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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월요기도회] 제136차 후기 (들꽃향린교회 주관)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7-07-25 (화) 10:01 6년전 2057  

 

제136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준비하고 주관하신

서울동노회 들꽃향린교회 통일사회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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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하나님.

 

여기 평화의 주님을 의지하여 통일의 그날까지 기도를 잇겠다는 다짐으로 모인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십시오.
전쟁으로 수많은 이들이 죽임을 당했고 분단을 이용한 독재자들에 의해 핍박을 당해 온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차로 몇시간이면 닿을 거리에 가족을 두고도

그리움의 세월을 보내야만 하는 이산가족의 눈물을 닦아 주십시오.
전 재산을 남북경협의 꿈에 바친 개성공단 사업주와 노동자들의 상실을 가엾게 여겨주십시오.
위로자 되시는 주님의 손길이 분단으로 인해 고통 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촛불혁명으로 새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6.15와 10.4를 이어갈 정부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님 이 정부에게 힘과 지혜를 주셔서 금강산이 열리고 개성공단이 열리고

이산가족의 만남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져 통일의 물꼬를 트는 정부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를 자국의 이해관계에 맞게 쥐고 흔들며 통일을 방해하는

저 강국들 사이에서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풀어낸다는 확고한 신념을 심어주십시오.

 

형제를 만나고 부모의 산소에 절을 하는 일에 핵이 무슨 소용이며 사드는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저 저 철조망을 걷어내고 뚜벅뚜벅 걸어가면 그만일텐데요.

이 땅의 모든 총칼을 거두고 철조망이 걷히고 이웃을 만나듯 북의 사람들을 만나는 그날.
젊은이들이 걸어서 개성을 지나 평양으로 백두산을 넘어 유럽까지 배낭여행을 가는 그날.
북의 어린이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하는 그날까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의 기도가 멈추지 않도록 주여 힘을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평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2-13 16:56:34 총회소식에서 복사 됨] http://www.prok.org/gnu/bbs/board.php?bo_table=bbs_news1&wr_id=3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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