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방울은 지구의 피 한방울입니다.
물은 지구의 피요, 생명입니다.
이 물을 함부로 더럽히면 그 재앙은 고스란히 인간에게도 전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온 생명을 키워내라 주신 물,
그것을 맑게 지키는 것도 신앙인의 사명입니다.
그것뿐입니다.
정치적인 입장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이 오용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의 입장을 합리화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무릎꿇는 신앙인이 그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