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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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서신]북인도-김금애선교동역자

관리자 2011-09-16 (금) 00:27 12년전 2967  

 북인도 선교 감사의 기도 편지 2011.09.01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32-C,  POCKET-A,  SUKHDEV VIHAR,  NEW DELHI-110025,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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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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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M 세미나(Church Planting Movement)

지난 8 5-6일 양일간 사역 자들을 중심으로 CPM 강사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과 비전을 점검하며, 각자의 삶과 사역의 방향을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초건강관리학교(Primary Health Care School)

학생과 간사 등 7명이 지난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저희 팀에서 현장실습을 하였습니다. 이들 중에 남인도 케렐라 주 출신 미시 자매가 저희 팀에 위탁하여 의료사역과 영양급식 사역 등을 하고 있습니다.

 

김 금애 선교사의 수술

사랑과 기도 그리고 염려해 주셔서 김 선교사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잘 받았고, 현재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일생생활과 사역에도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선교사의 수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도해주시고 헌금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월에 뉴델리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3년 간 뉴델리 밖(30 km)에 살았었는데, 센터와 교회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닮교회 북인도 단기선교여행

지난 7 4일부터 12일 예닮교회 지인성 담임 목사님 외 18명이 지난 해에 이어 단기선교여행을 다녀갔습니다.

전도집회, 중보기도, 빈민가 대청소와 유치원 벽화 그리기, 머리와 손톱 깎아주기 등으로 40°C를 웃도는 날씨 가운데 큰 구술 땀을 흘리면서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적으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또한 사무실의 컴퓨터 구입과 교회의 인버터 수리 및 밧데리 교환(정전 시 사용), 유치원 장판설치 그리고, 사역 자들의 복지와 건강과 사역 등을 위한 선교헌금도 아낌없이 해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빈민가 유치원에 예쁜 장판을 놓아 주어 아이들이 아주 많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머시 만달리 교회 설립 15주년 기념일.

9 11일 주일에 그간 저희 교회에 출석하였던 모든 성도들도 초대하여(150여명 예상) 축하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교회의 부흥과 건물을 위해 꿈과 비전을 품고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며 건축 헌금을 시작하였습니다. 매 주일 4-50여명이 모이는 아직 자립이 안된 교회이지만 모이면 열정적으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기쁨의 예배를 드립니다.

 

말을 못하는 아이 시밤

만나면 밝은 미소를 보이는 시밤(Shivam, 8))이란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그 아이가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수줍음이 많아서 그냥 웃기만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에 단기 선교를 왔었던 한 청년(정 용범)이 그 아이가 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서 불쌍한 그 아이를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었으며, 올해도 그 아이가 보고 싶어서 인도에 또 왔다고 합니다.

그는 시밤이 수술 등을 통하여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필요한 재정과 기도로 돕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도 힘 닫는 데까지 돕겠다고 하지만 아이를 병원에 데려 가는 것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 아이가 목소리를 높여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릴 수 있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영양제 공급

빈민가의 여성들은10대에 결혼하여 30살 이전에 보통 5-6명의 아이들을 낳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부실하게 먹고, 과중한 일에 시달리다 보니 체력 저하와 저항력 약화로 각종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재정이 준비되어 9월 중에 빈민가의 3-40대 주부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그들 중 100여명에게 필요한 종합 비타민, 칼슘과 철분 등을 3개월 분씩 나누어 줄 것입니다.

 

*********** 기도 부탁 드립니다. **********************************

1. 모두가 성령 충만하여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역을 이루도록...,

1. 사역 자들과 사역과 가족을 위한 재정을 위해, 착하고 충성된 사역 자들이 계속 일어나도록...,

1. 시밤 어린이와 빈민가 3-40대 주부들의 건강과 영혼 구원을 위하여...,

1. 자녀들의 교육과 교육비 그리고 말씀과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1. 교회와 복음적인 학교가 건강하게 세워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삶 위에 충만

하시므로 건강과 평안하심으로 풍성한 열매 맺으시는 승리하시는 복된 삶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북인도에서,

이민수, 김금애 (주영, 주진, 주환) 선교사 가족 드립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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