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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평화통일 순례기도회- 제4주차 군산기도회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5-03-17 (화) 09:25 9년전 3845  


2015
년 사순절 평화통일 순례기도회 제4차 기도회 진행
 
 
해방 70, 분단 70년 기념 2015년 사순절 평화통일 순례기도회 제4주차 기도회가 대북 인도적 지원 재개와 북녘 동포를 위한 기도회316(), 저녁 7시 군산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 목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군산노회, 익산노회, 전북노회, 전북동노회 주관으로 진행된 금번 기도회는, 2015 사순절 기간 동안 평화통일을 향한 기장인의 기도행진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총회 부총무인 이길수 목사가 기도회 인도자인 조진행 목사(군산노회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도회 인도자 군산노회장 조진행 목사.JPG
기도회 인도자 : 조진행 목사(군산노회장)

기도회 참가자들은 민족의 하나 됨을 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앞으로 나아 오십시오라는 인도자의 예배 부름에 찬송과 기도로 응답하며, “올해는 분단의 빗장을 열어 민간료류가 활성화되고 남과 북이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축복이 내려지길함께 기도했습니다

기도회 대표기도를 맡은 전북노회장 김종식 장로는 “191931운동 당시 항일기도회가 열리고, 신사참배를 거부한 신앙의 얼이 깃든 지경교회에서 드리는 기도회를 통해 민족 상생을 위한 무조건적인 대북 인도적 지원이 재개되길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에는 윤광호 목사(군산노회 성촌교회)한겨레여라는 노래로 특송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윤광호 목사의 노래에 박수로 호흡하며 노래 가사 그대로 하루속히 평화통일을 이루어 진정한 의미의 한겨레로 회복되길 기도했습니다.
   
대표기도 전북노회장 김종식 장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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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 : 김종식 장로(전북노회장)와 특송 : 윤광호 목사(군산노회 성촌교회)

특송을 마친 후에는 배태진 목사(총회 총무)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배태진 목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6:8-10)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민족이 통일되는 는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에 따라 정해진 것이고, 우리는 기도와 실천으로 묵묵히 주님의 -카이로스를 기다리는 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독일통일을 이끈 독일교회의 모범처럼, 그리스도인들이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통일의 소망을 품고 통일의 행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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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배태진 목사(총회 총무)

설교에 이어 진행된 중보기도 시간에는 이봉원 목사(전북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평화협정 체결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하여”, 오태일 목사(전북동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대북인도적 지원과 남북한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진창덕 장로(익산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전쟁위협반대와 외세의 군사적 건설반대를 위하여”, 임홍연 목사(군산노회 사회와평화통일위원장)한반도 평화구역 구축을 위하여기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중보기도자들의 기도에 마음을 담아 아멘으로 응답하며 기도의 제목대로 모든 것이 이 땅위에 이루어질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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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전북동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오태일 목사.JPG
중보기도-익산노회 교회와사회위원 진창덕 장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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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 이봉원 목사(전북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오태일 목사(전북동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진창덕 목사(익산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임홍연 목사(군산노회 사회와평화통일위원장)

성만찬은 이일성 목사(군산노회 부노회장)의 집례와 이성환 목사(전북노회 부노회장, 정안석 목사(전북노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서기), 강양수 목사(전북동노회 부노회장), 김종연 장로(전북동노회 부노회장), 고은영 장로(군산노회 직전 부노회장), 정유희 장로(익산노회 부노회장), 홍춘일 장로(익산노회 교회와사회위원), 최선희 장로(익산노회 교회와사회위원)의 배병배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세상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과 평화의 길을 함께 가자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떡과 잔을 나눔으로 세상 죄를 지신 하나님의 어린양께서 평화를 내려 주시길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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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찬 집례 : 이일성 목사(군산노회 부노회장)
 
성만찬을 마친 후에는, 전북동노회장 성광호 목사가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에게 기장인의 사순절 순례 기도행진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전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십자가와 함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향한 간절한 마음도 다음 기도회 지역인 대전지역으로 전달되길 기도했습니다. 십자가 전달에 이어 전북동노회장인 성광호 목사의 파송사와 축도로 제4차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성광호 목사는 평화의 사도로 부름 받은 모두가 십자가 위에서 막힌 담을 허물고 평화를 성취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기를기원했습니다.
십자가 전달-배태진 목사가 전북동노회장 성광호 목사에게.JPG
십자가 전달 : 전북동노회장 성광호 목사가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에게
축도: 전북동노회장 성광호 목사
 
금번 제4차 기도회는 군산노회의 제1101차 정기노회 중 진행되었습니다. 바쁜 노회 일정 속에서도 겨레의 평화와 통일을 간구하는 기도회를 주관해 주신 군산노회와 전북노회, 전북동노회와 익산노회에 감사드립니다 
5차 기도회는 다음 주 월요일(323), 대전 한성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장인들의 기도행진의 열기가 더욱 높아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의 위협 또한 줄어들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님께서 앞서 걸어가신 것처럼, 신앙의 선배들이 그 걸음을 따라 간 것처럼 이제 다시 우리 기장인들의 십자가 행진에 나섭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4-03 11:25:42 총회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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