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일부터19일까지 1박2일 생태기행으로 태백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첫째 날에는 사북 석탄유물전시관을 관람했고, 태백 선린교회에 방문했습니다. 여는 예배 후, 원기준 목사님께서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고, 그 다음으로 유기쁨 박사님께서 강의를 들려주셨습니다. 좋은 이야기들을 통해 한국 생태운동의 역사와 개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동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험(SWOT)에 대한 검토를 했습니다. 애찬 예배 때에는 모두 하루의 경험을 돌아보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한 후, 일찍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아름다운 비가 그친 여름 숲속의 한강 발원지로 걸어갔습니다. 그 다음은 예수원이라는 기도원에 방문해서 이야기를 듣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태백 닭갈비를 먹은 후에, 잠깐 훌륭한 경치를 보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야생화단지 공원에 갔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어서 꽃은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숲속을 편하게 산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