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을 생각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는 예수님의 슬픈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제자의 맘으로 오늘 새벽은 가슴이 저렸다 사랑의 힘이 아니고는 가실 수 없었던 골고다 언덕길, 마음이 고민되어 죽게 되었다고 토로하쎴고 고통하셨던 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생각하며 주어진 십자가의 사명을 생각해 본다 한국계 미대학서 한인 총기 난사...제 2의 조승희, 공포의 춘풍,19년 만의 4월의 눈, 미, 광명성3호 대비 미사일 방어 체계 가동,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문, 강정 마을의 아픔들~ 주님이 주시고 간 우리들의 몫, 이 아파하고 신음하는 이땅을 고치고 일그러진 우리의 맘을 회복시킬 길을 생태와 함께 인문학 공부를 하며, 생태 기행을 하며, 텃밭을 가꾸며 찾아야 겠다 아니 꼭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God, We Will Heal Our 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