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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운동]하나님, 죽어가는 생명의 몸부림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다섯번째 날.

관리자 2014-05-26 (월) 16:57 9년전 1832  
오늘 생명살림 피켓 시위에는 독일에서 온 카리나 선교사가 참여했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내성천 복원"과 "탈핵" 피켓을 들었습니다.


두 개의 피켓은 지나가는 시민들과 기자들의 발걸음을 붙잡기도 했습니다.

안동이 고향이라는 어떤 아저씨는 "내성천이 봉화지? 아이고..거긴 안동댐도 있어서, 댐이 있을 필요가 없는데..아이고.." 안타까워 하시며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가셨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지 7개월 남짓 되었다는 일본인 새댁은 일본에서도 이와같은 운동을 하는 친구가 있다며 사진을 찍어갔습니다. 

헤럴드 경제의 팀장님은 무섬마을은 1년에도 몇 번씩 간다며, 그 아름다운 곳이 1년 사이에 물이 줄어들고, 모래로 뒤덮혀가고 있다며..몇 십분이 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밖에도 사회운동을 하신다던 고령의 할아버지, 영주가 고향이냐며 묻는 시민들, 사진 찍어가는 분들.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과 내성천을 살렸으면 하는 하나의 마음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생태공동체운동본부에서는 6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생명의 강을 찾아서" 생태기행을 낙동강, 우포늪, 내성천에 갑니다. 
특별히 둘째날 내성천은 내성천보존위원회와 함께 내성천을 거닐고, 내성천 마을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5월 30일까지 선착순 40명 지원 받습니다. 
참가비는 10만원입니다.
특별히 생태본부 회원이실 경우 2만원을 생태본부에서 지원해서 8만원입니다. 
생태본부 회원 문의는 070-4411-6781, 이현아간사에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오늘의 사진은 카리나 선교사와 지나가던 일본인 새댁 함께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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