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림운동]내성천 살리기 1인 피켓시위에 동참한 생태청년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생태본부의 이은아 청년이 생태운동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한달간 한 여정을 돌아보며, 단상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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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자' 라는 내용으로 한달간 피켓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최근에, 일회용품의 과용으로 쓰레기섬의 면적이 커지고있고 바다의 생태계가 파괴되고있는 현실을 접했습니다. 이로인해 당연하지만 꼭 필요한 주제인 일회용품의 사용문제로 피켓시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저도 평소에는 편하고 익숙한 일회용품을 사용했고, 때문에 저에게 피켓시위는 '다른사람을 변화시켜보자'
하는 거창한 일보다는 조금의 불편함도 감내하지 못해 다른 생명의 삶의터전을 배려하지못했던 자신에 대한 반성의 기회였고, 주님이 허락하신 삶의터전을 소중히 생각하자는 다짐의 시간이었습니다. 
머그컵, 손수건, 장바구니, 텀블러의 사용은 거창하지 않은 작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땅의주인이 되어 온 만물을 다스리라하신 말씀을 지키는 첫번째 발걸음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