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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읽다가 빵 터진 사연^^

허영숙 (기타,광명교회,집사) 2012-02-10 (금) 21:32 8년전 1130  


(* 아래 정호성 목사님과 이승정 목사님께서 잠언 읽으시다가 은혜 받으시고 올린 글을 보고
저또한 잠언봉독중에 얻은 은혜를 널리 알리고픈 마음에 비록 '비생태적'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

수족냉증이 있는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족욕을 한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걍 맨숭거리고 앉아 있기가 뭣하기도 해서

시편 잠언 전도서만 따로 묶은 핸디성경을 읽는데,

 

잠언 11장 29절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의 소득은 바람이라~' 라는 구절에서 딱 걸렸다.

 아래쪽에 있는 구절설명을 읽었더니.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자신의 분노와 욕심, 불성실한 경제생활과 같은 것으로 가족들을 희생시키고 괴로움을 주는 자" 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하용조 편찬, 비전성경)

나는 벌떡 일어나 이른 아침부터 불도 안넣은 냉방에서 때아닌 그림그리기에 열중해있는,

우리집의,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에게 달려가서 이 벅찬 소식을 전해주고 싶었다.

" 여보, 이것 좀 보아~! 성경에 당신이 나와 있어 "

라며 뛰쳐 나가려다, 하던 족욕 마치고 전해줘도 대세에 지장없겠다싶어 걍 계속해서 다음 구절을 읽어 나갔는데,

 

헉, 이번에는 바로 내가 나와 있는게 아닌가!!!

잠언 12장 4절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의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아, 이럴수가~!

우리 부부가 성서에 등장하다니~!!!

 

족욕 마치고 물기도 채 닦지 않은 채 남편한테 달려가서 이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잠언 11장29절 말씀 한 절만 전했다.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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