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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번역과 종교개혁 13 - 지경과 접경 (출16:35)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10-27 (목) 07:54 1년전 578  

1. 지경과 접경 

개정의 수정 번역을 읽으면서 참으로 부족한 수정을 백 여군데 훨씬 이상 지적하였다.

다음의 부분은 이미 지적하였다. 그런데 다시 이 구절을 개정으로 읽으면서 참 이렇게 수정하였으니 많은 교인들이 얼마나 잘못 이해할 수 있을까 하며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출16:35 절의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의 가나안 땅 접경은 누가 읽어도 가나안 땅 들어가기 전에 

만나가 그친 것으로 잘 못 이해할 수 있다.


1. 그런데 개정 팀이 이렇게 수정한 것은

가나안 땅 안의 땅을 생각하면서 개역의 지경을 접경으로 수정하였을까요,

1). 이것은 성경을 모르기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들어가기 직전에 가나안 지역 가까이에 만나가 그쳤다고 알고 있었을까요,

1). 가나안 접경이라고 하였을 때 , 이것은 가나안 안의 지역으로 생각하고 접경이라고 하였을까요, 그렇다면 이것은 국어 실력의 문제이다. 가나안 접경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장년에 이르기까지 한번 묻는다면 거의 모두가 어떻게 이해할까요, 

1). 왜 잘 번역된 개역을 구태여 이렇게 잘못 이해하게 수정하였을까요, 개정 후 검토와 감수는 없었을까요,

1). 개정의 수정 번역의 문제점을 거의 수없이 지적하였다. 그런데 교계의 리더나 성경학자들의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론화하는 것은 거의 없는지가 이상하다. 이것이 참 이상하다. 혹 원어를 잘 모른다해도 성경전체를 연결된 부분을 문맥을 이해하면 번역이 어떠한지를 알 수도 있을 것이다.

1. 이러한 경전 수정을 문제점의 번역을 보면서 한국 교계를 말씀을 위한 종교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끔 너도 나도 개혁을 말하면서 자기 개혁보다 다른 사람을 또는 교회와 교계를 향하면서 엉뚱한 말로 자신만이 개혁자인양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진정 말씀 만으로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점인 것을 알 수 있다.

1. 종교개혁자로 쓰임 받는 루터가 선언하였던 구호 중의 하나는 말씀 만으로 이었다. 오늘도 종교개혁 운운하면서 자칭 개혁자인양 외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혁은 말씀 만으로 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성경도 모르고 세상 풍조의 영향으로 이것 저것 개혁해야 한다면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진정 성경 말씀만으로 외치는 것이 최고의 개혁 최신의 개혁일 것이다.

1. 성경을 초신자와 젊은이들을 위하여 현대인의 용어에 맞게 개정하겠다는 개정의 번역이 문제 많게 번역이 되기도 하였지만,, 과연 초신자와 젊은이들이 개정 번역 이후 더 많이 본다는 보고라도 있는가, 그것은 전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1. 개역 성경이 어렵다고 하여 쉬운 성경 종류가 몇 권 출간 되었다. 어떤 번역은 상당히 정성을 들이고 평가할 부분도 있다. 그러나 경전의 경우 쉽게 번역한다고 의역이 필요이상으로 많고 토씨나 대명사 포함하여 생략 부분이 적지 않다면 그것은 적절하다 할 수 없다. 임시적으로 보완하고 참고용으로 적절할 것이다.

1. 어떤 단어는 어쩔 수 없이 한문을 사용한 경우가 적지 않다하여도 그 정확성이 있다면 그것은 어휘력  향상에도 유익이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부터 개역 성경 하단에 어려운 단어나 용어를 해설하는 성경이 나와서 성경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 그것으로도 상당히 충분하다 할 수 있을 것이었다. 교계가 개정 번역 결정할 즈음에는 그러한 성경이 있지 않았을 것이다.

1. 한편 관주 성경은 성경을 연구하는데 대단히 유익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인데 개정 번역 성경과 출간과 함께 거의 관주성경이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한국교회사에서 경전의 연구에 퇴보가 되었을 것이다.

1. 그래도 다행이 잘 번역된 영어 성경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근래에는 하단에 단어까지 설명하는 영어사전적 역할도 하는 한영 합본성경이 많다. 세계인으로 한영합본으로 보는 것도 유익하다고 할 것이다.

