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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생명과 자연, 그리고 공동체적 삶

한세욱 (서울노회,평화공동체운동본부,목사) 2012-02-29 (수) 17:14 10년전 1371  

현대인의 가장 큰 오류는 자연을 인간의 것이라 생각하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먼저 점령하는 자의 소유가 되며,
인간의 뜻에 따라 처리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비해 성서의 창조이야기는 자연은 하나님의 소유라고 선언합니다.
그것은 온 세계를 포괄하는 하나님의 소유권의 선언입니다.
자연은 인간이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인간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처분되어야할 하나님의 소유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연은 은총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입니다. 
인간의 의지와는 상광없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은총입니다.
이 은총은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이지만
또한 우리들의 후손에게도 계속 은총으로 남겨지고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요청되는 것은 '생태학적 사고'입니다.
생태학적 사고는 ‘온 생명’이란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은 이 세상 모든 생명체는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생명체 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슬이 되어 있다면,
“이 세상에 나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사물이 유기적인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하나의 사물 안에 온 우주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의 큰 깨달음을 얻어 변화되는 것,
각자의 삶의 어떤 계기들을 통해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하는 것은
그 사람 하나의 경험에 그쳐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잊혀지는 낱 생명의 허무한 역사가 아니라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생명의 그물망을 다시 짜는 힘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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