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故 김영생선교사 사모 설나라입니다.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때
여러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관심과 눈물 덕분에 장례를 잘 마쳤습니다. 남편이 쓰러진 인도네시아에서부터 지금까지 기도로 후원으로 도와주신 많은 성도님들, 장로님들, 목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일히 인사를 드려야하지만
이렇게 밖에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말라 하였지만 받은 사랑의 빚이 너무나도 벅차고 어떻게 돌려드려야 할지 감사의 마음 뿐입니다. 사랑의 빚을 돌려드리기 위해서라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인도네시아에 돌아가서 선교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염치없지만 앞으로도 저와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사랑해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설나라 사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