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기 대한민국에 한국교계가 제안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쿠데타’로 한국사회는 비탈에 섰습니다.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한 국회를 적으로 삼아
비상계엄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 다수를 일컬어 ‘반국가세력’이라고 단죄했습니다.
민주시민의 견결한 의지와 헌신으로 불법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나쁜 결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흔들고 있습니다.
추락이냐 부활이냐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이제 우리는 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지 말입니다.
우리는 제안합니다.
대한민국 이대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계가 모든 이의 생각을 모으고자
사회대개혁의 의제를 한국사회에 제안합니다.
이 자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대토론의 시작을 알리고자 하는 겁니다.
참여를 기다립니다.
[대전환기, 시민에게 길을 묻다]
일시 : 2025년 1월 23일(목) 오후 4시 30분~7시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주최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주관 :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평화·통일위원회
후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 기로에 선 한국외교 :
발제 : 이해영 교수(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
토론 : 홍현익 박사(전 국립외교원장)
2. 트럼프 2기 무역환경 변화와 계엄이후 한국경제 대전환 방향
발제 : 백일 교수(울산과학대 유통경영학)
토론 : 이유철 박사(경희대 국제대학)
3. 광복 80주년에 바라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발제 : 이창희 교수(동국대학교 북한학 외래교수)
토론 : 김희헌 목사(총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공동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