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나는그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관리자 2007-06-25 (월) 14:42 14년전 4772  
ⓒ 김민수
비가 내린 뒤 풀잎에 맺힌 물방울이나 이른 새벽 영롱하게 맺힌 이슬방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맺혀진 잔상들이 보입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 작은 물방울 안에 새겨진 것들을 보노라면 작은 우주를 보는 듯 합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사랑을 보는 방법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보이는 이에게 보이고, 보려는 이에게 보이는 것이지요. 이런 아름다움을 본 이후 비가 오는 것이 즐거워졌고, 새벽예배를 마치고 산책하는 길이 즐거워졌습니다.

ⓒ 김민수

그들의 삶은 아주 짧습니다.
바람이 불거나, 햇살이 비추면 이내 사라져 버립니다. 그렇게 짧은 순간이라서 그들은 그렇게 아름답게 빛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 사람들의 삶도 길지 않습니다.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살아갈만큼 충분하지도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도 짧은 시간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을 살아갑니다.

누군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아, 저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구나,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하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나를 바라보는 그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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