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장복지재단, 장애인초청 제주나들이 캠프 개최
4.23(화)~25(목) 제주 한화리조트서 50명 참가
한기장복지재단은 장애인의날 및 장애인주일을 맞아 전국의 기장교회 및 시설의 장애인 식구들을 초청하여 제주도로 나들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중증 지체 장애인 및 발달 장애인 28명과 재활교사, 인솔자 등 총 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동안 ▲제주문화원 인형극, 민요 공연 ▲제주 바닷길·무장해 꽃길 탐방 ▲스카이워터쇼 ▲에코랜드 기차여행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기장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 실천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날과 장애인주일을 기념하여 장애인 초청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서 제주노회(임종철 노회장)와 서귀포중앙교회(김상현 목사), 모슬포교회(손재운 목사)에서 후원해 주셨고, 여러 도움의 손길을 모아 장애인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김희웅 이사장은 "사회활동의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들이 제주캠프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가 화창한 일기 속에 안전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장애인 초청 캠프 참가 기관
-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늘푸른장애아전담어린이집, 중증장애인재활시설 예수재활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 공동생활가정 블레싱홈, 둥지장애인학교, 천사나래주간활동센터, 논산예향교회(농아), 어울림용이교회(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