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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 이렇게 해봐요~

주선희 (서울노회,수도교회,신도) 2012-08-10 (금) 11:01 11년전 2166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 이렇게하면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요.


*가정에서 : 알뜰한 식사준비, 가족 건강 환경 보호

1.재료를 온전히 써서 요리합니다.

감자, 당근 등 야채껍질은 가능한 한 버리지 않고 재료를 온전히 사용해서 요리합니다.

야채껍질에 영양가가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은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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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당량을 요리합니다.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적당량 혹은 조금 모자란 듯이 요리합니다.

 

3. 1식3찬으로 소박한 밥상을 차립니다.

단순하고 소박하게 차려진 밥상.

이렇게 적게 먹고 먹게 쓰면 자연환경도 파괴하지 않게 됩니다.

 

4.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가 생각해 보면 밥은 참으로 귀한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깃들어 있고, 한 톨의 밥에도 만인의 노고가 스며 있습니다....“

 

5. 음식을 먹고 난 다음 그릇을 닦아 먹습니다.

발우공양의 정신을 이어받아 수질오염을 시키지 않은 󰡐공양 후 그릇 닦아먹기󰡑를 가족과 함께 해 봅니다. 물살림, 땅살림, 뭇생명 살림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밥그릇과 국그릇에 물을 부어 젓가락으로 김치를 이용하여 깨끗이 닦은 후 그 물을 마십니다. 발우공양은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자연의 고마움을 실천하는 행동입니다.


6. 사과, 배, 감, 참외 등의 과일은 껍질째 먹습니다.

과일은 껍질과 씨에 영양분이 듬뿍 들어 있어 통째로 다 먹는 것이 좋답니다. 과일껍질의 섬유질에는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제거하는 해독기능과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 미네랄,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영양 성분이 있습니다.

 

7.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가정내에서 퇴비화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남김없이 먹고 조리 할 때 나온 음식물 쓰레기는 가정 내에서 퇴비화합니다.

지렁이를 이용하여 퇴비화하면 따로 비용도 들지 않고 만들어진 퇴비로 텃밭을 가꾸어 상치, 파, 아욱, 방울토마토 등 채소를 가꾸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도시 속에서도 끊어진 생태적 순환 고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53%가 가정에서 나오고 식당, 단체급식소, 농축수산물 유통시장에서 47%가 배출됩니다.

그런데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보면 음식점은 2.3kg/일, 가정은 0.3kg으로 음식점이 가정의 8배나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일이 시급합니다.

 

1. 주문하기 전에 메뉴판을 꼼꼼히 살핍니다.

 

2. 자신의 식사량을 미리 말해줍니다.

음식점에서는 성인 남자 기준으로 1인분이 나옵니다.

자신의 식사량을 미리 알려서 과식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습니다.

 

3.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합니다.

음식점에서 손도 대지 않은 채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이 엄청납니다.

남길 음식은 식사 전에 되가져가게 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4. 여럿이 함께 먹는 요리에는 개인 접시를 사용합니다.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적당량 혹은 조금 모자란 듯이 요리합니다.

 

5. 음식이 남지 않을 만큼만 더 주문합니다.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의 식사량을 잘 따져봐서 조금 모자란 듯이 주문하는 검소한 습관을 기릅니다.

 

6. 먹지 않을 후식은 미리 사양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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