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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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임순심 선교사 기도편지

관리자 2014-10-20 (월) 10:43 9년전 2969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쿠바를 섬기는 임순심입니다
기도 서신 드립니다 , 하루 한 번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임순심 올림
.........................
평안하신지요 ?
한국은 가을이 접어들어 선선한 날씨이겠군요 ..조금지나면 단풍잎이 곱게 물들겠네요.  갑자기 차가워진 공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동역자님들의 사랑담은 기도와 정성담긴 사랑의 후원으로 쿠바 선교는  순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학교 회의와 지원-  이번학기에는, 내부 리센시아뚜라 과정((바치제르, 다음과정) 학생들에 대한  운영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이 학생들(주로 목회자들)은, 쿠바가 전반적으로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로 먼 지역에서 교회를 담임하며 공부를 하고 있음으로, 집에서 과제물로  감당하고, 대신 한 달에 한 주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집중 강의를 듣고, 과목을 이수 합니다. 현재 이 리센시아뚜라 과정 학생들은20명이며, 한 사람당 11불 지원이필요하여, 제가 6$을 담당하고, 학교측 에서 5불을 담당하여 월 120$ 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공부하는 바치제르 과정 학생, 한 사람당 25$ 13명으로 =325 // 학생들이 주말에 교회 봉사하러 가는데 필요한 경비 및 용돈 한 사람당, 20$ 13 = 260$ 과 학교 직원 한 가정당 20$ 5가정 100불 총  805$ 을 지원 하였고, 그 외 산달을 앞에 둔 잼 목사님 부부를 비롯 여러 목사님들 가정들을 구제 하였습니다. 이번학기 학교는 현재의 체제로 운영이 되며, 위에 말씀드린 기금이 매월 지원됩니다
- 신학교 졸업생들 수 (2009-현재2014년까지)-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저를 통하여   신학교에 지원을 시작한 이후 졸업생들  현황을 말씀드립니다.  학교에서 생활하며 졸업하고 현재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님들 20(3년과정- 바치제르) / 학교에서 생활하며 졸업하고 현재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님들 31명( 4년과정리센시아뚜라) - 51 / 학교 밖에서 생활하며, 학교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후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님들- 35(3년과정) = , 86명이 배출되었으며, //  그외 총회가 각 지역 에서 주관하여(교통과 목회지 상황으로)  교육받은 후 목회를 하는 목사님들 - 38// 124명이 졸업 하여, 이들은 모두 목회 현장에서 목회를 잘 하고 있습니다. 산주의 하에서  다른 일반 대학교들은 정부의 총괄적인 지원하에 있으나 정부의 지원이 전혀없으며, 또한 저렴한 임금(일반적으로 월 15, 20)의 쿠바인들의 삶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헌금을 한다하여도, 신학교는 운영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한국교회의  7년 동안의 지원은 그동안 교단의 역사( 70년 가까이) 에서 배출한 목사님들 수효의 3 배 이상을 배출하였습니다. 이동휘 목사님과 안디옥교회를 비롯, 여러교회들과 성도님들이, 매월 헌금해 주시는 귀한 헌금을 통하여, 이루어 오신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선교였음에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오늘까지 묵묵히 응답해오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쿠바 신학교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 선교관 건립.- 쿠바는 땅과 돈이 있어도 건축 허락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신학교는 허락서가 있어서, 건축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신학교 직원들과 교수들이 함께 모인 회의에서 확인했습니다. , 소강의실과 도서관, 선교 사무실, 의료품 보관실 ,사무실 등 이 필요하지만, 현재의 기금 2만불( 2100만원)   급한 것, 대강의실(100명 수용- 책상 50개 기준) 1칸과, 남 녀 화장실 각각 1칸씩, 그리고 도서관 을, 2층 건물로, 짓도록 결정 하였고, 설계사가 산달이 끼어있는 이유로, 빠르면 11월까지, 늦으면 내년 2월까지 설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2만불이 더 허락 되면, 터는 넓음으로, 이어서 같은 규모의 건축으로 강의동을 이룰 수 있으며, 현재 사용하는 소강의실은 사무실로 사용할 게획입니다. 순적하게 남은 기금 2만불이 채워지도록 그리고, 순적하고 안전하게 건축이 진행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선교관 건립에 참여해주실 수 있는 교회나 성도님들은 , 기장 총회 해외선교부나, 바울 선교회로 연락 주세요)
-100개교회건축- 3개교회를 지원했습니다 1)루비오 마카베께 교회( El rubio Macabeque)  2) 까밀로 시엔후에고 교회( Camilo Cienfuegos). 3)  베자 비스따 교회 (Bella Vista) . -현재 교회건축은 70개 반 을 마무리하고 41개 반 이 남았습니다. ( 112개중, 70개반 (70,500$) 지원총 잔액 41,500$ )
-어린이 입양지원 지속적으로 7가정의  7명의 어린이들 메월 지원을 잘 이루어 가고있읍니다 어린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부모님들이 복음으로 잘 양육하고 있읍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지혜롭고 아름답게 잘 성장하도록 지속적인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새탁실에서 세탁 -미국의 한 성도가 잠시 여행겸 들려서,  반 자동 세탁기 2대를 신학교 기숙사에 선물해 주었습니다 . 학생들은 주말이면, 빨래거리 짐으로 인하여 밀리는 차에서 , 부히거나, 차를 타지 못하는 일이 없게 되었고, 강한 햇빛 아래 먼길을 갈때도 훨씬 큰 짐을 덜어주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세탁물을 들고 여기저기 물을 찾아 다니며 손빨래로 항상 옷이 젖었지만, 이제는 편리하게 세탁장에서 ,세탁기를 통해 세탁을 하니 아주 편리합니다 
- 강의 와 단기선교- 11월에  강의를 할 예정으로 비자가 신청중에 있습니다. 또한 11월에 단기 선교팀이 올 예정입니다 . 비가자 잘 나오고, 강의와 통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단기 선교팀이 모두   역시 비자가 잘 나오고, 안전하고, 오는 사람들도, 쿠바의 사람들도 모두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책작업-  책 작업을 하고 있는 교수님들이  글을 써가고 있습니다 . 제가 일부 써온 내용을 검토 했는데, 쿠바기독교 역사에서 아주 중요하며, 정부로부터 제지를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내용들이 있을 수 밖에 없어, 좀 위험성도 있지만, 보람된 일이므로, 계속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들이 지혜롭게 그리고 안전하게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보리스, 휄릭스 목사님(교수들) -중간에 담당자가 변경됨 .
동역자님들 모두 우리주님의 사랑안에서  건강하시기를  부족하지만, 이곳에서 저도 매일  기도 드립니다. 부족한 사람과 쿠바를 위하여 하루 한 번 잊지 마시고 꼭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2014 9 29일 임순심 올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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