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title_s6_5_2.gif
 

승리의 신앙 [요 5:4~5] - 서정태 목사

비전2015부 (기타,,목사) 2014-03-17 (월) 11:52 5년전 2236  
[회보 3] 195710월호
 
승리의 신앙
요한복음 54~5
총회총무 서정태
 
사랑의 사도 요한은 53절까지에 사랑에 대한 교훈을 다 마치고 이제 54절부터는 오묘한 이치를 가르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능력이 어데 있는 것을 밝히었다. 그중 4~12까지는 기독교 신앙의 논리적 해석으로 신앙의 4계단을 말씀하셨으니
 
1. 신앙의 능력(4)
2. 신앙의 내용(5)
3. 신앙의 토대(6~10)
4. 신앙의 결과(11~12)를 역설하셨다.
 
1. 신앙의 능력(4)
 
우리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4절 상반절)
 
요한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고 하셨나니 여기에서 세상이라 하심은 물질세계를 지적함이 아니라 당시 스토아 철학에서는 물적 자연이 우리의 정신생활을 저해하며 구속하고 마비케한다고 생각하고 자연세계를 저도(咀倒)하였다. 그러나 요한은 이렇게 이원론을 지지하여 물질세계를 저주함이 아니고 그가 세상이라함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충일(充溢)되어있는 우리의 사상과 감정과 행동의 세계를 의미한 것이니 본서중 세상이라 함은 대개 세 가지 주요한 미를 표시한다.
 
1) 현실의 세계 특별히 하늘의 영원한 나라와 반대되는 피조물(3:17)
2)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사랑의 대상인 인간사회의 전체(2:2, 4:9)
3)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불신자들의 단체를 표시하였다(2:15~17, 3:1, 4:1~5, 5:4~5, 19)
 
그러므로 세상은 모든 시험의 본원이 되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는 자로 하여금 그 계명의 짐을 무겁게 할 뿐 아니라 기독교를 박해하여서 허다한 희생을 내게 되었으며 또한 희생한다. 그러나 하나님께로 난자는 세상을 이기나니 세상중에 있지 아니하고 믿음 가운데 있는 신자는 외부적으로 오는 핍박이나 내부적으로 일어나는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무거운 짐이 되지 아니한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시고(16:33), 그 정신과 생명을 호흡하는 갈릴리 어부들로 하여금 놀랄만한 담력을 가지고 십자가를 지게도 하시고 용감스럽게 불의와 정욕을 대적할만한 힘을 주시었다.
 
기독교는 능력의 종교이어서 한 개인이나 한 사회를 살게 하는 힘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이다. 그리스도인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가진 자이며 약한 자 같으나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자가 된다.
 
신앙은 그 자체의 승리이다 (4절 하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은 그 자체가 벌써 승리를 의미한다. 신앙은 승리자인 동시에 승리 자체인지라 원칙상으로 세상을 이긴 것이다. 여기에 신앙이란 말씀은 신약중 요한선생의 문학에서만 볼 수 있는 술어로서 복음에는 없고 계시록은 2:13, 19, 13:11, 14:12 등에 있으며 요한서신에는 본문에만 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다고 고백하는 신앙을 총괄한 것이니 이러한 신조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생활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16:33 승리한 신앙, 승리하는 신앙, 승리할 신앙, 승리인 신앙, 이것이야말로 인격의 조성이나 사회의 정화에 절대 능력이 된다고 할 것이다. 예수님의 승리는 부분적이어서 그 범위가 크지 아니하였으나 그 승리의 결과는 대우주로 확장되었나디(1:2) 참된 신앙에는 불가능이 있을 수 없다. 예수님 자신이 신앙만능을 고조하셨나니(9:23) 이로써 우리는 지적생활이나 경제생활이나 종교생활에 새로운 승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6:10~20).
 
2. 신앙의 내용(5)
 
사상이란 추상(抽象)에서 구상(具象)으로 진전한다. 4절에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추상적인 신앙이었으나 이제는 예수님의 육체현에 대한 정확한 신앙이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맛볼 수 있는 승리의 신앙이다.
 
우리의 신앙은 시험을 이기는 영적 무기가 되어서 잘못된 이상과 그릇된 표준을 격파하여야 한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지않고서는 세상을 이길 자가 없도다.”
 
어데 이러한 일이 있겠느냐고 반문하여서 신앙의 경험에 비추어 일층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2:22).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와 인간적 칭호인 예수와 여기에 결합한 것은 이 두가지를 동시에 믿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되는 것을 표시한다. 나사렛 목수의 아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을 믿을 것은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고 또한 그 아들 예수께서 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려고 함이니 이 신앙이야말로 인간생활에 있어서 가장 참된 승리가 되며 또한 예수께서 교훈하시고 생활 하신 바와 같이 우리가 섬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요 서로 남을 섬기려는 것이 생의 최고 목표인 것을 믿는 이 기독교적 이상이야말로 세상에 속한 모든 정욕을 이기는 능력이 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이뿐아니라 인간성을 가지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을 믿는 이 신앙이야말로 세상에 속한 불완전하고 죄악중에 있으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무한하셔서 예수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능히 모든 것을 이기고도 남는 힘이 되는 것을 실증한다. 끝으로 이러한 신앙이 우리의 승리가 되는 것은 세상을 이기신 주님께서 우리 심중에 살아계시어서 승리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16:33)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다(5:12). 그러므로 우리가 이토록 어려운 환경이나 불우한 처지에 처하여 있다 할지라도 아들 안에 있는 자에게는 승리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얻은 자이다.
 
바울 선생이 고린도교회에 편지할 때에도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칭송하였던 것이다(고전 15:57) 그리스도의 사람들이여 우리는 과거에 있었던 낙망이나 비판을 용납지 말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죄와 정욕 세상과 마귀를 이기며 승리와 감사와 소망으로 힘차게 살아가자! 최후의 승리와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우자!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츲ҺڻȰ 忩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п ⵶̰߿ 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