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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로 함께 갑시다!

이영미 (서울북노회,,목사) 2012-04-02 (월) 11:29 10년전 1741  

4월입니다.
역사 속에서 잊혀질 수 없는 피와 한이 뒤범벅된 4월 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만큼의 자유민주주의(?)를 만끽(?)하고 호흡하며 살 수 있도록 이루어준 4월 입니다.
그런 4월의 첫 날을 고난주간으로 열어갑니다.
네 맞습니다. 열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우리는..
고난 당하는 자, 아픔 속에서 울고 있는 자들과 단 하루만이라도 함께, 함께해야 합니다.

또 다시 이어지는 구럼비 발파의 두려움 속에 가슴을 치는 그들과 함께 해야합니다.
어쩌면 이 날을 우리에게 주신것도 하늘의 뜻인 것 같습니다.
구속당하신 예수회 김정욱 신부님은 최후진술에서 사제로 살아가는 이유는 아픈자, 고통받는 자, 가난한 자, 억눌린 자와 함게 하도록 가르침받았기 때문이며, 다만 종교적 양심에 따라 행동했고, 종교인의 가장 큰 덕목인 연민의 마음으로 강정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정훈 목사님 역시 성경의 착한 사마리아인 처럼 강도만난 강정마을 주민들과 함께 했을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검찰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이 땅에 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제주도 참 멀고 먼 곳입니다.
그러나 내일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 내려놓고 강정마을에서 만납시다.
강정마을로 함께 가서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인으로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삽시다.
이미 그 곳에서 예수의 삶을 따르는 많은 일꾼들을 격려하고 사랑을 나눕시다.

마구마구 급하게 적어내려가다보니 생태일기가 호소문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쓸랍니다. 그리고 갈랍니다.
강정마을로 함께 갑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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