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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활 절에 드리는 고백 기도 .

이선규 (서울남노회,대림다문화센터,목사) 2014-04-18 (금) 17:03 10년전 3182  
부활절에 드리는 고백의 기도!
주님! 제가 산 것은 제가 아니요 주님께서 제 안에 살아 계십니다.
저 희 마음은 허물과 죄로 얼룩져 있고 오기로 가득 차 있던 저희 마음을
무덤의 돌문을 여시듯 제 마음 문을 여시고 부활의 주님은 오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위선자였습니다. 자신을 숨기려고 안간힘을 다하면서 노출되는 자신을 숨기려 고 하였습니다.
주여! 제가 당신의 피로 사신 강단위에 서 있는 것은 제가 아니요. 부활하신 주님이 임재 해 계심을 늦게야 알았나이다.
많이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 하였으며 가진 것도 없으면서 가진 채하였고 깊지도 않으면 서 깊은 채하였으며 낮아지지 못한 주제에 낮아진 것처럼 행사하는 별난 어리석음을 용서 하 옵소서.
주여! 주님의 무덤을 보려고 몰려온 무리에게 당신의 빈 무덤을 보여 주셨듯이
산자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찾으려는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확신케 하소서.
산과 들과 나무들에게 봄은 잉태 되어 기지개를 펴는데 저와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도 주님 의 부활의 능력이 잉태되게 하시어 부활의 능력을 체험 하게 하소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마리아야부르실 때 그제야 예수신줄 알아보고 선생님소리쳤을 때 주님은 말씀 하셨지요. ‘나를 만지지 말라 아직 내가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다.
너는 네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 라 간다고 말하라고 당부 하셨지요.
다른 여인들도 다시 무덤 안에 들어가 자세히 살펴보는데 천사가 여인들에게 말했지요. ‘왜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 고 말씀하 시 던 그 음성을 심령이 무뎌진 종에게도 이 음성을 들려 주옵소서.
또한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사람에게 예수님이 나타 나셨지요.
이날 밤 제자들은 유대 지도자들이 무서워 문을 닫아 걸고 있을 때 그 곳에 예수께서 들어 오 셨지요. 이 자리에 없던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지요.
다음날 제자들이 모인 곳에 나타나 도마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면서 의심치 말라고 하시며 부활의 몸을 보여 주셨을 때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도마가 외치자 주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 믿는구나. 나를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지요. .
바로 제가 그 도마였습니다.
강단 에서는 부활을 외치지만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원망, 낙심하며 살아왔던 더디 믿는 자 라고 책망 하시던 그 음성을 종에게도 들려주옵소서.
말로는 부활을 외치지만 미래에는 아무 소망이 없는 자 같이 살아 왔나이다.
오늘 이 부활의 새 아침을 열면서 주님은 우리에게 그 대안까지 제시해 주셨지요.
그 대안은 너무도 쉽고 분명 하였지요.
내가 곧 길이다,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 ( 11:25-26) 그렇습니다. 주님만이 인류의 최종적인 결론임을 이제야 깊이 깨닫습니다.
부활은 생명이며 영원한 것이요. 소망임을 확신합니다.
또한 승리임을 믿습니다. 죽음에서의 승리요, 절망에서 승리요,
날마다 이기는 삶을 이루 나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 합니다.
절망의 사슬을 끓고 소망과 기쁨을 전하는 전령사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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