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성경연구 71 - 말씀 / 다바르 와 로고스 (삼상3:21, 요1:1,14)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08-04 (목) 07:54 1년전 723  

1. 말씀 - 다바르 와 로고스

요1:1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 1절은 참으로 깊고 심오한 내용이다.

이 구절에서 헬라어(희랍어) 로고스를 설명하기 위하여 로고스에 대하여 많은 설명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 깊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 동양 사상가 노자의 글의 어떤 부분을 비교하여 설명하기도 한다. 그런데 구태여 그러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헬라어 로고스가 말씀을 뜻하는 히브리어 다바르의 번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말이다.

(*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의 히브리어 원어는 다바르, 헬라어 원어는 로고스이다. 그러므로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이 되었기에 다바르 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고 다바르의 헬라어 번역인 로고스를 사용하였다.)


(*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과 같다 할 것이다. 그 말씀은 히브리어로 다바르이다. 히브리어 다바르를 신약성경에서 헬라어로 번역을 하였기에 로고스라고 하였다. 요1:1 절의 깊은 내용에 말씀의 히브리어 다바르를 로고스로 번역하였기에 다바르 라는 단어를 연구 묵상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는 동양사상가 노자의 도에 대한 글을 끌여들여 명쾌하게 알 수는 없지만 뭐 깊은 내용이 있는 듯한 설을 말하곤 하였다. 로고스를 동양사상을 빌어 도 과 연관하여 설명하고 논할 것이 아니라 히브리어 다바르를 연구하고 그 의미를 깨닫고 묵상하고 말하여야 할 것이다. 로고스는 히브리어 다바르의 번역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 혼 육 사지백체오장육부 혈관 세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흐르게 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고 영원한 생명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말씀의 헬라어 로고스가 히브리어 다바르의 번역이라는 것을 안다면  헬라어 로고스에 대하여 연구하고 말할 것이 아니라 히브리어 다바르를 연구하고 그 의미를 말하여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요1:1, 6:63, 6:68, 요일1:1 , 1:1- , 4:12 ,  )


1. 신약에서 말씀을 로고스로 번역한 부분을 보자.

(요1:1 -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말씀 , 로고스)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헬, 호 로고스)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2 He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3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 요1:2 절의 그(He) 누구인가, 그 말씀 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 말씀이 인격이라는 말인가, 그렇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그, He 즉 인격으로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사람의 인간적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믿음으로 받아야 하는 심오하고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이다. 이 구절이 깊고 심오하다는 것은 그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이다.하나님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이다.)


(요1: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말씀,, 원) 로고스 )

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 원어에는 말씀 앞에 호 , 영어번역에는 the 라는 정관사가 있다는 것이다. 즉 그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이다.)


(요6: 63 )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이 영이요 생명이라' (* 원,, 레마)

(* 구약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은 다바르 이다. 그런데 그 명사가 말씀하시다라는 동사로 사용될 때 아마르 라고 하였다.신약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은 로고스 이다.)

(* 말 , 명사 레마는 레오(말하다) 에서 유래했으며 '살아있는 목소리에 의해 발설되는 것이나 발설된 것, 말한 것, 말 을 의미한다.)





히4:12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말씀,,로고스)

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말씀,, 로고스)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perishable seed, but of imperishable,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벧전1:25]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 말씀,원/ 레마, 레마는 말씀 그 자신보다 전하여진 말을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4 For,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25 but the word of the Lord stands forever." And this is the word that was preached to you.

( * 구약에서 말씀은  다바르 인데 동사로 사용될 때 아마르 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신약에서 말씀 그 자신은 로고스 이나 전하여진 말은 레마 라고 하는 것과 연관하여 볼 수 있다.)