1. 보도에 의하여 개정 언제까지 다시 재개정 완성한다는데 부족한 번역에 근거하여 재개정을 한다면 더욱 이상한 번역이 될 수 있다. 한글 성경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개역을 근간으로 하여 극히 일부분 정밀 검토하여 검증에 검증을 하여 완간하는 것이 최상일 것이다.

1. 경전 중에 특히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의 선포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과 같다는 것이다.그러므로 경전 번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1. 하나님께서 말씀을 직접 계시하시고 선포하시기도 하고 기록하라고 하시고 특별히하나님께서 돌판에 손수 써주시기까지 하신 하나님이 한국의 최초의 경전 번역에 관여 하셨다는 것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그 최초의 개역 성경은 한국의 교회사에 심지어 일제의 강점기에도 이 백성의 영생의 생명의 구원선이었고 한국 문화 한글 발전에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도 유익을 주었다는 것은 이미 노래 부르듯이 말하였다. 후렴 같이 말하지만 한글 번역의 원본 같은 개역 번역을 기준으로 하여 검증에 검증을거쳐 극히 일부분을 수정하는 것이 최상일 것이다. 부족한 번역의 개정을 기준으로 또 개정 재개정을 한다면 그것은 더욱 이상한 번역이 될 수도 있다.


출16:35

(* 출16:35 절의 접경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미 언급을 하였지만 다시 보자. 다음을 구절을 읽고 어느 누가 가나안 땅의 접경을 가나안 땅 안에 있는 지역, 지경을 말한다고 이해하겠는가, 개정번역의 이러한 류의 이러한 수정 부분이 많고 많다는 것이다. 이미 백 구절 이상 수백 구절에 대하여 언급하였다.그 외에 개역의 의미 깊고 정확하고 운율감 있는 번역도 적지 않게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글 수정에서 한글수정도 이상한 부분도 많다. 개정의 수정에 국어학자도 참여 하였을 것인데 말이다. 성경을 모르고 한글 언어에도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개정 번역은 한국 교회사에서,, 이 부분은 이미 언급하였다.)

(출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개정


(출16:31-35)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 개역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 개정

(* 가나안 땅 접경은,, 누가 읽어도 가나안 땅 안이 아니라 가나안 땅에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이해할 것이다. 만나는 가나안 땅 안에 들어가서 그곳의 소산물을 먹은 후에 만나가 그쳤는데 말이다.)


출16:

35 And the children of Israel did eat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 land inhabited; they did eat manna, until they came unto the borders of the land of Canaan./ kj ,가나안 땅의.

35 And the children of Israel ate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n inhabited land; they ate manna until they came to the border of the land of Canaan./nkj

35 And the sons of Israel ate the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n inhabited land; they ate the manna until they came to the border of the land of Canaan. / nas

31 The people of Israel called the bread manna. It was white like coriander seed and tasted like wafers made with honey.

32 Moses said, "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 'Take an omer of manna and keep it for the generations to come, so they can see the bread I gave you to eat in the desert when I brought you out of Egypt.'"

33 So Moses said to Aaron, "Take a jar and put an omer of manna in it. Then place it before the LORD to be kept for the generations to come."

34 As the LORD commanded Moses, Aaron put the manna in front of the Testimony, that it might be kept.

35 The Israelites ate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 land that was settled; they ate manna until they reached the border of Canaan./ niv 1984


1. 다음의 구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도착하여 그 땅에서 생산한 소산을 먹은 후에 만나가 그친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개정의 수정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들어가기 직전에 가나안 가까운 지역에서 만나가 그친 것으로 누구나 잘못 이해하게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혹 번역팀이 그렇게 생각하고 수정하였는지 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무슨 이유인지 알 수가 없지만 말이다. 

개정 번역 팀이 각 교단에서 대부분 외국에서 학위를 받는 학위 실력자 분들이 참여한 것으로 듣고 있는데 외국에서의 성경연구보다 학설 연구 학위가 성경연구와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가 현실화 된 모습이다. 외국에서 성경 연구하면 그 연구가 더 잘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스라엘에 가서 연구하여야 더 적절하였을 것이다. 말씀으로의 주제로 교계 신학교계가 개혁되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5:

10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12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10 On the evening of the fourteenth day of the month, while camped at Gilgal on the plains of Jericho, the Israelites celebrated the Passover.

11 The day after the Passover, that very day, they ate some of the produce of the land: unleavened bread and roasted grain.

12 The manna stopped the day after they ate this food from the land; there was no longer any manna for the Israelites, but that year they ate of the produce of Canaan.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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