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5일(월) 오후 7시, 제40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가 경기중부노회 안민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분단 70년이 되는 2015년 새해를 맞이하며, 여전히 미움과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반도에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하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회는 이정우 목사(안민교회 협동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정희시 장로(안민교회)의 기도, 권희청 집사의 성경봉독, 정상시 목사(안민교회 담임목사, 총회 평화통일위원장)의 설교 및 성찬집례(배찬은 김재원 목사/협동목사, 최성민 전도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남누리 북누리"라는 곡으로 특송을 해주신 안민교회 교우들의 찬양이 기도회에 참가한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총회 평화통일위원장인 정상시 목사는 "그는 우리의 평화통일입니다!(엡2:11-19)"라는 제목으로 십자가를 통해 갈라지고 원수된 것을 하나로 만드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를 본받아 평화의 일꾼으로, 평화를 이루는 교회로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 주(1월 12일)은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따라, 2015년 새해에도 평화의 행진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부탁드립니다.
단체 및 교회에서 참여를 원하실 경우, 사무실로 미리 신청해주시면 예배주관 및 순서자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02-3499-7626, 010-3409-9204 신연식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