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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인물 연구 - 다윗 왕 ( 삼상16:1-13, 29:)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2-12-02 (금) 08:08 1년전 601  
1. 이십 대 때에 구약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모세였다면 
목회를 하면서 성경을 읽는 중에 다윗을 읽으면서 참 영적 매력가득한 멋진 인간상인 것을 보게 된다.

성경이 어렵다고 사람들이 말하기도 한다.
성경을 읽을 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즉 어떤 주제를 따라 또는 어떤 인물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읽으면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고 어떤 경우 소설보다 더 재미있고 얻는 것이 많을 수도 있다고 본다. 성경 인물연구에도 그러한 요소와 내용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성경의 시편 150 편의 약 절반을 쓴 다윗이 있다. 그가 시편을 그렇게 많이 쓴 것은 그의 생애가 그렇게 부침( ups and downs (of life) , rise and fall, ebb and flow, sinking floating, prosperity and adversity) )이 많고 극적인 내용이 컸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나님의 도움가운데 놀라운 승리 이후 사망과 나는 한 걸음 뿐이라는 시작에서 부터 도피의 생활 중 수많은 죽음의 위기 울기력이 없이 울기도 한 처절하고 슬픈 상황 그리고 왕위에서 정처없이 도피와 그 과정에서의 수모 외 등을 거쳐 드디어 왕이 된 후성전 짓고 예배드리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기도 한 다윗 왕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다음의 내용은 다윗이 사울 왕의 추격을 피해 적국으로 가서 거기에서 되어진 일인데

만약에 블레셋 아기스 왕이 이스라엘 공격에 다윗을 데리고 갈 수 있었다면 그 후 어떠한 일이 있었을까요. 블레셋 방백 장군들이 다윗을 데리고 갈 수 없다고 하여 다윗을 쫓아내는 형식으로 살 수 있게 하였는데,, 만약에 다윗이 그 전투에 참여하였다면 그가 과연 이스라엘 왕이 될 수 있었을까,  적국과 동조하여 자기의 조국을 치는 전투를 하는 사람을 과연 그 나라가 왕으로 삼을 수 있을까, 훅 왕이 되었다고 하여도 일평생 짐이었을 것이며 항상 지탄의 사건이 되었을 것이다.

참으로 역사라는 것은 무엇이 복이 될지 화가 될지 모르는 과정을 수없이 겪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세상의 사람들도 인생만사 새옹지마 라고 하였던 것이다. 인생사 세상사가 무엇이 나중에 유익이 되고 무익이 될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정도를 가는 수밖에 없으며 그 이후는 하나님께 맡기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윗은 그의 생애에 연약한 인간상으로 큰 실수들도 있었으나 그러나 일평생 그는 일관성있게 정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도 정직을 추구하였기에

그 후 모든 왕을 평가할 때에 
여호와 보시기에 다윗과 같이 정직이 행하여 형통 또는 여호와 보시기에 다윗과 같지 아니하고,, 하고 왕의 평가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한 것이다. 그 후 또한 메시야는 아브라함의 후손에 이어 다윗의 후손으로 나신다고 약속 하셨고 그 약속의 성취를 신약성경 첫책 첫장 첫절 즉 신약 성경의 시작 마1:1 절에서 드디어 간결 장엄하게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삼하7: , 마1:1 

그런데 다윗이 사울 왕의 추격으로 더 도피 할 곳이 없어 목숨을 담보로 적국 블레셋으로 피신가서 거기에서 되어진 일이다. 다음을 읽으며 우리는 개인 역사에서도 배울 것이 있을 것이다. 롬8:28




=. 성경연구 (Bible study)

1. 삼상16:1-13,  



1. 다음은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직전이다.
그런데 아기스 왕이 신임한 호위 경호대장을 삼기도 한 다윗은 어떠해야 할까요,
그 전투에 참여하였다면 즉 자기의 조국을 치는 전투에 참여하였다면 삼상16: 의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 받고 주신 약속은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이루어 질까요,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으로 받아드릴까요, 아니 그것보다 지금의 상황은 다윗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투에 참여하게 하지 않는다면 블레셋에 다윗을 두고가야 하는데, 이것은 블레셋을 통채로 다윗에게 넘기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다윗은 전투에 참여를 못한다면 죽을 수 밖에 없을 절체졀명의 상황이기도 하였다. 역사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극적인 일들의 연속이 하나님의 역사 드라마에 참으로 많고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History 라고 하였던가, 다윗의 생애에 이러한 일도 있었던 것이다.



삼상29: 

1 블레셋 사람들은 그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쳤더라
1 The Philistines gathered all their forces at Aphek, and Israel camped by the spring in Jezreel.

2 블레셋 사람의 장관들은 수백씩 수천씩 영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2 As the Philistine rulers marched with their units of hundreds and thousands, David and his men were marching at the rear with Achish.



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가로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3 The commanders of the Philistines asked, "What about these Hebrews?" Achish replied, "Is this not David, who was an officer of Saul king of Israel? He has already been with me for over a year, and from the day he left Saul until now, I have found no fault in him."
(* 어떤 사람의 인간성 품성은 어디에서나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사울 왕이 다윗을 추격하는 중에 다윗의 심성을 보고 너는 나보다 낫다고도 하였고 다윗의 그 포용력에 눞이 평가하고 울기까지 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왕 사울 뿐 아니라 적국인 블레셋의 아기스왕도 다윗의 품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 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이 다윗이 아니니이까
4 But the Philistine commanders were angry with him and said, "Send the man back, that he may return to the place you assigned him. He must not go with us into battle, or he will turn against us during the fighting. How better could he regain his master's favor than by taking the heads of our own men?
5 Isn't this the David they sang about in their dances: "'Saul has slai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s of thousands'?"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군중에 출입하는 것이 나의 소견에는 좋으나 장관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6 So Achish called David and said to him, "As surely as the LORD lives, you have been reliable, and I would be pleased to have you serve with me in the army. From the day you came to me until now, I have found no fault in you, but the rulers don't approve of you.

7 너는 돌이켜 평안히 가서 블레셋 사람의 장관들에게 거슬려 보이게 말라
7 Turn back and go in peace; do nothing to displease the Philistine rulers."

8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의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나로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8 "But what have I done?" asked David. "What have you found against your servant from the day I came to you until now? Why can't I go and fight against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사자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로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9 Achish answered, "I know that you have been as pleasing in my eyes as an angel of God; nevertheless, the Philistine commanders have said, 'He must not go up with us into battle.'
10 Now get up early, along with your master's servants who have come with you, and leave in the morning as soon as it is light."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로 더불어 일찌기 아침에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11 So David and his men got up early in the morning to go back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the Philistines went up to Jezreel.



이 때 쫓겨나는 형식으로 구원받은 후 감사 찬양의 시가 시34 편이다.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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