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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만나자”- 남북교회 매년 10월 모임 정례화

관리자 2011-11-15 (화) 12:02 12년전 1877  
“매년 10월 만나자”- 남북교회 매년 10월 모임 정례화
 
기자명: 박새롬       기사입력: 2011-11-07 오후 9: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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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ts.tv/news/news_view.asp?PID=P368&DPID=127796


앵커 :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한국교계지도자들이 북한을 방문해남북문화교류의 물꼬를 텄습니다. 남북교계지도자들은 매년 10월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는데요. 박새롬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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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소속 교단장들이 2일부터 나흘간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부터 10월 셋째주 정기적으로 남측 교계지도자들이 방북해 한반도 평화기도회를 열자”고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정부의 5.24 조치 이후 막혀있던 사회문화 교류의 문을 남북교계지도자들이 연 것입니다.

이근복 원장/교회협 선교훈련원

방문단은 또 조그련의 요청에 따라 조용기심장병원 건축재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2007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평양조용기심장병원은 남북관계가 악화된 후 공사가 중단돼 현재 35%정도 건축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교회협 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이영훈 목사는 “내년 4월 15일 완공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건축을 재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칠골교회 재건에 대해서도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단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방문단은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10차 총회에 조그련 대표단을 초청했으며, 총회에 오는 세계 기독교 대표들이 동유럽과 러시아, 중국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는 ‘평화열차’가 현실화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근복 원장/교회협 선교훈련원

이번에 방북한 교회협 교단 대표는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 교회협 김영주 총무, 기장 유정성 총회장 등 10명으로 이들은 평양 봉수교회에서 열린 남북그리스도인 평화통일 공동기도회에 참석하고 칠골교회, 조용기심장병원 건축현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박새롬 기자   new@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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