 

[벧전2: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 말씀,, 로고스)

8 and, "A STONE OF STUMBLING AND A ROCK OF OFFENSE"; for they stumble because they are disobedient to the word, and to this [doom] they were also appointed.
9 But you are A CHOSEN RAC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FOR [God's] OWN POSSESSION, that you may proclaim the excellencies of Him who has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ous light;


[벧후3:2]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 * 예언한 말씀에서 말씀은 레마, 즉 전하여진 말을 레마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벧후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 * 말씀,, 로고스)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 말씀 ,, 로고스)

That which was from the beginning, which we have heard, which we have seen with our eyes, which we have looked at and our hands have touched--this we proclaim concerning the Word of life.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 로고스)


[1: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 말씀,로고스)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로고스)

3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the words of this prophec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

(* 구약에서 말씀이 다바르 인데 신약에서는 다바르 라는 단어가 한번도 사용되지 않는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이 되었기에 히브리어로 말씀인 다바르 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 말씀인 다바르는 다 로고스로 번역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the one who  / those who ,, 영어 번역에도 단수 복수가 분명하게 번역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한글성경 개정 번역은 개역이 잘못 번역한 것으로 알았는지 다 단수로 통일 해 버렸던 것이다. 그 당시에는 읽는 자는 단수 듣는 자들은 복수가 맞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성경책이 보급이 되지 않았던 때이기도 하다.)


1. 복습과 결론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이기도 하는 것을 다음에서 분명히 볼 수 있다. 그것은 요1:1 절에 선언하고 있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 예수인 것이다. 

삼상3:21

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21 And the LORD appeared again in Shiloh: for the LORD revealed himself to Samuel in Shiloh by the word of the LORD. /kj


21 Then the LORD appeared again in Shiloh. For the LORD revealed Himself to Samuel in Shiloh by the word of the LORD./nkj


21 And the LORD appeared again at Shiloh, because the LORD revealed Himself to Samuel at Shiloh by the word of the LORD. /nas


21 The LORD continued to appear at Shiloh, and there he revealed himself to Samuel through his word./niv 1984

(* 삼상3:21 , 말씀, 원) 다바르 )

(* 3:21 절에서 실로에서 '다시' 그의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니 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신 때는 언제를 말하는가요, 삼상3:4-11 )


(* 삼상3:4-11

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가로되 (* 아마르)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4 Then the LORD called Samuel. Samuel answered, "Here I am."
5 And he ran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But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So he went and lay down.


6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6 Again the LORD called, "Samuel!"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My son,"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 (* 다바르)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 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7 Now Samuel did not yet know the LORD: The word of the LORD had not yet been revealed to him.
8 The LORD called Samuel a third time,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Then Eli realized that the LORD was calling the boy.


9 이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 (* 다바르)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9 So Eli told Samuel, "Go and lie down, and if he calls you, say, 'Speak, LORD,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So Samuel went and lay down in his place.


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 (* 다바르)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1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 아마르)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0 The LORD came and stood there, calling as at the other times, "Samuel! Samuel!" Then Samuel said, "Speak,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11 And the LORD said to Samuel: "See, I am about to do something in Israel that will make the ears of everyone who hears of it tingle.)


(* 삼상3:4-11, 21 절을 읽으면 하나님의 계시의 선포의 말씀은 하나님 그 자신이기도 한 것을 극명하게 잘 알 수 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고 그 말씀이 육신으로 예수 이름으로 오신 것이다. 그리고 그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그 영광을 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는 것이다. 요1:1,14)


요1:1.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 요한복음의 첫장 첫절인 요1:1 절의 말씀은 참으로 의미깊고 놀라운 말씀이다.)


요1: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 하나님 자신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말씀으로 구약에 선지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나타나시고 계시하셨다. 그리고 때가 되매 그 약속대로 하나님 자신이기고 한 하나님의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것이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인 것이다. 이것이 교회의 교인의 신앙의 반석이요 기초이며 고백인 것이다.

지금도 그의 영광을 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기를, 이 말씀이 그의 성령으로 오늘도 믿는 자들에게 계속되기를 ~ 아멘 아멘!!)

( - ing)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