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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 바가지 속에 담긴 바구미

황현주 (충북노회,충주중앙/여신도회전국연,목사) 2012-05-31 (목) 14:21 7년전 1111  

올해 이른 봄에 한자루의 쌀을 선물받았다.
시골에서 직접 지은 쌀이라고 했다.
기분탓일까? 토실한 알갱이가 여느 쌀과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바쁜 일상으로 집에서 밥을 해 넣을 기회가 적었던 어느날
쌀자루를 여니 시커먼 벌레가 쌀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쌀바구미였다.

시중에서 산 쌀에서는 한참동안 벌레가 생기지 않던데
그럼 쌀에 무슨 짓을 한 것일까? 
우리의 젊은이들이 먹는다는 여러해 묵은 중국쌀은?
과거 박멸하여 마지 않았던 논밭의 벌레들이 반가운 요즘이다.

바구미로 인해 불편하지만
건강한 쌀이구나 안심이 된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의 젊은이들이
더이상 벌레도 생기지 않는 쌀을 먹지 않았으면 한다.
FTA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의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계속 쭉~~ 먹고 싶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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