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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감사한 7월의 시작

이영미 (서울북노회,,목사) 2012-07-02 (월) 09:58 7년전 896  

어제는 맥추감사주일로 2부 예배 후 교회 앞에 큰 천막2개를 펴고 바베큐 파티를 했다.
예전의 아파트 상가에 교회가 있을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이제 현실로 이루어 진 것이 너무 감사했다. 
가물었던 땅에 단비가 내려진 은혜도 감사한데, 공동체의 기쁨까지 주시니 감사가 끊이질 않았다.
 
여신도들의 세심한 정성과 남신도들의 땀이 어우러져 맛난 공동식사를 이뤄내었다.
게다가 교회앞 텃밭에서 우리가 키운 상추와 깻잎을 먹으며 기쁨은 배가 되었다.

어느 하나라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였지만, 어린이부 친구들까지 약 120명이 먹는 점심이라 컵만은 종이컵을 사용한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하루빨리 교회안에서도 개인컵 가지고 다니기 운동이 생활이 되어야 하는데 참 쉽지가 않다.

오늘 아침, 사무실에 출근하여 나를 반겨주는 화초아이들이 있어 행복했다.
약 두달쯤 되었을까? 
take-out 해온 컵 밑둥을 칼로 잘라 물구멍을 만들고 화초를 심었었다.
햇볕과 바람과 물, 사랑이 조화를 이루어 잘도 자라주었다.

뿌리가 계속해서 뻗어나와 분갈이를 해주었다.
이번에는 1.5리터 생수통.
생수통 밑둥은 칼로 잘라지지 않아 못으로 뚫어서 물구멍을 만들었다.
조금더 커진 화초아이의 집이 행복했는지 이틀 사이에 더 자랐다.

날마다 싱그러운 초록잎을 내게 선물하는 화초아이들이 고맙고 사랑스럽다.
물끄러미 화초아이들 앞에 앉아 그런 생각을 해본다.
'너희들에게서 받은 선물을 나도 누군가에게 주는 사람이 될께'  

하반기를 시작하는 내게 행복과 감사를 듬뿍 주시는 하나님과 생명들에게 쌩큐~~~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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