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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마침내 2차 대북지원

관리자 2011-11-15 (화) 12:05 8년전 1284  

(양)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씨채널 뉴스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지난 5월 1차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밀가루 180톤을 보냈습니다. // (명)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분위기 속에, 이번에는 1차 때와 달리 통일부 정식승인을 받아 지원됐습니다. 이인창 기자의 보돕니다.

비가 오는 이른 아침,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는 대형트럭 7대가 북한에 보낼 밀가루 180톤을 싣고 방북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지원되는 이 밀가루는 평안북도 향산군 일대의 탁아소와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지원되는 식량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지원물자에 대한 분배계획서와 모니터링 계획서 등을 검토한 후 지난 9일 최종 반출허가를 냈습니다.

감리교와 기장총회, 성공회, 기하성 등 교회협 회원교단 외에도 캐나다와 영국, 독일교회가 참여하는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단법인 월드쉐어가 함께 정성을 모아 인도적 지원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밀가루 전달을 위해 방북하는 대표단은 출발에 앞서 예배를 겸한 조촐한 환송식을 가졌습니다. 교회협 화해통일위원장 김기택 목사는 설교에서 “전쟁 중에도 부상당한 사람은 치유하도록 하고 있는데, 굶주리고 있는 동포들을 두고 방관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라며 “어떤 이유에서든 인도적 지원은 제한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기택 목사 / 교회협 화해통일위원장

이번 지원은 정부의 정식승인을 거쳐 진행됐지만, 교회협은 남북경색 국면이 한창이던 지난 5월 중국 애덕기금회를 통해 밀가루 172톤을 우회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교회협은 기자회견에서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발표하기까지 했지만, 정부의 처벌은 없었습니다. 특히 이번 반출승인은 대북지원에 대한 정부의 변화된 태도를 감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당초 교회협은 2차 지원을 7월말에 보낼 것을 목표했었지만, 통일부와의 승인절차가 그동안 어렵게 진행되면서 예정보다 늦게 지원이 성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 정부 들어 지출없이 쌓여있는 남북협력기금을 북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책정된 남북협력기금 순수사업비는 1조 153억원으로, 10월 말 현재까지 단 2.6%만 집행된 상태입니다.

황희석 변호사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한편, 최근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정부 차원의 대북지원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마자, 정부는 지난 7일 UN 산하 세계보건기구에 묶여있던 정부 지원금의 사용을 승인하기도 했습니다.

통일부는 대북지원 승인을 확대하며 식량분배 모니터링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회협은 오는 12월 초 분배지역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조만간 북한 조선그리스교연맹과 3차 인도적 지원에 대한 협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씨채널뉴스 이인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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