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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행적과 그가 본 동성행위에 대한 경고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22-09-27 (화) 10:11 1년전 500  


  사도 바울이 처형(순교) 당하는 모습


사도 바울의 행적(성령 충만한 자)


1. 바울은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났다.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

 니"(행 21:39). * 바울(그리스어 이름) = 사울(히브리어 이름) 

2.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배운 바리새인 사람이다.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는 자라”(행 22:3)“바울이 그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니라”(행 23:6).
3. 전엔 예수 그리스도를 비방하고 박해하던 육신의 사람이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딤전 1:13).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행 22:4) - 스데반 집사의 순교(행 7:58).

4.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다.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 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9:3-5).

5. 식음을 전패하고 3일 동안 금식하며 회개를 하다.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9:8-9).

6. 안수 받고 성령으로 충만해져 사도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다. -  13권의 신약성경을 기록했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행 9:17-20). - 3번의 선교여행

7. 복음을 위해서라면 환난은 물론 생명조차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행 9:16).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바울은 67-68년경 이태리의 로마 남문 밖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사도가 참수당할 때 잘린 머리가 세 번을 튀었고, 그 각각의 장소에 샘물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그 장소에 지은 교회가 바울 순교 교회(Chiesa di Tre Fontane)<세 분수의 교회>다.

 

* 사도 바울은 동성행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에베소에 소아성애의 상징인 에로스 점토상이 많다. 에로스가 에베소의 아데미 신전에 창궐하던 성창들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었기 때문이다. 고대 이방 신전에서 한 평생 성관계를 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그리고 다시 양성애자로 옮겨가는 여성을 헤타이라 곧 창녀로 일컬으며 우상을 섬기는 이방 신전에서 성창으로 일하게 하였는데, 지중해 세계를 27년 동안 다니면서 복음을 전한 바울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런 음란한 문화를 예수 말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동성애와 양성애와 성전환을 이단이라고 규정을 하였다. 이단이라는 헬라어가 하이레시스로 고대 창녀인 헤타이라와 연관되어 있다.
이단은 이방신전에 가득한 동성애를 유발하는 우상숭배이기에, 바울은 동성애를 악덕 목록에 넣어서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는 것으로 죄악시하였다". - (장신대 소기천 교수의 글에서) -

 

사도 바울은 동성들끼리 행하는 성적 행위에 대하여 로마서 1장과 고린도전서 6장, 디모데전서 1장 등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구절들을 통해서 동성애에 대해 규정한다면, 이성애자나 동성애자와 상관 없이, '동성끼리 행하는 성적 행위'를 통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로마서 1장 26절-27절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로마서 1:26-27). 사도 바울은 당시의 로마인들은 동성행위를 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책망하고 있다. 특히 27절에 언급한 바와 같이, "ἄρσενες ἐν ἄρσεσιν"(아르세네스 엔 아르세신,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라는 말은 동성행위를 하는 남자들을 정죄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 표현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동성애자들이 하나님 대신 피조물을 섬기기 때문에 동성애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내버려 두신 상태에 놓여 있기에, 동성행위는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2. 고린도전서 6장 9절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고린도전서 6:9). 바울은 또한 고린도교회 안에 존재하는 동성애자들에 대해서도 책망하고 있다. 특별히 고린도전서 6장 9절에 나타나는 '남색하는 자'는 헬라어 성경에 'ἀρσενοκοίτης'(아르세노코이테스)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표현은 'ἄρσην'(아르센, 남자)이라는 단어와 'κοίτη'(코이테, '침대'라는 뜻이지만 성행위를 뜻하는 단어임)라는 단어가 합해진 말이다. 그러므로 'ἀρσενοκοίτης' 즉, '남색하는 자'는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이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사도 바울은 동성행위를 적극적으로 행하는 자나 여러 이유로 동성행위의 대상이 되는 자 모두 금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고린도전서 6장 9절에서 사도 바울은,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들 역시 남색하는 자들과 동일하게 심판의 대상임을 강조하고 있다.

 

3. 디모데전서 1장 9절-10절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디모데전서 1:9-10).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6장 9절과 마찬가지로 'ἀρσενοκοίτης'(남색하는 자)를 언급하고 있다.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동성애자들을 불법한 자나 복종하지 않는 자, 경건하지 않는 자와 죄인, 망령된 자와 존속살인자와 인신 매매하는 자와 거짓을 말하는 자 등과 같이 심각한 죄인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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