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365 생명살림기도] 11월23일 "생명평화세상을위하여"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6-11-23 (수) 10:06 7년전 1325  

 

기장생태본부 365일 생명살림기도 1123생명평화세상을위하여

 

대표이미지.jpg

(출처: #협동으로함께살기)

 

우리의 빛이 되신 하나님, 우리와 모든 생명에게 빛을 통해서 에너지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 우리와 모든 생명에게 힘과 에너질를 주셔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명이 되신 하나님, 우리와 모든 생명의 생명을 보살펴주셔서 살아있는 동안에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나님의 끝없는 은총과 사랑을 피해 다른 곳에서 다른 것을 찾고는 합니다. 우리는 전기를 무한정으로 쓰면서 빛의 소중함을 잃었습니다. 석유 문명에 빠져 소비를 일로 삼으로 우리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공장식 축산이 가능케 한 지나친 육식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버렸습니다. 우리의 잘못으로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지구세상이 온난화되고, 방사능의 위험에 노출되며, 기후붕괴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빛이 되신 하나님께 우리 자신만의 힘으로 빛을 밝히려 했던 우리의 끝없는 교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께 생명을 생명으로 보지 못하고 피조물을 우리 마음대로 이용한 탐욕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마음을 주셔서 다시 한번 우리의 빛과 힘과 생명이 되신 하나님을 따르게 하소서. 피조물의 신음소리를 듣는 마음을 주셔서 인간 생명과 지구 생명이 조화를 이루어 사는 길을 찾게 하소서. 우리 속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 마음을 주시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책임적인 존재로 살게 하소서.

 

전기를 아끼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청빈의 삶을 살게 하시고, 물을 소중히 여기고 음식을 분별하여 먹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하소서. 원자력 같이 위험한 에너지를 멈추고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햇빛과 바람의 에너지로 대안을 찾에 하시며, 무엇보다도 먼저 좀 더 적게 취함으로써 절제를 통하여 생명과 상생의 좁은 문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빛과 힘과 생명이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변화시켜 지금보다 더 지혜롭고 행복한 길로 우리 모두를 이끌어 주실 것을 바라고 또한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4년 환경주일 기도문)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