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동정 1617] 캐나다연합교회 에큐메니컬 국장과 온라인 모임

캐나다연합교회 해외국장 허원(Rev. Won Hur) 목사와 온라인 모임

총회총무 김창주 목사는 2024년 8월 19일 한국 시간 21:00시, 캐나다 시간 08:00에

패티 탈보트(Patti Talobt) 에큐메니컬 국장의 후임인 새로운 국장으로

한국인 교포 2세인 허원(Rev. Won Hur) 목사와 온라인 회의를 가졌습니다.

캐나다연합교회는 기장교단이 출범한 지 2년이 되었던 1955년에

첫 협력교단으로 매우 깊은 유대관계 협력관계를 가진 교단입니다. 

이번 온라인 회의에서는 기장교단이 캐나다연합교회로부터 받은 기도와 후원에

대한 이야기들과 1995년에 함경북도의 영생여고 졸업생들의 감사헌금이

캐나다연합교회에 전달된 이야기 등의 역사를 짚으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캐나다연합교회는 현재 토론토 임마누엘 신학교 옆에 20층 건물을 건립하면서

캐나다연합교회, 캐나다장로교회, 캐나다성공회 등 3개 교단의 총회본부가 함께

입주하게 되고, 토론토 중심의 도심 주거시설(콘도미니엄)도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우리 총회는 1995년에 영생여고 졸업생들이 캐나다연합교회에 감사를 표한 것 처럼

캐나다연합교회의 본부 건축과 이전에도 작은 정성을 보내려고 합니다.

두 교단의 깊은 선교적 동지애와 협력을 상징하는 표징이 될 것입니다.

현 총무인 마이클 블레어 목사와 허 원 목사는 9월에 있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기념의 여러 행사와

이어서 열리는 우리 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