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생태본부 [365일 생명살림기도] 2월 13일(월) #TimeforCreation
오늘 세상 사람들의 발은 도시의 황량한 거리를 걷고 있을지라도 아스팔트 위를 걷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마음은 대포보다, 폭탄보다 강합니다. 인류의 평화는 바깥에서 오늘 것이 아닐 겁니다. 더구나 핵무기를 가지고 이루어질 수 는 없을 겁니다. 정부와 정부 간의 협약으로 이루어지지도 않을 겁니다.
“평화는 우주의 중심에 있을지니, 모든 사물은 평화를 향하여 운행하리.
이 피폐하고 지친 세상에
평화가 새벽빛처럼 찾아오리라.
이 세상의 단순한 이들, 겸허한 이들,
가난한 이들을 통해서 오리라,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평화가 선포되리라.
젊은이들의 노래가 이에 화답하리라.” (라틴아메리카의 시편)
The feet of the people of the world today tread the asphalt of the city's violent streets, but the hearts of the humble are stronger than cannons and bombs. Peace for human beings will not come from outside, neither will it be built by means of nuclear weapons, not will it come by agreements between governmets. Peace is present in the hear of the universe and everything is moving towards peace. It will come as a new dawn to this abused and weary world. It will come from the simple, the humble and the poor of the earth. It will be announced by the voices of children, and the stirring music of the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