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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노회 영산강 지키기 기도회

관리자 2010-04-22 (목) 11:36 7년전 2462  
“4대강은 무너질 바벨탑” 영산강 기도회
<경향 4.21>

ㆍ호남지역 목사·장로 200여명 사업 중단 촉구


4대강 사업은 생명 세계에 대한 도전이자, 탐욕에 눈먼 성장주의 우상이며, 무너질 바벨탑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죽음을 향한 광란의 질주를 멈추어야 합니다.”




십자가 들고 “4대강 사업 반대”한국기독교 장로회 광주노회·전남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 200여명이 21일 오후 전남 나주시 다시면 영산강 죽산보 공사 현장에서 강둑을 따라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행진(위 사진)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기도회를 저지하기 위해 나온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모습. | 기독교 장로회 광주·전남노회 제공

21일 오후 전남 나주시 다시면 영산강 죽산보 건설 현장. 한국기독교 장로회 광주노회·전남노회 소속 목사·장로 200여명이 ‘영산강 지키기 기도회’를 열고 “더 이상 강에 손대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 목사와 장로들은 폭 600여m인 물길을 막은 채, 수십대의 굴착기가 영산강 속살을 헤집어 파낸 장면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탄식을 쏟아냈다.


이들은 20일부터 사흘간 진행 중이던 연례 정기노회를 하루 멈추고, 영산강으로 달려왔다.

목사와 장로들은 성명에서 “창조 질서를 유린하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반민주적 4대강 사업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우리는 생명을 죽이는 이명박 정부의 오만에 맞서 후손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기 위해 계속 기도하고 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경섭 목사(목포 새서부교회)는 대표 기도를 통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파기를 24시간 동안 강행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현장 설명회를 연 조선대 이성기 교수(환경공학)도 “멀쩡한 강을 깊이 5m로 파고, 그것도 모자라 거대한 보(洑)를 세우는 것은 오로지 운하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행사 후 ‘생명의 젖줄 ! 영산강은 흘러야 한다’고 쓰인 펼침막을 앞세우고 강둑 1000m를 오르내리는 행진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속 290여개 교회별로 ‘영산강 공사 중단을 위한 기도회’와 함께 영산강 죽산보·승촌보를 찾는 순례행사를 열기로 결의했다.

장관철 목사(광주무진교회)는 “정기 노회 기간 중 다른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영산강이 마구 찢겨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 상황을 보고 그냥 기도만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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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장, 두손 모아 “4대강 반대”
<한겨레 4.21>
목사·장로 등 200여명 “반생명적 토건사업 중단”
나주 죽산보 현장서 ‘영산강 지키기’ 기도회 열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광주노회와 전남노회 소속 목사·장로 200여 명은 21일 오후 4시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보 공사 현장에서 ‘영산강 지키기 기도회’를 열었다.

광주 무진교회 장관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4대강 사업은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는 반생명적 토건사업”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죽음을 향한 광란의 질주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 첫머리에 <어둔 밤 마음에 잠겨>라는 찬송가를 불렀다. 이 찬송가엔 ‘맑은 샘줄기 용솟아 거칠은 땅에 흘러 적실 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 앞에 활짝 트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심경섭 목포새서부교회 목사(전남노회 부노회장)는 기도를 통해 “광기 어린 속도전을 중단하는 것만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며,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종찬 목사(전남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는 4대강 사업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오만에 맞서 창조 세계를 보전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기 위해 기도와 실천의 행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장 광주와 전남의 노회(지역 교회연합)가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정기노회 기간에 직접 영산강 공사현장을 찾아가 기도회를 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교계 내부의 깊은 우려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보여진다. 기장 광주노회엔 광주·나주·강진·완도·순천·여수의 150여 개 교회가, 전남노회엔 목포·함평·무안·해남·진도의 150여 개 교회가 각각 속해 있다. 기장 광주노회는 지난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한빛교회에서, 전남노회는 목포남부교회에서 각각 정기노회를 진행하다가 노회를 중단하고 영산강 생태계 파괴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기도회는 조선대 이성기(환경공학부) 교수, 최지현 영산강지키기 광주전남시민행동 사무국장, 김병균 나주고막원 교회 목사(광주 엔시시 회장) 등이 보 건설과 준설로 파괴될 영산강 사업의 문제점 등을 조목조목 거론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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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장로회 광주전남노회 "영산강사업 중단해야"

<연합뉴스 4.21>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전남 노회는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영산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21일 촉구했다.

광주.전남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 160여명은 이날 오후 전남 나주시 영산강 죽산보 현장에서 영산강지키기 기도회를 열고 "영산강 승천보와 죽산보를 포함한 모든 강을 막는 보 공사는 강을 살리는 사업이 아니라 강을 죽이는 사업"이라며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정부가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는 4대강 사업은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는 반 생명적 토건사업"이라며 "죽음을 향한 광란의 질주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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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장로회 영산강 사업 반대 기도회
<뉴시스 4.21>
 한국기독교장로광주·전남노회는 21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역하는 영산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전남 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 200여 명은 이날 오후 전남 나주시 영산강 죽산보 공사 현장에서 영산강지키기 기도회를 열고 "영산강 사업은 강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강을 죽이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정부의 4대강 사업은 반신앙적 행태로 인간의 오만에서 비롯된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광주·전남 노회는 앞으로 각 교회에 영산강 사업을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각 교회마다 영산강 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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