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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해야 할 때

김민지 (서울노회,서울제일교회,전도사) 2012-02-29 (수) 10:38 12년전 1774  

공해병(pollution-related diseases)은 공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의학용어보다는 사회과학적 개념에서 생긴 용어이다.

공장의 폐수, 대기오염을 비롯하여 농약에 의한 농산물·토지·수질 등의 오염, 넘쳐나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연탄가스나 그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 그리고 식생활의 변화에서 생기는 이른바 식품공해, 도시의 소음 등이 공해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특히, 한국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환경오염에 의한 공해병은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공해병이란 당장에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산업사회의 공해문제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것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인식의 부족이 더욱 큰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몇 몇 기업의 공장에서는 여전히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질환으로 생명을 빼앗긴 안타까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사회적 죽음에 대하여 중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실천과제의 방향성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의 연대의식과 행동이 더욱 촉구되는 시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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