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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월요기도회(대전노회 주관) 현장사진

관리자 2014-07-08 (화) 10:45 9년전 2233  
지난 7월 7일에 있었던 제17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는 대전노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노회 임원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목회자, 성도들이 함께 참여(전체 참여인원 약 45명)한 가운데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회는 한종실 목사(대전노회 부노회장, 봉명동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김홍한 목사(대전노회 통일 및 사회위원, 새교회)의 기도, 문민성 목사(대전노회 통일 및 사회위원회 서기, 대전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이상호 목사(증경노회장, 대전노회 통일 및 사회위원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이라는 곡으로 특송을 해주신 대전노회 통일 및 사회위원과 시찰회 서기의 찬양은 기도회에 참가한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대전노회 통일 및 사회위원장인 이상호 목사(공주세광교회)는 "남북이 만나려면(로마서12:14-21)"이라는 제목으로 남과 북이 서로를 원수로 생각하고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며,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선으로 악을 이겨서 하루속히 평화통일 앞당겨야 한다고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중보기도는 대전노회 제2시찰장인 편희권 목사(부여소망교회)가 대북 인도적 지원의 재개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위하여 , 대전노회 제3시찰장인 김승현 목사(송학교회)가 남북간 군사훈련을 중지하여 한반도에 전쟁위협이 없어지기를 위하여, 대전노회 제5시찰장인 우금자 목사(중리중앙교회)가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교류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하여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대전노회장이신 이재영 목사(한성교회)의 성찬집례(배찬위원은 김명섭 목사/대전노회 서기, 태양교회)를 통해 주님의 떡과 잔을 나누면서 평화와 통일을 일꾼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월요기도회를 위해 멀리서 함께 참여해주신 대전노회 임원단을 비롯한 노회 목회자,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참석하여 마음을 모아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7월 14일) 월요기도회는 부산노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월요기도회 기도처와 같은 시간에 부산노회에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단체 및 교회에서 참여를 원하실 경우, 사무실로 미리 신청해주시면 예배주관 및 순서자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02-3499-7626, 010-3409-9204 신연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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