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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항쟁 추모하며 - 광주교계 5.18 기념행사 풍성

관리자 2011-05-20 (금) 10:17 12년전 3823  

 민중항쟁 추모하며   
   
                                                                                                      2011년 5월 19일 CTS

 


 












 

 

영상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http://www.cts.tv/news/news_view.asp?PID=P368&DPID=120326

5.18 민중항쟁이 올해로 31주기를 맞았습니다. 이에 광주교계는 1980년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들을 마련했는데요. 광주방송 신미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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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후 공수부대에게 구타당하는 할아버지를 도우다 항쟁에 참여하게 된 고 문용동 전도사. 문 전도사는 계엄군이 물러난 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도청 지하 무기고를 지키다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31년이 지난 올해 故 문용동 전도사를 기리는 순교기념예배가 당시 재학중이던 호남신학대학교에서 마련됐습니다.

김관우 전도사/호남신학대학교 원우회장

이날 예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인권위 위원장들이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던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또한 故 문용동 전도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한편 5.18 민주묘역에 들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5.18 민중항쟁 31주년 추모예배'가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전남노회와 광주노회, 광주동노회의 공동주최로 광주 한빛교회에서 마련됐습니다.
특히 기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지역 목회자 7명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독일 헤센나사우 주교회 요헨 뮬 목사는 "자유를 위한 그들의 처절한 항쟁은 예수를 통해 배운 것을 삶 속에 실천한 것"이라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한국교회 성도들이 주축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참회와 4대강 사업 중단, 핵발전소 중단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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