph made the sons of Israel swear an oath and said, "God will surely come to your aid, and then you must carry my bones up from this place."
26 So Joseph died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en. And after they embalmed him, he was placed in a coffin in Egypt.'
 

(출13:19)

19 모세가 요셉의 해골을 취하였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케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필연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나의 해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었더라 / 개역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 개정

(* 개정 번역은 출13:19절에서 해골을 유골로 수정하였다. 개역 그리고 개역개정의 창 50:25 은 해골로 번역하였다. 그런데 그 똑같은 단어를 개정의 출13:19 절을 유골로 수정함은 얼마나 부주의하고 무성의하고 불필요하고 일관성 없고 문제성있는 수정인가를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수정이 많이 있는 것을 본다면 말씀 만으로 말씀으로 달려가 연구하고 잘 가르치자는 말씀 흥왕의 종교개혁을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원문의 단어의 내용도 그러하지만 출13:19 의 예언적 선언이 출13:19 에서 그대로 실행되므로 출13:19 절은 창 50:25 절의 동일한 단어를 사용하여야 하는 것이었다. 원문도 동일한 단어인 것이다. 그런데 왜 다른 단어를 수정까지하여 사용하였는지 이해하기는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다.)

(* 출13:19, 해골, 원) 에젬. )

출13:19

' Moses took the bones of Joseph with him because Joseph had made the sons of Israel swear an oath. He had said, "God will surely come to your aid, and then you must carry my bones up with you from this place."

출13:19  절은 창50: 25 그 예언적 신앙의 유언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 신앙의 유언을 성취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그런데 같은 단어를 출에서는 유골로 수정하였고 개역의 잘 된 번역을 무성의 하거나 뭐 지적으로 잘난척 하거나 뭘 모르고 ,, 50: 25 절을 모르는지 ,, 무슨 이유인지 구태여 해골을 유골로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그 개정 번역에서 창 50:25 에는 해골 그대로이다. 얼마나 무성의 하고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그러한 것이다. 너무 늦었고 혼돈스럽지만 개역으 로 돌아가는 것이 적절하다 할 것이다. 개역에서 극히 일부분 만 정밀 검토에 검토 후 수정하면 될 것이다. 개정을 또 다시 잘 번역한다고 정밀 검토없이 이곳 저곳 재 수정하면 번역이 더 혼돈스러울 수 있을 것이다.


( / 한편 관주 성경을 많이 보급하고단 주석은 활용하면 유익할 것이다. 반복이지만 하단 주석 성경이 나올 것을 예상하였다면 더더욱 개역 개정을 출간할 이유가 없었다 할 것이다. 판권과 영리가 목적은 아니었다해도 경전 번역을 그러한 다른 이유라면 얼마나 손해인가 알 수 있다. 혹 출판사의 수익은 유익할지 모르지만 말이다. 신학자들의 진정한 실력에 대해서 신학의 커리큐럼에 대해서도 검토해 볼 이유가 있는 것이다. 무슨 신학 학설보다 이스라엘 지리역사 자연 문화 전통 등 배경과 잘 번역된 성경 그 자체를 많이 읽고 암송하는 교육도 좋을 것이다. )

    

8: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개역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 개정

 

1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o to Pharaoh and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8:8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개구리를 나와 내 백성에게서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릴 것이니라 / 개역

8 Pharaoh summoned Moses and Aaron and said, "Pray to the LORD to take the frogs away from me and my people, and I will let your people go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 개정

 

( * 제사 (예배)  섬기다 / , 절기를 지키다/ , 희생을 드리다/ ,, 로 표현하였는데

개정번역에서 희생을 드리다를 제사를드리다로 수정한다면 섬기다 절기를 지키다로 제사로 수정하여야 하겠는가, /

( * 내용적으로 제사드리다(예배드리다)의 뜻의 희생을 드리다를 제사를 드리다로 번역한다면 섬기다 , 절기를 지키다 도 제사를 드리다고 수정해야 하였을 것이다. 섬기다, 절기를 지키다, 내용적으로 제사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경전의 번역의 이해가 선명하지가 않을 것이고 , 한 부분을 의역하면 경전 전체와 연결성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다음을 볼 때 구약의 희생을 드리다는 내용이 있을 때 연결하며 이해가 선명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을 보자.


(고전5:7)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7 Get rid of the old yeast that you may be a new batch without yeast--as you really are. For Christ, our Passover lamb, has been sacrificed.

(* 구약의 희생을 드리다는 의미는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데 그 단어를 제사로 바꾸어 연결하여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사53: , 마16:13-21, 희생제물 ,)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희생을 드리다를 제사를 드리다고 수정한 것은 개정성경의 번역 팀이 너무 실력이 부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전체의 이해 , 원어의 이해 등등 말이다. 성경을 신구약을 좀 더 잘 알았다면 이렇게 수정할 수는 없을 것이고 , 개역이 너무나 잘 번역되었기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 출애굽 목적을 제사(예배) 를  섬기다 , 절기를 지키다, 희생하다라고 하였던 것이다.
희생을 제사로 의역을 한다면 섬기다 절기를 지키다도 제사(예배) 로 의역을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다 제사(예배) 의 내용인데 말이다. 이렇게 한 단어를 경솔하게 원문과 달리 또는 의역으로 해석하면 문제가 있다. 성경 연결도 안되고 ,, 의역은 아주 아주 아주 특별한 경우에 의역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을 때 등 외에는 정통 정경에는 삼가야 할 것이었다. 물론 쉬운 성경이라는 번역들은 그것을 알리고 즉 생략과 의역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 그렇지 않으면 의역이 그 원 뜻으로 알 때 심지어 평생 오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경은 연결되어 있고 인용하기도 하였는데 인용한 원 구절을 의역해 버리면  그 근거가 되는 인용하는 구절을 의역해 버리면 그 인용의 근거가 되는 구절의 단어를 찾을 수 없게 된다. 그 인용되어 연결되는 단어를 의역하여버렸기 때문이다.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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