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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월요기도회(강남향린교회 주관) 현장사진

관리자 2014-10-06 (월) 10:23 9년전 2327  
지난 9월 29일(월) 오후 7시, 제26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가 서울동노회 강남향린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남향린교회 교우 20명이 참석(총 35여명 참석)한 가운데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회는 윤숙경 장로(강남향린교회 시무장로)의 인도로 시작되어 윤기호 집사(강남향린교회 남신도회)의 기도, 백상운 청년(강남향린교회 청년신도회)의 성경봉독, 이병일 목사(강남향린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및 성찬집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받아주소서"라는 곡으로 특송을 해주신 강남향린교회 성가대의 찬양은 기도회에 참가한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강남향린교회 담임목사인 이병일 목사는 "어둠에 앉아 있는 백성, 그늘진 죽음의 땅에 앉은 사람들에게(마4:12-17, 사9:1-5)"라는 제목으로 자본과 권력에 길들여진 언론과 부정,부패로 얼룩지고 이데올로기적 환상에 사로잡힌 정권의 그늘진 죽음의 땅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통해 잠자던 의식을 깨우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는 계기로 삼아 나아가야 한다고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중보기도는 대북 인도적 지원의 재개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위하여,  남북간 군사훈련을 중지하여 한반도에 전쟁위협이 없어지기를 위하여,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교류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하여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였으며, 이어진 주의만찬에서는 이병일 목사(강남향린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배찬위원은 정옥진 장로)를 통해 주님의 떡과 잔을 나누면서 평화와 통일을 일꾼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위해 예배를 주관해주시고 귀한 찬양을 준비해주신 강남향린교회 교우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참석하여 마음을 모아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10월 6일) 월요기도회는 경기중부노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단체 및 교회에서 참여를 원하실 경우, 사무실로 미리 신청해주시면 예배주관 및 순서자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02-3499-7626, 010-3409-9204 신연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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