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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George Frederick Watts), 희망(Hope), 1886년, 런던

이훈삼 (경기노회,주민교회,목사) 2007-05-25 (금) 12:33 16년전 5435  




지구의처럼 보이는 것 위에 한 여인이 앉아있다.
두 눈을 수건으로 가린 채로 힘없이, 긴 목을 숙여 운명처럼 리라에 기대어 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야하는 리라는 이미 줄이 다 끊어지고 하나 정도만 간신히 매달려 있다.
이 그림에는 화가가 입양했던 한 살 배기 딸의 죽음이 가져다 준 비통함과 상실감이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탄식이나 아픔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그림에 화가는 ‘희망’이라는 이름을 주었다.
희망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배우는 것이다.
희망은 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의욕하는 것이다. 
[ 교회 1층 현관 유리문에 스티커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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