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동역자 김영생 목사가 소쳔하셨습니다.
지난 8월 30일(금) 서울북노회 소속 김영생선교사(총회파송, 인도네시아)가 현지에서 선교사역 도중 심정지 증세로 쓰러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생명은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복이 더뎌, 현지보다는 의료수준이 나은 한국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김영생 선교사의 심장상태가 매우 불안정하여 심장박동기 삽입시술과 지금까지 발생된 치료비와 입원비 그리고 응급항공료 전액이 납입되어야 한국이송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이송 후 치료와 회복의 과정이 이어질 기대와 희망으로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오전 07:05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바로 명지병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수로14번길 55, 원목: 정해동 목사)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반둥에서 자카르타까지 3시간의 육로 이동과 항공기로 7시간, 입국 후 약 1시간동안의 육로 이동을 거친 뒤에야 명지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의심되던 뇌손상으로 말로 의사소통을 하지는 못했지만, 사람을 인지하는 것으로 보이고, 검사를 위해 응급실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시간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던 검사가 진행되다가 오전 10:15시 경에 복합적인 문제들이 생겨 오전 11:20시 경 선교동역자 김영생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명지병원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여 빈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장례는 서을북노회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아래 장례일정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고 김영생 선교동역자위에와 유가족 위에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모바일 부고장
https://wooribugo.com/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xODMwNjU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E0MTEwNjAiLCJnX3BoIjoiIn0%3D&fbclid=IwY2xjawFM3G1leHRuA2FlbQIxMQABHVqN3WMyAMM5vQgtYNVrnrrJsS496iMtS2A4A6aB1pYPhs4WgMbLYwULQg_aem_IRqxL4AbVOzEjn40SL6M8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